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얼마전 핫딜로 떳던 마스크~

싫어 조회수 : 2,279
작성일 : 2019-03-12 16:40:55
지난주에 어떤분이 kf94 마스크가 핫딜로 떳다고 알려 주셔서

미세먼지때문에 곤혹을 치루던 상황이라 

주변 지인들이랑 같이 바로 주문했어요

그런데, 분명 저는 결재가 되었고, 발송문자까지 받았는데

여기서 홍보효과가 있었는지 구매자가 폭주하여

판매자가 품절되어서 물건을 구매할 수 없다고 일방적으로 

취소 환불을 했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물류센터 오류로 물건이 배송되었으니 

반품을 하던지 그냥 받으려면 입금하라고 하는데...

왜 저는 삐뚤게 보일까요?

조금이라도 이익을 남기려고 판매취소 했다가

오류로 물건이 발송되어 버리고 구매자들이 반품하면  

그 배송료 감당하기 어려우니 울며 겨자먹기로 

이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처럼 생각되네요.

IP : 59.15.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은샘
    '19.3.12 4:45 PM (220.77.xxx.129)

    저도요
    어이없었어요
    위메프서발송문자보내놓고
    취소시킴

  • 2. 그거
    '19.3.12 4:49 PM (223.38.xxx.199)

    네이버 스토어 핫딜 공유한다는거요?
    그거 광고던데.

  • 3. 원글
    '19.3.12 4:53 PM (59.15.xxx.167)

    오늘 물류센터에서 물건이 보내졌다는 건 재고가 없었던 것이 아니예요.
    재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판매취소했다고 보여지더라구요
    저는 반품하려구요. 배송비야 판매자 부담이구요.
    소탐대실이 뭔지... 알았으면 좋겠어요

  • 4. 운송장 번호
    '19.3.12 5:46 PM (39.7.xxx.229) - 삭제된댓글

    올려 놓고 배달은 16일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했는데, 16일이 주말이라 18일에나 가능한 것 같았고 기능은 같으나 다른걸 보낸다고 사진을 올렸더군요. 기능상에 이상이 없으니 택배비를 부담하고 반품해야 한다고 써놨어요. 물건도 안보내고 취소도 못하게 운송장번호를 올려놔서 , 문의글에 난리가 났는데 갑자기 품절로 해놨더군요.
    위메프에 전화해서 환불해달라고 했어요.

  • 5. 최고의 악덕업체
    '19.3.12 6:39 PM (221.167.xxx.135)

    지금껏 거래했던 건중에서 최악입니다
    당일배송이라 버젓이 써놨다가 슬그머니
    일방적으로 송장번호만 올려놓고 배송은 하지도않고 오리무중
    쿠×에서 시킨건 담날왔더군요

  • 6. 근데
    '19.3.12 8:31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반품을 왜 해주죠? 일방적 취소인데요
    알아서 가져가라 하세요

  • 7. ..
    '19.3.12 9:15 PM (175.223.xxx.201)

    비싸게 팔고싶어 수쓰는 악덕업체는 아닐거에요.
    원래 핫딜 수량은 정해져있어요. 재고가 1000개 있다면 그중 몇프로를 원가수준의 핫딜로 판매하면서 재구매나 다른제품노출도 노리는거죠.
    그런데 너무 많은 주문으로 포장발송을 감당 못하는거죠. 마스크업체에 뭐 얼마나 많은 직원이 있겠습니까..
    발송번호와 문자는 포장하기도 전에 송장출력 입력만 하면 바로 떠요. 송장을 뽑은후 포장하면서 하나씩 붙이는거죠.
    어쨌거나 필요해서 주문했고, 물건이 왔는데 그냥 구매해도 될 일을 일처기 미숙했다고 너 엿먹어봐라 하고 택배비 손해보게 만드는건 굳이 하지않아도 될 일 같아요.
    마스크가 끽해야 얼마이며 얼마 남기지도 못할텐데 왕복배송비 허공에 날려야하는 업체는 어떡하나요.
    이득을 많이보려고 잔머리굴리다가 그랬는지
    너무 많은 주문으로 우왕좌왕하다 잘못됐는지 어떻게 아세요.. 제가 인터넷판매업체 생리 조금 아는데 몇천원짜리 파는 중소업체 후자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ㅜㅜ

