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부시게 이해 안되는점
그 친구들 두명은 뭐고
손호준은 왜 동생처럼 반말했고
엄마랑 아빠도 왜 반말하고 그랬을까요?
글구 미용실 손님 할머니도 왜 처음 본것처럼 말했을까요?
1. ..
'19.3.12 11:13 PM (180.66.xxx.164)지금 허상이 많이 섞였어요. 친구는 있었지만 젊은애들은 허상인듯해요. 손호준이 가장 궁금하네요
2. 그건
'19.3.12 11:13 PM (211.218.xxx.241)치매할머니의 기준으로봐서 그렇죠
3. 치매라잖아요
'19.3.12 11:14 PM (110.11.xxx.28)그걸로 다 퉁치는거예요. 다 상상이고 왜곡된 기억이고 아이가 되고..
4. ??
'19.3.12 11:14 PM (180.224.xxx.155)끝에 교통사고 장면 있었지요??그건 뭘까요?
5. ㅡ.ㅡ
'19.3.12 11:15 PM (58.148.xxx.5)그럼 같이 놀러가고 옷사러가고 밤마다 술마신것도 다 허상이에요? 혜자할머니의 상상?
6. ...
'19.3.12 11:15 PM (175.112.xxx.58)모든게 혜자할머니의 상상이에요
7. ..
'19.3.12 11:15 PM (180.66.xxx.164)끝에 교통사고로 아들 안내상이 다리를 절단한거죠.
8. ㅡ.ㅡ
'19.3.12 11:15 PM (58.148.xxx.5)손호준과 인터넷 방송했던것도 다 상상인가요?
9. ??
'19.3.12 11:16 PM (180.224.xxx.155)자신의 젊은날 친구들과 주변사람을 넣은 망상이예요
사실과 허구가 섞인..혜자 인생이 너무나 안스럽네요10. happylife13
'19.3.12 11:17 PM (175.223.xxx.57)치매 걸린 할머니랑 같이 사신 분은 알꺼에요.
말도 안되는 소리해도 우쭈쭈하며 들어들여야하거든요.
인지능력이 안되는데 아니라고 이해시키는 노력보다
달래는 과정이 더 나을때가 있거든요.
극중 아들과 며느리는 막 체념한듯 그랬어? 하며 한숨쉬며 대하지만...손자인 손호준은 막 개구지게 장난치잖아요.
작가님이 참 실제 상황을 잘 그리신거 같아요.11. ㅡㅡ
'19.3.12 11:17 PM (27.35.xxx.162)치매로 모든 것을 퉁치기엔...
12. ..
'19.3.12 11:19 PM (219.255.xxx.153)손호준은 실제 손자
친구들은 원래는 할머니들인데 김혜자 눈에는 젊게 보였나 봄13. ??
'19.3.12 11:19 PM (180.224.xxx.155)근데 혜자의 인생이 너무나 슬프네요
사랑하는 남편을 일찍 잃고 혼자 키운 아들은 불구가 되고 본인은 치매로 죽어가고 ㅠ14. ....
'19.3.12 11:21 PM (125.177.xxx.61)머릿속의 허상과 실제가 뒤섞인거겠죠.
젊은시절 친구들,먼저 간 남편,엄마 아빠 그리고 오빠
혜자의 과거 인물들과 현재 혜자의 주변이 버무려진거에요.15. gks
'19.3.12 11:22 PM (1.11.xxx.125)윗님, 빙고!
16. ...
'19.3.12 11:23 PM (49.1.xxx.37)마지막에야 그 내막을 안다고 주인공들 모두 얘기한걸보면 복선이 한두개가 아닌듯해요
17. 샤넬할머니도
'19.3.12 11:23 PM (61.73.xxx.133)치매였던거 같아요
효도관은 경증치매환자들 아침에 모셔다놓고
저녁에 집에데려다주는 치매돌봄센터같은곳??18. 샤넬할머니
'19.3.12 11:26 PM (61.73.xxx.133)그래서 아들이 봉양을 포기하고 요양원같은곳에 넣어논듯
손주도 안보여주고19. ㅡ.ㅡ
'19.3.12 11:29 PM (58.148.xxx.5)그럼 효도관은 몬가요? 준하 감금되고 탈출시키고 그것도 다 머리속의 상상이였던거죠?
준하 할머니와 한지민의 만남은 뭐였을까요?~20. ...
