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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줄인데 나이에 맞는 옷 입으니 나이 진짜로 들어보이네요

나이보다 더 먹기 조회수 : 10,528
작성일 : 2019-03-13 09:02:55

심지어 더 들어보이는 것 같아요.


손이 험하다고 큰 알반지 끼면 손 힘줄이 더 드러나고

피부 얼룩있다고 화사한 꽃무늬 입으니까 진짜 할머니같고

배 나와서 배기바지만 입으니까 할머니 몸빼바지고

배 나와서 엉덩이 덮는 긴 윗도리입으니까 완전 곰되고

ㅠㅠ


제 나이로 보이려면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하나요.

요즘은 차라리 정장 쟈켙과 스커트로 다시 돌아갈까 싶어요.


IP : 211.192.xxx.14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3 9:04 A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자신의 나이보다 5살 정도만 더 젊게 입어주는 것이 가장 젊어보이는 옷차림이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너무 젊게 입으며 오히려 나이가 더 부각되면서 추해보이죠.

  • 2. ...
    '19.3.13 9:05 AM (110.47.xxx.227)

    자신의 나이보다 5살 정도만 더 젊게 입어주는 것이 가장 젊어보이는 옷차림이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너무 젊게 입으면 오히려 나이가 더 부각되면서 추해보이죠.

  • 3. 그게
    '19.3.13 9:05 AM (220.120.xxx.204)

    정장자켓과.치마 입으면.정장 입은 50대 되는겁니다...
    우리 눈이 젊은걸 기대해서 그렇지 어떻게 입어도 그냥 제 나이대로 보일뿐이죠.

  • 4. 음...
    '19.3.13 9:08 AM (125.180.xxx.122)

    진짜 옷입기 애매한 나이에요.
    나이가 뭐 상관이냐 하지만 60넘어서 20대초반이나
    입을 스탈과 헤어는 정말 ㅠ

    저도 옷 좋아하는 여자였는데 이젠 뭘 입어도 별로에요.

  • 5. 살을
    '19.3.13 9:10 AM (115.140.xxx.180)

    좀 빼면 되지않을까요?

  • 6.
    '19.3.13 9:12 AM (175.192.xxx.43)

    저도 50초반인데요.
    젊어보이려고 젊은애들 스타일로 절대 입지 마세요.
    진짜 안쓰러워 보이더군요.

    이제는 나잇대에 맞고 나에게 잘 맞는 스타일을 찾아서 그냥 고정 해야 할것 같아요.

  • 7. ㅡㅡ
    '19.3.13 9:15 AM (175.116.xxx.93)

    살빼세요.

  • 8. ㅎㅎ
    '19.3.13 9:18 AM (223.38.xxx.9)

    님 나열한 옷이 들어보일수 밖에 없는 옷이잖아요.
    괜찮아요.
    꽃무늬, 알반지는 30대도 노티나요.
    라인이 심플하고 모노톤인 옷으로 입으세요.
    가끔 연파스텔 섞어주구요.어지간하면 원색도 피하시구요.
    너무 쎈 아주머니 느낌 날수 있어요.
    정장도 자칫잘못하면 생활설계사 미팅룩처럼 보일수 있어요.

    엉덩이도 반쯤만 가리구요.
    꽃무늬는 바닷가에서만 입는걸로 해요.

  • 9.
    '19.3.13 9:19 AM (49.142.xxx.171)

    그런데 비싼 브랜드 가면 입을게 있긴 있어요
    돈이 없어서 그렇지-.-
    이번에 한섬 팩토리서 80프로 세일로 19만원 주고 랑방 항공점퍼를 샀는데 스포츠 브랜드랑 달리 배나온거 표시 덜 나게 잘 만들었더군요

  • 10. rr
    '19.3.13 9:19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살을 빼야죠
    두둥실한 몸을 가리려입는옷들이 나이든 스타일이죠
    그런몸에 젎은옷을 입어도 안어울리구요

  • 11. ...
    '19.3.13 9:23 AM (59.29.xxx.42)

    배나온게 문제죠.

