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교육이 없어지기 힘든 이유...

바람분다 조회수 : 2,829
작성일 : 2019-03-13 12:33:08

정부가 사교육을 하나의 시장으로 보고 있는 듯...

세금을 징수하고 고용을 유발하는.


아이도 부모도 정책의 노예.

IP : 175.209.xxx.4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9.3.13 12:41 PM (218.39.xxx.109) - 삭제된댓글

    고용 세금뿐만 아니라
    상가도 공실 엄청 늘것 같아요
    아파트 상가는 부동산 학원 나가면
    절반넘게 빌듯

  • 2. 교육부가
    '19.3.13 12:44 PM (223.62.xxx.6)

    사교육을 유발시키죠
    선행말라며 하는 짓은 선행안하면 낙오되도록 프로그램 다 짜놨어요

  • 3. ~~~
    '19.3.13 12:44 PM (175.211.xxx.182)

    사교육 없어지면 실업자가 엄청 늘어난다 잖아요
    사교육 때문에 힘들지만
    사교육으로 먹고사는?나라 이기도 하죠.
    학원 강사들이 어마어마 하죠
    그들의 밥줄 이기도 하니까요

    없어져야 하지만
    절대 없어지면 안되는 아이러니

  • 4. 그런데
    '19.3.13 12:48 PM (223.62.xxx.6)

    위의ㅜ사실을 인정안하고 겉으론 반대 뒤로는 조장하고 있으니 문제죠 국민을 속여먹는 짓을 제일 먼저 제일 많이 하고 있다니까요

  • 5. ...
    '19.3.13 12:58 PM (14.32.xxx.137)

    저도 무서운게, 사교육을 안 받으면 낙오자가 되는 그 상황 이에요. 사교육 시장이 어쩌구는 사실 신경도 안 쓰이고요...최소 수학학원 영어학원 안 다니면 학교 다니기 힘들잖아요. 다른 친구들은 다 잘 하는 상황이고, 선생님도 니들은 이미 다 알지 하는 상황이고...이러니 애가 학원 다니기 싫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다니게 되고

  • 6. bㅇㅇㅇㅇ
    '19.3.13 1:25 PM (110.70.xxx.6) - 삭제된댓글

    글쎄요 사교육은 교육부가 조장하는게 아니라 사교육 시장과 부모들 욕심이 부추기는거죠;;;

  • 7.
    '19.3.13 1:39 PM (218.51.xxx.203)

    어제 뉴스에, 사교육비 지출이 더 올랐다고 나오더군요. 가구별.
    저 다른 글도 썼지만, boooo님, 아이 영어 교과서를 들여다보면, 교육부가 사교육을 조장하는 게 맞다 싶어요.
    도저히 사교육 없이는 공교육을 따라갈 수가 없게 만들어 놓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 8. ???
    '19.3.13 1:39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부모들 욕심때문이죠.
    정부탓 하기는.

  • 9. 시스템이
    '19.3.13 1:55 PM (175.209.xxx.48)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지요.

    욕심을 부릴 필요 없는 구조라면
    돈 쓰고 애 잡으면서까지 하진 않지요.
    우리는 법과 제도 위에 살아가잖아요.

  • 10. ..
    '19.3.13 2:01 PM (110.70.xxx.200) - 삭제된댓글

    다 부모 욕심아닌가요?
    그리고 내 아이가 남보다 조금 더 잘했으면 하는 마음은 부모의 본능이구요
    아무리 좋은 제도을 가져와도 남보다 더 잘하려면 내가 애 붙잡고 못가르치니 학원을 보내죠
    우리나라에 공부말고 가성비 있는 교육이 뭐가 있어요

  • 11. ..
    '19.3.13 2:02 PM (110.70.xxx.200) - 삭제된댓글

    '19.3.13 2:01 PM (110.70.xxx.200)
    다 부모 욕심아닌가요?
    그리고 내 아이가 남보다 조금 더 잘했으면 하는 마음은 부모의 본능이구요
    아무리 좋은 제도를 가져와도 남보다 더 잘하려면 내가 애 붙잡고 못가르치니 학원을 보내죠
    우리나라에 공부말고 가성비 있는 교육이 뭐가 있어요

  • 12. ..
    '19.3.13 2:02 PM (110.70.xxx.200)

    다 부모 욕심아닌가요?
    그리고 내 아이가 남보다 조금 더 잘했으면 하는 마음은 부모의 본능이구요
    아무리 좋은 제도을 가져와도 남보다 더 잘하려면 내가 애 붙잡고 못가르치니 학원을 보내죠
    우리나라에 공부말고 가성비 있는 교육이 뭐가 있어요

  • 13.
    '19.3.13 2:09 PM (116.124.xxx.148)

    결국 부모의 불안감과 욕심이 만들어 낸거죠.
    처음을 생각해보세요.
    정부가 나서서 사교육 시장을 만든건 아니잖아요.
    선행시키고 내 자식 남들보다 잘하라고 보낸건 부모죠.

