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외고2학년이 된 딸이 1학년 내신이 7,8,9 제일 잘한 게 5입니다.
이 성적 가지고 대학 입시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지요
제가 저희집 가장이라 정신없이 직장 쫓아다니면서 알아서 하겠거니 했는데
생각할 수록 기가 막힙니다. 전략이랄 게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열심히하면 가능할까요?
수능으로 정해야 할까요? 일어과니 일본대학으로? 82 어머님들 도움 좀 주세요~
의상학과 가고싶다는데, 대학이나 갈 수 있을런지요...
7,8,9는 국영수 등급입니다 ㅠ.ㅠ.ㅠ.
수능 생각하시는게 맞을 듯 합니다.
목표대학이 어디이지 모르겠지만, 용인외고갈 정도면 공부를 안 해본 학생은 아니니까, 열심히 하면 수능으로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은 갈 수 있을듯해요.
일본 대학은 수능을 보신 후 결정하셔도 될 듯 합니다.
국내입시 열심히 준비 한 학생이라면 일본대학은 1년정도면 상위권대학 갈 수 있어요.
국내대학 가고 싶다면 수시논술과 정시밖에 길이 없네요
모의는 국영수 1 다 나오나요?
외고진학했으면 그래도 기본은 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내신 버리고 정시 준비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수능최저있는 논술도 같이 준비하시면 좋구요
수시는 어렵고 보통은 정시도 잘 안되서 재수하던데요
용인외고 없고요. 용인외대부고라면 7등급도 인서울은 쉽게 할껄요. 경기권 외고 7,8,9등급이라면 빨리 정시로 전향안하믄 재수까지 합니다~~
우습게 보지 마세요
정시 진짜 문 좁아요
외대부고 7등급 인서울 가볍게 못해요. 올해 바로 옆에서 봐서 알아요
서울권외고도 789는 어려워요
논술이나 정시로 가던데요
대원외고 중간급도 서성한이 바글바글하고 등급 낮으면 답이 없어요.
학교측에서 안 알려주는 건데 인서울 못하는 애들도 많아요. 일찍 전학시키시지 그러셨어요?
수시는 특기자전형이랑 정시 준비해야하지 않을까요.
1.내신버리고 수능 올인
2.일반고로 전학-사교육 적극활용 수능올인
3.자퇴 검정고시 하고 재종학원으로.
특목도 내신 안좋으면 수시로 갈곳 없어요. 특기자도 내신 없이 어려워요
중딩때 성적은 학교내 성적이고 고등공부랑은 많이 달라요
중딩때 잘했다고 고등때도 잘하지 않고 외고는 특히 영어성적과 면접이 중요하니 모릅니다
외고 7,8 ,9등급이면 거의 꼴찌 수준인데 중딩때 성적으로 외고 간걸로 절대 실적 좋다고 말할수 없어요
서울 상위권 외고 빼고 외고 5등급 아래는 재수 많이 하고 인서울 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전사고는 좀 다르구요
용인 자사고 아닌가요? 외고는 인서울 못해요ㅠ 그성적으로.
정시로 수능 잘보고 좋은 대학 가더군요.수능 한 손가락 안쪽으로 틀렸다고 해요.
외고 7,8,9가 정시를 잘보고 대학이요?
올해 이야기 아니죠?
첨 듣는 소리에요.
외고 7,8,9가 정시를 잘보고 대학이요?
올해 이야기 아니죠?
첨 듣는 소리에요.
해가 갈수록 우수자는 이과로만 몰리는데
아무리 외고라도 7,8,9등급이 그 성적이 안 나와요.
명문대는 문사철도 취업되던 몇 년전까지면 몰라도요.
경기권 자사고에서 7등급정도이면
1. 일반고 전학
2. 외고에 남아서 내신 무시하고 수능준비한다
3. 자퇴하고, 기숙재수학원에 들어가서 수능준비한다
이 셋중에 뭐가 답일까요??
외고 7,8,9가 정시를 잘보고 대학이요?
올해 이야기 아니죠?
첨 듣는 소리에요.
해가 갈수록 우수자는 이과로만 몰리는데
아무리 외고라도 7,8,9등급이 그 성적이 안 나와요.
명문대는 문사철도 취업되던 몇 년전까지면 몰라도요.
이제 Sky문사철보다 서성한 공대가 훨씬 취업이 잘되는 시대입니다.
1학년 1학기 성적보고 바로 전학
이번에 전사고 2학년에서 자퇴하고 수능준비 들어간 아이 알아요. 정말 잘하는 아이였는데... 전사고 이과 내신은 진짜 힘들다네요.