  • 12. 욕하실까
    '19.3.13 9:27 AM (110.70.xxx.169)

    47살ㆍ저는 구호스타일 좋아해요
    비싸서 아울렛과 백화점을 공유하나
    5년째 접어드니 옷장안에 옷들이 비슷한 느낌이나서 편해요

    무책색 좋아하고 가끔 파스텔구입하고
    근데 신랑은 아줌마 스타일이라고 싫어해요

    반지도 다이아반지한개 목걸이도 목디스크때문에 패스
    귀걸이 다이아로 포인트
    그냥 깔끔한 느낌으로 다닙니다

  • 13. 근데
    '19.3.13 9:29 AM (110.70.xxx.2)

    50줄이라는게
    지금 40대란 말씀인가요?

    40대면 아직 그정도는 아니지 않나 해서요

  • 14. 제경험
    '19.3.13 9:29 AM (118.221.xxx.161)

    첫째는 살찌지 않을것
    둘째는 원단좋고 심플한 고급스런옷을 입을것ᆞ세일활용
    셋째는 헤어ᆞ머릿결과 피부톤에 맞는 염색

  • 15. .....
    '19.3.13 9:31 AM (221.157.xxx.127)

    고딩처럼 입는친구 본인이 어려보이는줄 착각하며 친구들 옷 노티난다 지적질까지 하는데 옷 애처럼 입는다고 어려보이는거 아닌데 안스럽기까지

  • 16. 나이 까짓껏
    '19.3.13 9:31 AM (119.65.xxx.195)

    전 그냥 편하게 캐쥬얼하게 입어요
    옷에 나이 따지면 입을옷 없을것같아요
    그냥 영레이디 코너가서 너무 샤랄라만 아니면
    젊어보이게 입는 스타일이예요
    이나이에 숙녀코너가서 옷입으면 완전 할매급이 돼버려서 ㅋㅋ

  • 17. ...
    '19.3.13 9:32 AM (125.128.xxx.100)

    3~40대가 많이 입는 브랜드에서 디자인이 무난한 걸로 찾으세요.
    20대, 3~40대, 5~60대 브랜드에서 옷 만들 때 체형이 달라서 패턴이 달라져요
    디자인이나 옷 문양, 색상의 문제가 아니라 아예 옷 만들 때 마름질 자체가 달라서 그래요

    예를 하나 들어드리자면, 헤지스와 닥스가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타겟 연령대가 다른 브랜드죠.
    디자인하고 옷감하고 거의 똑같은 원피스가 있었어요.
    그런데 입어보면 헤지스는 30대 느낌인데, 닥스는 50대 권사님 룩이 나와요.
    이유가 옷 패턴이 달라서 그런 거예요. 가슴, 허리, 밑위 등등의 칫수, 비율이 연령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옷이 아예 달라지는 거죠.

    20대 브랜드와 30대 브랜드에서 똑같은 사이즈 바지를 사도 입은 태나, 사이즈가 다른 느낌인게 그 이유고, 중년 브랜드도 같은 사이즈 바지라도 핏이 달라지는 이유가 그거예요
    원글님이 지적하셨듯이 배나오니까... 그래서 체형 비율이 달라지니까 옷을 아예 다르게 만든 겁니다.
    동일한 까만색 블라우스라도 더 늙어보이고 어떤 건 더 젊어보이는 이유가 그거예요

    젊어 보이려면 3~40대 패턴의 옷을 내는 브랜드에서 사야해요.
    꽃무늬 패턴이 다 할머니스러워 보이는게 아니구요.
    배, 엉덩이 가리는 스타일의 웃옷이라고 다 늙어 보이는게 아니예요

    그래서 문제는 그런 브랜드 옷을 입으려면 체형 비율이 젊은 사람같아야 입을 수 있지만, 옷이 맞더라도 매우 불편할 겁니다.
    살을 빼서, 특히 배와 엉덩이 살을 빼면 좀 낫겠지만,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 체형 비율 변화가 있어서 쉽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몸이 나이를 먹어 변한거라서...

