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말하는 잘사는지구살아요
부자동네살아요
제차는 아반떼인데
신호대기하고있으면
수없이 외제차가 지나가구요
그걸보면 기분이 안좋고요
아이가친구집에 초대받았는데
그집도 좀사는것같고
그래서 괜히 주눅들고
사람사는거 별거없고
거기서 거기다 하기엔
제가 너무자격지심이심하고
이러면 저이동네살면안되겠죠
이사가야겠죠?
1. 네
'19.3.13 8:23 AM (121.133.xxx.137)그러세요
2. ...
'19.3.13 8:24 AM (110.47.xxx.227)이사가세요.
당당하게 어쩌고 따위의 말장난에 놀아날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에 맞게 살아야 스트레스가 없는 겁니다.3. 퍼플로즈
'19.3.13 8:28 AM (114.204.xxx.195) - 삭제된댓글하루빨리 벗어나세요
4. 동네
'19.3.13 8:29 AM (121.176.xxx.70)그 동네만 그러겠어요
어딜 가나 그래요
서울이야 잘 사는 사람이 워낙에 많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지방소도시는 특히 좋은 차 대고 식당만 가도
입구에서 부터 시선이 달라져요
폼생폼사 내 멋에 사는 거죠
그런 거 에서 벗어 나세요
그런 맘 이시면 어딜 가도 또 느껴요
내 맘을 바꾸는 수 밖에5. 제차는 97년산
'19.3.13 8:30 AM (61.82.xxx.218)제차는 97년산 엑센트, 차산지 20년도 넘었어요.
타워팰러스급은 아니지만 그 바로 옆 즉 강남 삽니다,
정기검진가면 아직 성능 괜찮답니다.
애들 학원 픽업용으로만 사용하니 5년은 더 탈거 같아요.
전 우리동네 좋아서 이사 안가고, 내차도 편하고 가성비 좋아서 계속 끌고 다닐겁니다.
남편차는 10년된 소나타~~ 저희 동네도 외제차 무지 많아요.
전 그닥 부럽진 않아요~~
그래도 저도 돈 많으면 사고 싶긴해요.
원글님은 멘탈이 약하신분 같은데 걍~ 비슷한 수준의 사는 사람들 동네로 이사가심 맘이 편할까요?
본인이 잘 생각해보세요~~~6. ...
'19.3.13 8:45 AM (211.36.xxx.36)이사가실 비용으로 새차하나 뽑으시면 안될까요?
차만 좋은거 타고 다니는 사람도 많은거 같던데요
그냥 맘을 비우시다 보면 그런거 신경안쓰일때도 오니까요
힘내시고 마음공부하세요^^7. 나원
'19.3.13 8:51 AM (110.47.xxx.227)부자들 사이에서 열등감에 시달리며 살아야 하는 게 왜 마음공부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아닌 것은 아니라고 솔직하게 인정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진짜 마음공부인 겁니다.
니들이 노오력이 부족해서 못 사는 거라는 비난과 뭐가 다릅니까?
구태여 마음공부(?)까지 하면서 부자동네에서 버텨야 할 이유가 있나요?
거기가 천국이라서?8. ..
'19.3.13 8:51 AM (175.116.xxx.150)와~위님. 엑센트 보고 반가와서..^^
제 첫차가 97년유로엑센트였어요.
전 12년 정도 탔는데 막판에는 연비도 너무 좋아져서 잘 타다가
어느 날부턴가 멈췄다가 출발하면 너무 속도가 안올라가는 증상이 생겨 바꿨어요.9. 부자동네
'19.3.13 8:56 AM (125.182.xxx.27)사시니 차를 좋은걸로업그레이드하는것도좋아요 집을바꾸는것보다 그편이이익일듯
10. ...
'19.3.13 9:07 AM (220.79.xxx.86) - 삭제된댓글차를 좋은걸로업그레이드하는것도좋아요 집을바꾸는것보다 그편이이익일듯222222222222
11. ..
'19.3.13 9:08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요즘은 부자동네 아니어도 외제차 널리게 도로위에 다니는데 ...
친구 생일초대는 뭐 자주 가나요.12. 혹시
'19.3.13 9:12 AM (223.39.xxx.218) - 삭제된댓글대전인가요?
도룡이나 그외 몇몇 군데 부자동네 있다던데
주변이 산이고 살기 불편하고 주택단지고 골목에 사람 안다니고 차로 다니며 시시티비 잘되있고 근처에 슈퍼도 없고 밤엔 컴컴한 골목 있다던데요.13. 지방부자들
'19.3.13 9:14 AM (112.221.xxx.67)집값이 싸서 차를 다좋은거 쓰던데요? 깜놀
그래봤자 얼마나부자라고. 기죽으시나요14. ~~~~
'19.3.13 9:15 AM (223.38.xxx.167)스트레스 이겨내고 장점 취하고(집주인 센스라든가)
애들 교육도 업그레이드 시키고
본인 사정 인정하고 좀 더 살아보세요.
부자옆에 살라잖아요
그러다 덜사는 동네 가면 비교되고 또 그럽니다?15. 앰버
'19.3.13 9:20 AM (211.206.xxx.102)차도차지만
저스스로의 열등감 극복이 쉽지않네요
윗윗댓글처럼 여기서 부자여봤자 얼마나부자겠습니까
제가 그걸 좀 인정하고
맘편히 살았으면 좋겠는데
괜히
부자집엄마라 선입견생기고 그러네요16. 서울
'19.3.13 10:08 AM (223.39.xxx.96) - 삭제된댓글서울 유엔빌리지 처럼 대전에 무슨빌이라는 교통이 불편한 그런 단지가 있는데 거긴 돈있다고 갈수 없고 식구수대로 차있어야지 산다는 거긴가요?
17. 어딜까요.
'19.3.13 10:30 AM (220.71.xxx.227)어딘데요~ 대구? 부산? 광주?
18. 앰버
'19.3.13 10:53 AM (203.226.xxx.192)대전같이 그런곳 아니구요
광주예요19. 이상하네요.
'19.3.13 2:31 PM (220.71.xxx.227)광주 택지신도시 집값 다 비슷해요..
봉선동도 전세사는 사람 많아요
기죽을필요없어요~
우리남편도 의산데 저sm3타요.
그런엄마들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20. 앰버
'19.3.13 2:51 PM (211.206.xxx.102)제가 많이 모자라요 ㅠㅠ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듯해요
저도 광주에서 아무리 잘살아봤자
오십보백보라는거 잘알면서도 그러네요21. ^^
'19.3.13 3:02 PM (220.71.xxx.227)좋은 이웃분들 만나세요~~
광주도 2-3년사이 집값이 1억넘게 다 올랐는데..
그돈 다 주고 집 산 사람 별로 없어요.
소비도시라 워낙 차나 옷같은거 좋은거 많이 사는데
지방이라 더 그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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