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웃긴장면 뭐였어요?

[000]

1. 사람을 가장 느리게 만드는 힘

2. 전기톱

3. 쌍둥이 할아버지가 한명인척 연기 할수 있다

4.아프리카

5.교회다녀요

작가 너무 귀여운거 같아요.ㅎㅎㅎ

[ㆍㆍ]

3번이요. 감쪽같았어요ㅋ

[ㅋㅋㅋ]

그쵸. 저도 쌍둥이 할아버지 웃겼어요. 미친듯이 웃었어요. 도라에몽의 한장면 같아요.ㅋㅋㅋ

[...]

어쩜 오늘 젤 재밌었던 부분 꼭 찍어주시네요

저 요새 청담동살아요 정주행중인데
청살에서 우현씨가 김혜자님 동생으로 나오잖아요
그 이유로 5번이요ㅋ

[전1번요]

막 웃었어요. 혼자

[hap]

다 떠나서 손호영 우짠대요?
상상씬이려나 ㅎ

[저도]

1번3번이 너무 웃겼어요. 그 위급산 상황에 ㅋㅋㅋ 명랑만화가됨

[음]

사람을 느리게 만드는 힘 할머니 보고
사랑과 전쟁 생각났어요
거기서 맨날 악독한 시어머니로 나오셨었는데....ㅋ

[그쵸 장미자씨]

늘 무서운 시어머니로 나오는데 이번엔 올곧고 인정많은 바른 할머니로 나오셨어요. 원래 그런성격일거 같아요.
노인들 젊은 시절 사진 나오는데 눈물 나더라구요.
정말 좋은드라마에요.ㅜㅜ 부모님한테 잘해야겟단 생각이 드네요.

[트윈스]

진짜 거울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쌍둥이]

할아버지는 정말 신기하다 였고.
아프리카는 낄낄거렸네요

[mmm]

원글님께서 말씀하신거 다 웃겼는데 제일 재미있던건
무서운 개가 덤비니까
산책갈까! ㅋㅋㅋ
남편이랑 동시에 우리집 개 바라보면서 빵 터져버렸어요.

[은근한 마력]

지금 생각해도 웃겨요.
무서운 개들 어찌 무찌를까 했는데...
산책갈까?
아~완전 빵 터졌어요
개들 일순간 귀요미들로 변신~

[ㅋㅋ]

교회다녀요
네
ㅋㅋㅋㅋ

[‥]

느린할머니랑 호준이요 ㅋㅋ

[...]

산책갈까 요 아 미친듯 웃었

[저도]

산책갈까 요ㅎㅎㅎ
옆에서 졸던 놈 들을까봐 무서웠씨요ㅎㅎ

[도라에몽 할머니]

전기톱이라니ㅋㅋㅋ

[ㅋㅋㅋ]

작전 시간대 짜다가 한밤중에 하자 하니 노인들이라 저녁에 다 일찍 잔다고 해서 누가 봐도 눈에 띄고 작전 수행중이구나 알 수 있는 시간대로 하자고 ㅋㅋㅋ 그러면서 너무도 귀엽게 “트윈스~!” 하고 쌍둥이 할아버지들 부르는 거 웃겼어요. ^^
그 와중에 손호준 페트병에 소변 가득 차있다가 나중에 반쯤 비어있는(목말라도 겨우 참더니 ^^;) 거 보고 한번 더 웃었네요. ㅋㅋㅋㅋ.

[ㅎㅎ]

손호영...이란게 젤 웃겨요 ㅎㅎㅎ

[ㅡㅡ]

산채갈까 와 교회다녀요

[전]

교회다녀요.
위급한 상황에서 모두를 위해 희생한 우현씨
마지막이라 받아줄거라고 생각했는데
교회다녀요.
한마디로 끝까지 안받아주는 혜자씨의 일관성.
혜자씨는 끝내 얼빠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