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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샤넬 할머니의죽음도

000 조회수 : 7,283
작성일 : 2019-03-12 23:02:59
저는 어제 정영숙님 연기가 너무 맘아팠어요.

아들 찾아갔을떄
손주 만나고 싶어하는데
아이 감기걸렸다는 거에 표정이..
정말 슬펏네요..
대사하나하나 표정 하나하나 다 마음 아팠네요.

그러면서 아닌척 환하게 웃으며 준하에게 가는 모습
정말 가슴아팟고

손주 찾아갔다 장난감 쥐어주고
선생님 나타나니 부리나케 자리 피하는 모습

도도하지만 자식이니 자존심 구기고 자식 어려워하는 말투가 저희엄마 생각나서 정말 가슴 아팠네요.

정영숙씨 연기가 연기 그이상
오늘은 혜자

우리 부모님 엄마 아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봐요.ㅠㅠ
얼마나 가슴아프게 했나...
IP : 124.49.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년에 대해
    '19.3.12 11:04 PM (220.116.xxx.191)

    정말 되짚어보는 좋은 드라마네요
    작가가 꼭 노인인듯 어쩜 그리 잘 아는지..

  • 2. 그런데
    '19.3.12 11:06 PM (118.35.xxx.124)

    그런데 아들이 왜 샤넬할머니를 피했는지 극중에 내용이 나왔나요???

  • 3. 아뇨
    '19.3.12 11:08 PM (222.104.xxx.84)

    안 나왔어요....그 아들이랑 왜 그런지...

  • 4. 샤넬할머니도
    '19.3.12 11:19 PM (61.73.xxx.133)

    치매였던듯
    요양원에 모신듯
    너무 힘들면 자식들이 연끊잖아요
    효도관은 경증치매환자 아침에 모셔다다
    놀이도하고 돌보다가 저녁에 돌려보내던
    치매학교였던듯

  • 5. 맞아요
    '19.3.13 12:03 AM (121.128.xxx.120)

    홍보관이 건강식품 파는 곳이기는 하나
    만들기 하고, 노래도 하고, 식사도 챙겨주고 하는 거 보니
    데이케어센터 였던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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