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찾아갔을떄
손주 만나고 싶어하는데
아이 감기걸렸다는 거에 표정이..
정말 슬펏네요..
대사하나하나 표정 하나하나 다 마음 아팠네요.
그러면서 아닌척 환하게 웃으며 준하에게 가는 모습
정말 가슴아팟고
손주 찾아갔다 장난감 쥐어주고
선생님 나타나니 부리나케 자리 피하는 모습
도도하지만 자식이니 자존심 구기고 자식 어려워하는 말투가 저희엄마 생각나서 정말 가슴 아팠네요.
정영숙씨 연기가 연기 그이상
오늘은 혜자
우리 부모님 엄마 아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봐요.ㅠㅠ
얼마나 가슴아프게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