일본 대학 생각하시면 수능 잘봐야해요.
저희 조카 대원외고인데 수시 망하고 정시 망하니
일설에 대원외고는 거의 합격이라는 말이 있어 일본 와세다 가려고 했는데
거기서 외국 대학 준비한 게 아니면 수능성적도 내라고 해요.
내신과 수능성적. 다 보더라구요. 그러니 불합격.
결국 조카는 재수해서 고대 갔지만요.
일반고로 가세요. 지금도 안늦었어요
모의등급은 어떤가요?
힘들던데요? 제 조카가 외고 졸업하고 이번에 삼수 해요. 현역땐 최저도 못맞추고 6논술 다 떨어지더라고요. 결국 이번에도ㅜㅜ
전사고 정시위주인 학교들 최저못맞춰 수시 광탈 많이 했답니다 눈높이가 있어 지방대나 전문대는 잘안가니 재수 많이 하는데 요즘 수능은 넘 바늘구멍이라서요
전학도 쉽지 않아요.
저정도 내신이면 이미 애가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서 일반고 가서도 훅치고 올라오기 어려워요. 요즘 어느 일반고도 1등급 쉽지 않구요.
아마 모의도 성적이 좋지 않을듯 해요.
주변에 보면 수시 버리고 정시 성공한 애들 적어도 내신4등급 이내로 수시도 가능하지만 수능에 더 자신이 있기에 고2 겨울부터 정시 올인한 경우였어요.
공부를 정말 안한 경우면 무조건 지금부터 내신을 올려야해요.
저희애 선배 7-5-2등급으로 올려서 성대 수시로 갔어요.
수능 2개 틀려 나름 수시 납치라고 했는데 과톱으로 학교생활 만족하며 다닌다고 하넉요.
아직은 내신을 잡아야할듯요.
해도 성적이 그 정도라고 애가 인정하면 지금이라도 수능에 올인하는게 합리적인데 학교 분위기상 이또한 쉽지 않아요. 애 마음 잘 다독여주시고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보세요.
경기원 외고라고 했지 용인외고라고는 안했잖아요? 그리고 이름 외대부고로 바뀐지 오래고 외고 아니에요. 경기도에 외고가 많은데 그 등급이면 무조건 정시 아닌가요? 특기자도 내신은 보지않나요? 학종인데요.
전학 안함 거기서 투명인간 취급 당하고 내신은 내신대로 스트레스 받고(등수가 전교 꼴찌급이면 정시 올인한다고 해도 흔들림),쓸데 없는 수행 전혀 안할 수도 없어서 정시 시간 낭비됩니다.
일반고 1등급 아니라 2등급만 해도 사람취급 받고 수행도 훨씬 쉬운 거 내주는데서 내 맘대로 수시라도 써볼 수 있지 일부 ㅇ고는 선생들이 자기네 애들끼리 박터진다고 맘대로 원서도 못내게 하고 애들만 슬퍼진대요.
저라면 1학년 지내보고 새학년 전에 전학했을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중간고사 전이니..그래도 23학년 성적 비중이 높으니..일반고 전학 권해 봅니다....
1학년 1학기 해 보고 저 성적이 었으면 빨리 일반고로 전학 했어야 할 등급이네요.
저 등급이면 일반고 3등급도 힘들어요.
요샌 외고 안가는데...
전학생각하지 마시고 학교샘하고 상담하시고
정시준비에 올인하시고 재수 감수하세요
외고면 심리적 마지노선이 중경외시 이상일테니
수능을 아주 잘 봐야합니다
수시에 미련두지마세요
작년 수능을 겪어보니
요즘 고3들은 수시에 올인하다 보니 수능을 최저맞추는 용도로
두세과목만 공부하는 경향이 있어요
정시준비 빨리 시작해서 전과목 다 잘 보면 승산있습니다
수능은 수능만의 공부법과 전략이 있으니
외고갈 정도의 실력이면
2학년때 시작하면 잘 할 수 있어요
그 내신으로 선배가 어딜 갔나 보고 별로면
정시로 돌려요
전학가면 이도저도 아니기 쉬워요
글 올려놓고 또 이리저리 치이고 몸까지 아파 밤되면 쓰러지느라 감사의 답글이 늦었습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현실적인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일단 남아서 수시하고 특기자 준비해보고 논술, 그리고 정시로 뚫어보도록 방향을 잡아보겠습니다.
입시, 넘넘 무섭네요 ㅠ.ㅠ.ㅠ
82 어머님들 답변 하나하나 버릴 게 없이 넘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휴일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