  • 14. 중등맘
    '19.3.13 2:24 PM (182.224.xxx.16)

    정부가 사교육 시장을 포기못하는 것인지 어쩐지 잘은 모르겠으나

    공교육의 교육 수준(?)을
    사교육을 안시켜도 될 만큼 높이고 싶어하진는 않는 것 같아요

    공교육만 믿고 가면 ...... 큰일 나겠어요
    초등 중등 학교 순수 학습 내용 만으로
    과연 고등학교 수업이 가능할까 싶거든요

  • 15. 부모욕심이라뇨.
    '19.3.13 2:46 PM (117.111.xxx.61)

    학교에서 다 못가르쳐내니까 글죠!!
    그걸다 배워가야 공대같은 경우 대학교과서를 이해하겠죠.
    대학교과서 내용 수준을 내리던가요!!
    또 그리되면 대기업등 산업현장이 곤란하겠죠.

  • 16.
    '19.3.13 2:58 PM (218.39.xxx.109)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니
    적당한 사교육시장은 취업률에도 도움되겠네요ㅠ
    제조업은 인건비때문에 동남아로 빠져나가고
    관광자원없는 우리나라가 외국인상대로
    서비스업 확대해서 일자리만들기도 어렵고
    저희도 고등아이 과외비 감당하며
    벌어서 사교육비로 뿌리는게 많은데
    이렇게 돈이 돌고 도네요 ^^

  • 17. 모르면 가만있던가
    '19.3.22 11:53 AM (39.7.xxx.148)

    부모의 불안감이 전혀 없다고 볼수는 없지만 그게 핵심은 아녜요. 초중고 과정을 전반적으로 다 알고 하는 말인지...
    교과서 내용 난이도 조정에 실패해서 매끄럽지 않고 들쑥날쑥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3374 대통령만 바뀌고 하나도안바뀐게 아닌듯. . 18 ㅂㄱ 2019/03/13 2,213
913373 아파트 팔때 세금 잘 아시는 분~~ 3 부동산 2019/03/13 1,616
913372 와우 3달 만에 꺼낸 김치가 ..... ! 15 환상의맛 2019/03/13 9,266
913371 부모님 자동이체되는 요금들이 연체되면요 2 부모 2019/03/13 830
913370 전 희한하게 롯데리아 버거가 맛있어요 18 dd 2019/03/13 3,610
913369 정준영 카톡대화서 "경찰총장이 뒤봐준다" 문장.. 26 뉴스 2019/03/13 9,030
913368 몽마르뜨언덕안가보면 12 유럽 2019/03/13 2,067
913367 장자연 사건 청원 아직 못하신분들 계실까봐요 5 ㅇㄹㅎ 2019/03/13 929
913366 분양받은집 입주전 판다면? 7 분양권 2019/03/13 2,147
913365 4대보험 없이 페이 더 달라고 하면요 18 ㅡㅡ 2019/03/13 3,621
913364 근데 경찰이 왜 정준영을 봐주는거에요? 34 ... 2019/03/13 8,902
913363 회춘한 MB~ 오빠아~~~ 꺄아아아~~~ 12 썩을 2019/03/13 3,983
913362 좌우반전 거울 6 ... 2019/03/13 1,795
913361 스카프 연출 잘 하시는 분 팁 좀 주세요. 4 패션 쎈스 2019/03/13 2,289
913360 ㅠㅠ 네이버 기사를 보다가 댓글보면요... 29 정말.. 2019/03/13 3,141
913359 카풀에 대해서 여쭤요 2019/03/13 402
913358 갤럭시s8 홈버튼이 없던데,쓰기 어떠세요? 9 .. 2019/03/13 1,331
913357 고양이 자랑좀 할게요. 22 사랑해 2019/03/13 3,771
913356 중국식 오이 무침 대박이네요 97 오이 2019/03/13 26,765
913355 영어 능력자님 문장 해석 좀 부탁드려요.. ㅜ.ㅜ 2 whlthd.. 2019/03/13 725
913354 베란다 있는 서향집도 많이 더운가요 9 ... 2019/03/13 1,967
913353 패딩은 4월에 세탁하는 거라고 하신 여기 언니말 안듣고 다 빨았.. 10 .. 2019/03/13 4,237
913352 여자들은 왜 예쁘고 싶어할까요?? 38 .... 2019/03/13 6,440
913351 [펌] 승리도 승린데 더 심각한 일들이 터짐 (고 장자연 씨 관.. 29 역시... 2019/03/13 21,898
913350 폐암환자한테 아기 가면 안될까요 15 흐음 2019/03/13 5,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