'19.3.12 11:58 PM (49.166.xxx.118)혜자와 친구들이 얼핏 복고풍옷입고 셋이서 웃는장면도
나왔었어요...
젊었을때 친구로 보였겠죠.. 치매 혜자눈에는...21. Mmmm
'19.3.13 12:09 AM (122.45.xxx.32)말이 안되요 넘 이상한 드라마
22. ㅇㅇ
'19.3.13 12:41 AM (58.228.xxx.77)원글님 너무 이해 못하신다. ㅠㅠ.
친구들은 모두 혜자 옛날 젊을 때 친구들.
현재 젊은 친구들이 늙은 혜자랑 노는건 다 혜자할머니의 상상인거죠.
그 친구들도 모두 늙었거나 죽었겠죠.
감금된 준하 탈출시키는 것도 당연히 상상이고요.
젊은 준하. 즉 혜자할머니 남편이 기자였는데 고문실에서 고문받다가 죽었어요.
할머니는 평생 남편을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속에 살다가
지금 그 죄책감이 망상속에서 튀어나오는거죠.
준하를 구해야한다. 그 생각만 하는거예요.
준하할머니와 한지민의 만남은 실제 젊은시절만남.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12998 | 알타리무김치 요즘 담가도 될까요? 1 | ... | 2019/03/13 | 1,021 |
| 912997 | 정준영 승리는 저래놓고 해외가서 잘먹고 잘살듯 12 | 제목없음 | 2019/03/13 | 5,724 |
| 912996 | 도수치료가뭔가요 11 | 도수치료 | 2019/03/13 | 4,388 |
| 912995 | 수다 떠는게 칼로리 소모 큰가봐요 3 | .. | 2019/03/13 | 2,753 |
| 912994 | 눈이오는데...왜 냄새가 나죠? ㅜㅜ 6 | ㅇㅇ | 2019/03/13 | 2,583 |
| 912993 | 가방에 금색 도안이 3 | 품명 | 2019/03/13 | 475 |
| 912992 | 나경원 정신감정 받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10 | ... | 2019/03/13 | 1,151 |
| 912991 | 커피액이랑 볶으면 카페인이 없어지나요? 4 | 커피 | 2019/03/13 | 463 |
| 912990 | 사촌의 아들 결혼식 축의금.. 3 | 축의금 | 2019/03/13 | 2,656 |
| 912989 | 나베는 유치원법 등 일처리 안 하려고 저 G랄 2 | **** | 2019/03/13 | 422 |
| 912988 | 병장아들 14일 휴가끝나고 오늘 귀대해요 ㅋㅋ 11 | ... | 2019/03/13 | 1,911 |
| 912987 | 대학다닐때 엄마의사랑을 어떻게느끼셨나요? 8 | 대학생딸 | 2019/03/13 | 2,550 |
| 912986 | 남편이 강아지를 괴롭힙니다 14 | 강아지 | 2019/03/13 | 4,087 |
| 912985 | 나경원 퇴장하며 쳐웃을 때 진심 미친 이구나..... 30 | ... | 2019/03/13 | 3,733 |
| 912984 | 시어머니 간병 45 | 허참 | 2019/03/13 | 8,480 |
| 912983 | 일본 혐한 네티즌들은 나경원 지지 7 | .. | 2019/03/13 | 639 |
| 912982 | 분당.. 눈와요~ 5 | 토깡이 | 2019/03/13 | 1,816 |
| 912981 | 눈이 부시게..감동도 주입이 되나요? 7 | ........ | 2019/03/13 | 2,347 |
| 912980 | 자식한명에게만 심부름 시키는건 왜 그런걸까요? 10 | 왜일까 | 2019/03/13 | 2,860 |
| 912979 | 고용에 대한 상담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3 | 춥다추워 | 2019/03/13 | 454 |
| 912978 | 방용훈이 장자연건으로 조사를 받았네요 10 | 헐 | 2019/03/13 | 3,185 |
| 912977 | 시각디자인 하는 아이 노트북 뭘 사야 6 | 추천 | 2019/03/13 | 1,176 |
| 912976 | 에코화이버 소재 이불은 어떤가요 2 | 땅지맘 | 2019/03/13 | 469 |
| 912975 | 생각보다 안추워서 뭐 입을지 갈등ㅠ 8 | 이런^^;;.. | 2019/03/13 | 2,249 |
| 912974 | 50줄인데 나이에 맞는 옷 입으니 나이 진짜로 들어보이네요 36 | 나이보다 더.. | 2019/03/13 | 10,57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