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화책 좀 찾아주세요(독일 단편)

꿀꿀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9-03-12 13:11:23

어릴때 읽던 계몽사 세계문학 전집에 있던 동화같아요

독일문학인것 같은데요.

아주 게으른 사람들이 사는 곳인데 돼지 등에 포크? 가 꽂혀있어서 거기 사는 사람들은

배고프면 돼지고기를 먹을수 있는 그런 내용이었던거 같아요

생각나는 건 포크에 등 찔린 돼지 삽화 밖에 없네요.

 

매일 소파와 일심동체 되어있는 딸아이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책인데 못찾겠어요.

어제는 중고서점에서 꼬마 니꼴라 세트를 사다 줬는데 요즘 아이들 감성에 맞을지..

초등고학년때 말괄량이 쌍둥이란 시리즈를 좋아했는데 찾아보니 그 책은 그 당시 해적판이었는지

헌책방에서도 찾기 힘드네요

 

딸아이가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데 요즘엔 워낙 좋은 책들이 많아서 그냥 엄마 향수겠죠ㅎㅎ

암튼 독일 동화 찾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203.142.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년소녀
    '19.3.12 1:47 PM (218.239.xxx.130)

    소년소녀 세계문학전집 독일 동화집에서 읽었어요.
    게으름뱅이의 천국 이 제목이네요.
    네이버에 계몽사 세계문학전집 찾아보니 나와요.
    저도 아직도 기억나는 전집이라 갖고 싶답니다.

  • 2. 찾았어요
    '19.3.12 1:47 PM (110.5.xxx.18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영어책 밖에 없네요.
    제목은 FOLK TALES OF FANTASTIC BEASTS AND MEN이고 단편모음집인데 세계1차대전 당시 벨기에의 플랜더스라는 지방의 이야기들을 모은 책이네요.
    돼지 나오는 글은 The end of the world이 제목입니다.
    거기 보니 등에 포크와 나이프를 꽂고 다니는 돼지가 나오는데 오른쪽 귀에는 소금, 왼쪽 귀에는 후추가 있고 꼬리에는겨자가 발라져 있어서 배고픈 사람들은 언제든 바로 잘라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고... ㅎㅎ

  • 3. ㅎㅎ
    '19.3.12 2:51 PM (223.62.xxx.40)

    게으름뱅이 천국이야기
    저 어릴때 이단편 엄청 좋아했어요.

  • 4. 오호
    '19.3.12 2:58 PM (110.5.xxx.184)

    찾아보니 그 옛날 북유럽 지방에 포크와 나이프 꽂힌 돼지가 종종 나오는 캐릭터인가봐요 ^^
    벨기에 플랜더스 지방의 전래동화에도 똑같은 돼지가 나와요.
    등에는 포크와 나이프를 꽂은채 한쪽 귀에는 소금을 다른 한쪽 귀에는 후추를 채우고 꼬리에는 겨자를 바른 돼지가 다녀서 배고픈 사람은 그 자리에서 잘라 배불리 먹을 수 있게...

  • 5. 일러스트레이터
    '19.3.12 5:16 PM (39.118.xxx.197)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다니 넘 반가워서요
    게으름뱅이 천국 이야기 맞는것같고
    그 이야기속 나라 이름은 슈라라펜란트에요^^
    어릴때 정말 좋아했던 동화였답니다ㅎㅎ
    우유와 꿀이 흐르는 냇가와 나무위에는 새옷이 걸려있고
    돈이 필요한사람은 바닥에서 그냥 주워서 쓸수있다던가?

    하여튼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동화였어요^^
    슈라라라펜란트 라는 이름도 예뻤고요

  • 6. 꿀꿀
    '19.3.12 5:22 PM (202.14.xxx.173)

    오오 맞네요 이토록 아름다운 동화인데 저는 왜 돼지만 생각나눈걸까요 ㅎㅎ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계몽사 전집에 있나보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0077 건조기는 역시 LG인가 보네요 27 ... 2019/04/11 5,722
920076 순산의 조건이 뭔가요? 22 . . 2019/04/11 3,744
920075 자기일을 넘기려하는 사람한테 어떻게해야할까요 3 봄바람 2019/04/11 1,363
920074 블랙홀 너무 신기하고 무서워요. 11 블랙홀 2019/04/11 5,870
920073 일본 입국시 반찬 반입 가능한가요 2 반찬 2019/04/11 5,831
920072 방송보세요. 임정 수립 기념식해요. 16 . . 2019/04/11 1,502
920071 나베가 왜 상하이 임시정부에 갔나요? 14 기레기들 아.. 2019/04/11 1,896
920070 혼자여행을 못가요 6 퓨러티 2019/04/11 3,482
920069 남편의 이 대답이 기분 나쁜 제가 이상한건가요? 32 ... 2019/04/11 7,833
920068 친구 결혼식 가기가 싫어요 8 ㅇㅇ 2019/04/11 5,357
920067 40후반 레깅스 8 필라테스 2019/04/11 3,954
920066 고3인데 어제 모의봤다고 학원쉬는거 이해 안가네요 8 .. 2019/04/11 2,002
920065 아시아나가 또 5천억원을 도와달라네요. 11 다이아몬드 2019/04/11 4,318
920064 체력이 약한걸까요? 2 체력 2019/04/11 1,306
920063 전재수 의원이 삭튀한 트윗 26 ..... 2019/04/11 2,731
920062 노무현재단,교학사 소송인단 메일 아직 못받았어요 12 ... 2019/04/11 914
920061 동성애 를 좀 달리 봐야겠네요 25 블랙핑크 2019/04/11 8,470
920060 금태섭 ㅡ공수처 반대..여권 내 정면 문제제기 53 안철수계 금.. 2019/04/11 2,647
920059 식사준비 하는 시간이 행복한 주부님 계신가요? 24 2019/04/11 4,704
920058 태권도장에서 자고온다는데.. 5 ... 2019/04/11 1,890
920057 일본 대학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궁금 2019/04/11 1,945
920056 YG세무조사 받은건 어떻게 됐나요? 3 99 2019/04/11 1,466
920055 초등아이 패딩이나 겉옷들 기부할 곳 알려주세요~ 7 ... 2019/04/11 1,670
920054 대인기피증 좀 있는데 공무원업무를 2 민원업무 2019/04/11 2,370
920053 서양 선진국 사람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16 2019/04/11 3,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