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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돈집 경사요^^축의금과 등등 부탁드려요

안뇽 조회수 : 5,865
작성일 : 2019-03-13 00:47:36
제가 둘째며느리인데
저희 아주버님이 결혼하세요.
그니까 저희 시집의 경사이지요.
저희 친정 부모님이 참석 및 경조금 해야 할 사안인가요?
제가 사실. 결혼하면서 시집에서 대접을 못받고와서ㅠㅠ
좀 우울한 상태에서 결혼식을 치르느라
저희 부모님 초대하는게 껄끄러운데 제가 대신 경조금만 해도 될까요?
한다면 금액은 얼마나 될까요.(저희집은 그냥 평범한 돈없는 공무원이에요)
그리고 대신 제가 경조금 하면.
봉투에 이름을 저희 아버지 이름 해도 될까요
(아마 저희 시아버지는 저희아빠 이름 모를 듯)
저희 엄마가 남의 딸 대접받으며 치르는 결혼식에 가슴아파할까봐
남 결혼식 하는 걸 보이고싶지 않아서요
조언마구마구부탁드려요
IP : 180.69.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버님
    '19.3.13 12:48 AM (180.69.xxx.53)

    아버님한테 축의금 했다 정도만 알리고 싶은데
    머라고 적어야 하나 궁금합니다

  • 2. 외국있거나
    '19.3.13 1:08 AM (223.39.xxx.180)

    지방 멀리 있는거 빼곤 참석해야 하는자리고
    축의금도 30에서 50정도 하더라고요. 저희 부모님은 50 하셨는데
    굳이 속이고 하는건 전 좀 반대네요. 친정행사에 남편이 시부모님 묜세운다고 몰래 하면 전 싫을것 같습니다

  • 3. ..
    '19.3.13 1:15 AM (223.39.xxx.110)

    참석하셔야 하는 자리 같아요.
    아무리 반대하셔도 님도 결혼식은 하셨을거잖아요?

  • 4. 네^-^
    '19.3.13 1:15 AM (180.69.xxx.53)

    축의금은 그 정도면 되는군요?
    시아버지께서...도 저희 행사에 오실지는 미지수에요..ㅠㅠ
    왠지ㅜㅜ저희집을 무시하지는 않지만:)

    저희집 부모님은 앞장서서 오실 분들이고. 온다고 얘기까지 먼저
    했지만..제 스스로가 초라해서. 저희부모님과 제가 결혼식을 함께 보기가 너무 싫어서요ㅠ 저희시아버지가 새로맞은 며느리를 어려워하고 대우해주시는 모습을 저희 부모님이 보는게 싫어서..아마 남편은 이해 못하지만. 이해하는 척하며 넘어갈것같습니다

  • 5. 넹^^
    '19.3.13 1:16 AM (180.69.xxx.53)

    반대는 안하셨지만 제가 껄끄러워서용

  • 6.
    '19.3.13 7:49 AM (121.167.xxx.120)

    친정 아버지 이름 적고 ( )속에 윈글님 남편 이름 적고 처가
    이럴게 표시하면 알아요
    자기 아들 이름은 알아요

  • 7. 와병중이거나
    '19.3.13 8:42 AM (211.212.xxx.185)

    외국에 사시는게 아니라면 부모님 두분 모두 가셔야하는 경우예요.
    축의금도 30만원은 좀... 약소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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