시어머니께서 매일 카톡으로 좋은글(?)말씀보내시는거요
처음에는 네 라던지 감사합니다 그런 답장도보냈는데
이제 그냥 읽고씹기도하고 한참후 읽기도하는데
사실 제가원치도않고 글도 눈에들어오지도않아요
어쩔땐 짜증도나고요
제가 지혜롭게 패스시킬수있는방법있을까요?
며칠 답을 안드렸더니
무소식이 희소식이란 글귀도 보내시네요ㅠㅠ
1. 그것과 관계없이
'19.3.13 2:12 PM (125.176.xxx.243)요즘 가짜뉴스가 많으니
님은 진짜뉴스 보내세요//
그리고 우리 진짜뉴스 보내보아요
가짜 유투브 망하게2. 방법이
'19.3.13 2:26 PM (59.6.xxx.151)있을리가 ㅜ
시어머니는 늙기나 하셨죠
지인중에도 있습니다
싫다고 해도 계속 하더니 나증엔 섭섭하답니다.
정말 폐혜에요3. 으~
'19.3.13 2:40 PM (180.65.xxx.237)진짜 짜증나겠어요
얼마나 친구가 없으면 며느리에게까지 그런 카톡을 보낼까4. ㅇㅇ
'19.3.13 2:43 PM (223.62.xxx.97)전 못되서 그런지 돌직구로 말하겠어요
바빠서 글 읽지도 않으니 그만 보내시라구요5. 무음
'19.3.13 2:44 PM (112.216.xxx.139)어쩔수 없어요.
하지마세요! 할수도 없고... ㅠㅠ
전 그냥 무음으로 설정해 놓고 안봐요.
나중에 통화하거나 만날 때 뭐라 하시면 `바빴어요~`그러고 얼버무려요.6. ㅇㅇ
'19.3.13 2:46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시모 하나 보낼 때
답 대신
열 개 보내기 어떨까요?
82 링크도 걸어 드리고7. ㆍ
'19.3.13 2:50 PM (175.223.xxx.18)별거 아닌데 그냥 숙제 한다고 생각해여 ㅎ
8. 무시요.
'19.3.13 3:01 PM (210.94.xxx.89)그런 쓰잘데기없는거에 호응하나요.
9. ,,,
'19.3.13 3:20 PM (121.167.xxx.120)차단 시켜 놔요.
10. dlfjs
'19.3.13 3:22 PM (125.177.xxx.43)남편이 보내도 싫어요
그냥 혼자만 좀 보시지11. 녹차향기
'19.3.13 3:34 PM (112.151.xxx.25)남편 초대하세요.
12. ..
'19.3.13 3:53 PM (220.118.xxx.145)차단은 심하네요
그냥 이야기하세요 이런거 보내는거 안 좋아한다고13. ..
'19.3.13 4:02 PM (180.230.xxx.90)남편 초대하기 좋네요.
남편 초대해 놓고 몇 일 있다가ㅈ나가세요14. ㅇㅇ
'19.3.13 4:03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카톡 보내지 말라고 하세요
머 물으면 그냥뇨
바쁘다고 말하면 또 이어질수 있으니까요15. ㅅㄷㄹㄹ
'19.3.13 4:05 PM (175.120.xxx.219)왜 톡방에 둘이 있어요....
16. ㅋㅋㅋㅋㅋ
'19.3.13 4:58 PM (211.109.xxx.76)남편초대하래 ㅋㅋㅋ
전 시어머니는 아니었지만 그냥 안읽었어요.
그리고 다음날쯤 확인 무응답
뭐라하심 바빠서 잘못봤어요~^^하고 점점더 안읽는 텀을 늘려요
그러니까 안보내시던데요17. ㅇㅇ
'19.3.13 6:27 PM (110.70.xxx.32)본인이 좋은 사람도 아니면서 그러는거 위선적임
18. 님도
'19.3.13 6:43 PM (211.207.xxx.170) - 삭제된댓글한 2~3개씩 하루에 보내보세요.
시엄니 절대 안읽어요.
좋은글귀 많은 밴드 정말 많거든요 소나기로 보내세요.
그리고 한달뒤 어머니 읽으셨냐고
저도 안읽는다고....
아니면 무응답으로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