  • 18.
    '19.3.13 9:35 AM (220.116.xxx.191)

    옷은 그나마 다양한 디자인으로 입을수있다고 생각하는데
    머리는 거의 똑같이 어깨 안내려오는 파마 밖에
    다른건 어울리지가 않아서 고민이네요

  • 19. ..
    '19.3.13 9:37 AM (218.148.xxx.195)

    빈폴 헤지스 스타일로 입으셔도 젊어보이고 세련되뵈요..

  • 20. 50대가
    '19.3.13 9:37 AM (211.212.xxx.185)

    50대로 보이는게 정상인데 왜 그렇게 동안에 연연하고 젊어보이려 애를 쓰세요.
    50대가 60, 70대로 보이면 속상하겠죠.
    그 나이에 맞는 모습이 제일 자연스럽지 않으세요?
    황신혜, 김수미, 그리고 이순자 보면서 팩이나 마사지는 하더라도 필러 등 인위적인 시술은 안하려고요.

  • 21. ㅋㅋㅋㅋㅋㅋㅋㅋ
    '19.3.13 9:41 AM (180.70.xxx.210)

    생활설계사 미팅룩...권사님룩...미치겠다..ㅋㅋㅋ

    저 나름 동안이거든요.
    근데 30대 초반쯤, 사람들 만날 때 나이들어 보일 겸 기선 제압할 겸 상하 정장 입고 다녔는데 진짜로 여사님, 보험설계사 같다는 말 들어봤어요..ㅋㅋㅋ

  • 22. ㅡㅡ
    '19.3.13 9:41 AM (175.192.xxx.43)

    몸매가 아줌마면 30대가 50대로 보이기도 합니다.
    운동하고 식단조절하세요.

    옷이 문제가 아님.

  • 23. ㅡㅡ
    '19.3.13 9:42 AM (27.35.xxx.162)

    입구 싶은대로 입으세요.
    미국 노인네들 청바지입고 멋입게만 보이던데..
    오늘이 인생에서 젤 젊은 날이에요.
    오늘 갈지 내일 갈지 아무도 몰라요

  • 24. ㅡㅡ
    '19.3.13 9:43 AM (175.118.xxx.47)

    골프웨어입으세요 너무튀는색말구요

  • 25. 50대
    '19.3.13 9:43 A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나이에 맞는 옷이 따로 있나요
    배꼽티 미니스커트 짧은 반바지 과한 민소매나 탑
    이런 거 제외하면 뭐든 그럭저럭 어울릴 무난한 신체를 유지하는 게 관건아닌가 싶네요
    저는 자유복장 가능한 직업이라 청바지 아직도 즐겨입어요
    청바지도 핏이 다양한데 큐빅이나 자수 있는 건 절대 피하는 정도

  • 26. ...
    '19.3.13 9:45 AM (175.212.xxx.186)

    그 연령대 자주 보는데요
    8부나 9부 면 슬랙스에 굽낮은 힐
    상의는 깨끗한 엉덩이 반쯤 덮는 면 남방이나 블라우스
    롱베스트도 잘 입더라구요
    공통점은 마른듯한 체형 피부가 깨끗함 요 두개가 중요해요
    머리는 단발이나 틀어올리거나
    바른 걸음걸이로또각또각 걷고 인사드리면 엷은 미소로 받아주심

  • 27. 차림
    '19.3.13 9:57 AM (58.234.xxx.57)

    나이에 맞게 입는게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ㅜㅜ
    40대인데 캐쥬얼 하고 편하게 입는거 좋아해요
    흰색 스니커즈에 슬림한 일자청바지 무릎선 싱글코트에 심플한 샤첼백하고 외출
    대학 근처 가게에 들렀는데 주인 할머니가 대충 학교 학생인줄 알고 반말하다가 옆에 좀 떨어져 있던 남편이랑 아이 보더니 왜 학생처럼 입었냐고 학생인줄 알았다고 웃으심 제대로 보니 늙어 보였나 봄ㅋㅋ
    40대인 나는 뭘 입고 다녀야 하나...잠시 고민 했네요
    내가 어울리지 않게 하고 다니나 싶고...
    근데 그냥 맘대로 입기로 했어요 ㅋ

  • 28. ㅋㅋㅋㅋㅋ
    '19.3.13 10:11 AM (175.223.xxx.42)

    권사님룩에서 빵 터졌네요ㅎㅎㅎ

  • 29.
    '19.3.13 10:13 AM (175.117.xxx.158)

    알반지ㆍ꽃무늬금지

  • 30.
    '19.3.13 10:15 AM (220.88.xxx.202)

    맞아요.
    아무리 젊게 입어도
    살 있음 긴머리.뭐 어찌 해도
    후덕한 아짐이에요.