  • 8. 판매글을
    '19.3.12 9:30 PM (39.7.xxx.229) - 삭제된댓글

    계속 수정했어요
    그 중에 최악은 환불 원하는 글에 물건 받고 반품하라고 한거예요.
    6일에 결제했는데 7일날 물건 보낸다는 운송장 번호를 올려 놓고 물건은 안보냄.
    물건은 16일 부터 보낼거라면서 패키지가 바뀌었데요.
    포장지만 바뀐거라 반품할거면 배송비를 물어내라는건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어요.
    오죽하면 물건 받고 나서 반품시킬때 위메프에 항의해서 , 배송비를 판매자가 물게 하겠다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 9. 재고
    '19.3.12 10:17 PM (39.7.xxx.229)

    범위 내에서 송장출력 입력을 했으면 문제가 없었겠지요.
    물건은 없고 송장은 입력해서 금방 발송할 것처럼 해놓고, 물건을 만들어서 보내겠다는 것이지요. 미세먼지가 심해서 당장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 물건은 보내지도 않고 취소도 못하게 해놨으니 문제지요.
    며칠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도 , 또다시 10일 이후에 다른 물건으로 순차적으로 보내니, 마음에 안들면 배송비까지 물고 반품신청해라.
    반품 확인 후에 취소처리해준다니 악덕판매자 소리를 듣지요.
    품절표시라도 빨리하던지 그것도 아니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3014 일찍이 나경원에게 친일파라 외친 숭실대 학생들 6 ss 2019/03/13 1,040
913013 눈이 부시게) 나에게 시간이란...? 3 째깍째깍 2019/03/13 1,833
913012 시어머님이 너무 더워하세요.. 5 gdffgg.. 2019/03/13 1,488
913011 나경원처럼 인기없고 싫어하는사람많은 정치인 드물 듯 20 ........ 2019/03/13 1,350
913010 택배비용 택배 2019/03/13 347
913009 절복 법복 생활한복 바지 어디서 사나요? 13 아아 2019/03/13 3,675
913008 정준영·승리 카톡방, 경찰 고위층 여러번 등장 18 큰일이네 2019/03/13 8,551
913007 이 옷 어디건지 알려주시고, 건강 레벨 1 올리세요. 2 하나뿐인 내.. 2019/03/13 1,096
913006 얼굴이 너무 빨간데 도움 요청이요 8 은영 2019/03/13 1,241
913005 월 300 벌기가 이리도 힘들줄이야 44 2019/03/13 39,547
913004 냉장고 구입고민입니다 1 봄비 2019/03/13 668
913003 한국인의 뿌리는 수천 년간 북방계와 남방계 아시아인이 융합하면서.. .... 2019/03/13 701
913002 무쇠팬에 녹슨거 무조건 다 닦아내고 요리해야 되나요? 1 ㅇㅇ 2019/03/13 1,970
913001 갓구운 식빵 보관이요 2 식사빵 2019/03/13 1,229
913000 냄새 덜 나는 도시락 반찬 12 davi 2019/03/13 5,159
912999 눈이부시게9,10화 연속 재방송 시작했어요 3 눈이 2019/03/13 1,160
912998 나씨는 아베 수석대변인이라고 하면 좋아할 거 같네요. 1 조선폐간 2019/03/13 334
912997 靑 "나경원 발언, 국가원수와 국민에 대한 모독. 국민.. 4 국민기분나쁘.. 2019/03/13 686
912996 원룸 입주청소 너무 비싸네요 9 .. 2019/03/13 3,273
912995 봄여름용, 이 가방 어떤가요? 17 ........ 2019/03/13 10,194
912994 공무원시험중에서요 ,.. 2019/03/13 547
912993 송영길, "나경원, 아베 수석대변인 소리 기분 좋겠나&.. 11 ........ 2019/03/13 2,082
912992 청원해주세요~운곡 람사르습지 마을에 소각장 3 소각장 2019/03/13 403
912991 팬심이란 이런거군요 (남주혁 손호준) 4 삼시세끼 2019/03/13 2,911
912990 눈이 부시게. 보기드문 내용이네요. 3 .. 2019/03/13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