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
'19.3.12 12:19 PM
(211.114.xxx.70)
마일리지가 3000정도 부족해서 비즈니스를 못끊었네요.
아쉽
갈때만이라도 비즈니스 타고 싶었는데
2. dlfjs
'19.3.12 12:32 PM
(125.177.xxx.43)
잘하셨어요 저도 대학보내고 여행 다니고 있어요
3. 홍이민이
'19.3.12 12:41 PM
(115.91.xxx.173)
몇월에 예약했어요? 아시아나 마일리지 이용하고 싶어도 자리가 없어서 이용 못하고 있어요.
4. 원글
'19.3.12 1:18 PM
(211.114.xxx.70)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2주가요.
마일리지 발권은 거의 1년전에 끊어야 자리가 있어요.
5. 청순마녀
'19.3.12 2:03 PM
(119.69.xxx.71)
잘하셨어요~~~짝짝짝
따님이랑 단 둘이서 2주나 여행하신다니 너무 부러워요.
피렌체 가시면 티본 스테이크는 꼭 드세요.
그런데 피렌체에서는 티본을 항상 레어로만 구워줘요.
더 익혀달라고 하면 싫어하는 곳이 많대요.
제가 갔던 식당 한 곳에는 이런 싸인을 벽에 붙여놓았더라고요.
"이 무식한 미국사람들아, 스테이크 더 익혀달라고 하지마! 그리고 제발 스테이크랑 카푸치노 같이 시키지마!"
라고요.....
따님이랑 즐거운 여행 하세요~~
6. 원글
'19.3.12 2:22 PM
(211.114.xxx.70)
감사합니다.^^
근데 스테이크 미듐으로 먹는데 왜 그런것 까지 손님취향 고려않고
자기들 입맛만 강요한데요???
7. 피렌체
'19.3.12 2:45 PM
(125.142.xxx.249)
알쓸신잡에서 피렌체 가볼만 한곳이 잘나와요 참고하시고
피렌체에서 버스로 시에나에 다녀왔어요.피렌체랑 분위기가 많이 달라요.혹 주말에 버스이용하시면 시간체크 잘하셔요.이태리 버스들이 주말에 시간 안 지키기로 악명높아요.거의 2시간을 건너뛰더라는..놀라지마시라고..아시시는 못 본게 아쉬워요.다음엔 피렌체에서만 한달은 지내고 싶어요.구석구석 걸어다니며 좋았어요..fishing lab 이란 레스토랑 좋았어요 현지인 추천.우피치는 꼭 현지 해설 들으셔요.저두 딸이랑 참 좋았어요.베니스 빼신건 신의 선택.저두 그닥.딸이 꼭 가고 싶어해서 갔는데 음식이.ㅠ 참치오일 냄새가 안맞았어요.
즐거운 여행하셔요~~
8. 피렌체에서
'19.3.12 3:22 PM
(118.222.xxx.71)
티본 스테이크 첨엔 아무말 안했는데 미디움레어 정도로 나와서 잘 먹었고 넘 맛있어서 하나 더 추가(대식가라) 했는데 완전 레어로 나와서 더 익혀달라고 했다가 웨이터한테 잔소리만 엄청 들었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