    이건 20대라도 마찬가지구요.

    체형이 문제...

  • 31. 그런데
    '19.3.13 10:20 AM (121.128.xxx.120)

    저는 청바지에 티 제일 많이 입어요.
    사계절 내내.
    20대 후반 부터 그랬는데 옷 사기가 힘들어서 그래요.ㅠㅠ
    다만 다리는 길~~어요.
    주말에 친정엄마 모시고 목욕탕 가니까
    70대 할머니께서 엄마 닮아서 다리가 길다고.
    나이에 맞는 옷차림 너무 힘드네요.
    곤란한 자리는 정장으로.

  • 32. 그러네요
    '19.3.13 10:23 A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초등 6학년이 얼굴만 뽀얗지 어딜봐도 아줌마같은 애들도 많더라구요
    가슴있지 배나왔지 통자옷에 추리닝 입고 있는데
    책가방 내려놓으면 뒷모습은 영락없는 아줌마ㅠ
    나이에 맞는 옷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예뻐보이는 옷은 세상 천지에 널렸고
    내가 그걸 입을 수 있는 몸상태인가 그게 문제네요

  • 33. 그냥
    '19.3.13 10:28 A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입고 싶은대로 입으세요.
    나이에 맞게입으면 점잖아보이긴하지만
    김혜자 처럼 캐주얼하게 입어도 괜찮잖아요.
    어떻게든 나이는 보이게 마련.

  • 34. ...
    '19.3.13 10:41 A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남자들 패션책에서 보니
    늙어도 30 후반에 기준을 두고 입으라고 되있더라구요.
    나이에 맞는 옷 입으면 늙어보인다구요.
    나이든 해외 패션 블로거들 보니
    정말 30대 후반쯤 스타일로 입는거 같아요.

  • 35.
    '19.3.13 10:49 AM (121.147.xxx.170)

    제가 올케랑 중국여행을가서 조선족집에
    묵게 되었는데
    올케가 항상 저를 동안으로
    생각해요 그래서 그집주인여자한테 나이알려주며 우리형님 그나이때로 안보이죠?
    하니까 그나이때로 보인데요 ㅎ
    솔직하죠?

    다음날 외출을 하면서 다른옷을 입었는데
    날 훓터보더니 내가 잘못봤네 진짜 동안이네 했던말이 생각납니다 그렇다고 제가 애들옷을
    입은건 아녔습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젊은 나이여서 그럴수 있겠지만 청바지에 뭐를 입었었는데
    옷입는거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울언니가 우리집에 와서
    집에서 입는 옷도 니걸 입으니 젊어보인다고 특별한건 아닌데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이 있거든요 골프복 스타일이라던지
    아무튼 그렇습니다

  • 36. 저기요
    '19.3.13 11:05 A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자기 입으로 자기가 동안이니 젊어보이느니 할머니가 학생으로 봤느니
    이런 소리 좀 하지 맙시다.
    엄청 없어보여요.
    동안은 동안인데 없어보이는 동안 된다구요.

  • 37. 50대
    '19.3.13 11:06 A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골프옷 에바예요 ㅎㅎ
    남편도 절대 일상에선 못입게 해요
    어떻게 입어도 나이는 드러나게 마련이니
    나이 숨기려는 시도는 안하는 게 좋아요
    다만 스타일을 젊게 멋지게 입는 거죠
    며칠전에 여기 링크걸려 봤던 80대 일본할머니
    심지어 살집도 있던데 옷을 젊게 입더군요

  • 38. .......
    '19.3.13 11:35 AM (121.125.xxx.26)

    윤여정씨 옷스타일 저의 롤모델인데 몸매가 안되어서 눈요기합니다.
    저기 이서진씨랑 찍었던 프.램보면 따라하고싶은 스타일 많아요. 그 연세에도 다 잘어울리더라구요

  • 39.
    '19.3.13 11:49 AM (175.120.xxx.219)

    건강을 위해 운동합시다

    전 별로 나이 신경 안쓰고 입고 살려구요.
    상황에만 크게 어긋나지않게...

  • 40.
    '19.3.13 11:50 AM (175.120.xxx.219)

    젊어 보이려는게 아니고
    그게 편하고 좋아요

  • 41. 내나이로 보이면
    '19.3.13 12:36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선방한거에요 50대부터는 늙어가는걸 인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요 살빼라는 댓글 있는데 날씬하면 뭐임 얼굴이 줄줄 흘러내리는걸ㅠ 어자피 이래도 50대로 보이고 저래도 50대로 보여요 빼박

    패션이고 나발텡이고 다 됐고 걍 편하고 수수한게 장땡이에요 평소 스트릿 피플로 있다가 행사때에만 급변신함ㅎ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나 장땡이라고 했다 여튼

    꾸미는 것도 솔직히 체력 좋고 부지런해야 뭣을 꾸민든가하지 요즘 기운 딸리니 꾸미는 것에 무심하달까 그러네요

  • 42. ..
    '19.3.13 1:17 PM (223.33.xxx.18)

    확실히 노티나는 스타일이 있어요.
    넘 펑퍼짐한 옷(세련되게 느슨한 옷 말고)
    피부 색에 어울리지 않는 옷, 과한 악세서리, 지나친 깔맞춤, 너무 유행에서 동떨어진 옷(돌청진 같은 ㅋ), 90년대 화장, 두꺼운 피부화장, 나 몇살로 보여요?라고 묻는 행위.

  • 43. ㅋㅋ
    '19.3.13 2:28 PM (58.234.xxx.57)

    저기요~
    저 동안이란 얘기 아니거든요
    제가 동안이었으면 그 할머니가 어이구 어려 보이네~ 이러셨겠죠
    (제대로 보니 나이들어 보이는구만)왜 학생처럼 입었어? 그런 느낌이어서 순간 민망했다는 얘기에요
    무슨 말만 하면 자뻑으로 몰아가고 싶어하네...

  • 44. ..
    '19.3.13 3:21 PM (220.120.xxx.207)

    골프복보다 등산복입으면 열살은 더 들어보이더군요.
    옷만 애들처럼 입는다고 절대 젊어보이진 않구요.
    자기나이보다 5살만 젊어보여도 괜찮아요.
    50대 아줌마가 아가씨처럼 꾸며도 그냥 딸옷입고 나온걸로 보여요.

  • 45. 음...
    '19.3.13 7:28 PM (110.70.xxx.78)

    깔맟춤. 돌청진.. 유행입니다.

    전 두껍고 늘어지지않피부 적당히세련된헤어스타일이
    중요하다고봐요. 늘어진파마머리 개인적으로안좋아하구요.
    당연히 날씬해야겠죠.

    전 나름 신경쓰는 부분이
    캐졀로입을때 정장요소 넣어주고
    정장입을때 캐주얼한거 섞어줘요.
    정장깔맞춤셋업으로입고 티셔츠에운동화
    아님 반바지셋업으로 입어요.

    20대와 함께일하는데 옷잘입는다고 하더라규요.
    20년을 더 사재끼고입었으니 당연하겠죠.

    그리고 동안으로봐줘서 얘기허는게 뭐 없어보이고 이상한가요.
    이상하게 보시는게 더 이상.

    제 경우는 제가 동안으로 보인다는거 인정안하면 대화할때 더 재수없게봐서. 인정합니다.
    네.어려보이죠. 생각없이살아그래요^^하고 넘어가요.
    전엔 어려보이고 결혼안한여자로 보이는게 좀 컴플렉스였는데 이젠 받아들이고살어요. 오래일할수있겠다..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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