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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점심을 굶어요.

ㅁㅁㅁ 조회수 : 7,636
작성일 : 2019-03-12 11:57:35
고3이예요.
원래부터 입이짧아 급식을 먹는둥 마는둥 하기 일쑤였고..
급기야 작년엔 급식을 신청안한다고해서 도시락 싸줬어요.
맘맞는 찬구 몇명이서 교실서 먹었나본데..
다른친구들이 냄새한다고 뭐라하고 나선 그마저도 안싸가고...
빵이나 과일등 최대한 냄새 안나는걸로 싸갔어요.
올해 고3돠고 친한친구 다떨어져서 같이 먹을사람도 없으니
이젠 우유하나 사먹거나 굶네요@@
어젠 진지하게 엄마가 도시락싸갖고 학교근처가서 같이 먹어준다하니 엄마 힘들게한다며 말리네요;;(이런저런 일로 제 맘고생 많이 시키긴 했어요)
저도 상황되는대로 먹어주고싶긴한데 그렇지 못하게 되는 날이있읈 도 있고
끝까지 해줄 자신도 사실 없구요;;
아침도 예민해서 잘 안먹는데 제가 저리 나오니 차라리 아침을 먹고 가겠다고....
진짜 답답하네요...
IP : 182.227.xxx.14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2 12:00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다른 문제 있는건 아니구요? 진짜 먹기싫어서 그런가요?
    걱정되네요~

  • 2.
    '19.3.12 12:02 PM (182.227.xxx.142)

    어릴때부터 입에 안맞는건 절대 안먹었어요.
    중딩때도 쌤들이랑 급식실 직원들이 다이어트하는줄 오해하고
    급식비 못내서 눈치보고 몰래먹는애로 오해할정도로;;;;

  • 3. .......
    '19.3.12 12:02 PM (211.250.xxx.45)

    아이고...정말 자식이 뭔지...저도 고2딸아이 반배정보고 친구 한명도 없다고 엉엉우는데
    수학여행도 가야하는데 하면서....ㅠㅠ

    요즘 하교후 아이 눈치?살피는게 일상이에요ㅠㅠ

    국민학교시절에 어느선생님은 츼자도 못돌리고 자기자리에 앉아서 밥먹으라고한 선생님이있었는데 차라리 그게 나은거같아요 ㅠㅠ

    엄마들이야 위로나해주지 다큰 아이들 어지해주지도못하고
    같이 마음만 아프네요

    그래도 공부하려면 뭐를 먹어야할건데...
    냄새안나는거로 준비해주시고
    두유,초코렛,사탕, 홍삼같은거도 챙겨주세요

  • 4. 12년
    '19.3.12 12:09 PM (223.38.xxx.69)

    12년동안 어릴때는 억지로 한수저 먹고 클수록 급식 안먹는딸 여기 있어요
    워낙 입짧고 음식욕심 없는 아이니 그려려니 하고
    아침 조금이라도 먹이고 집에오면 바로 간식주고 학원갔다와서 저녁먹고
    이렇게 학교생활 마치고 대학생 됐어요
    급식비 아까워 먹지 말라고해도 그냥 친구들과 같이 앉아서 맨밥은 한수저 먹은듯해요
    맛있는 반찬은 친구들 주구요
    그냥 어쩔수없는듯해요

  • 5. ...
    '19.3.12 12:15 PM (125.177.xxx.43)

    가지고 급식실에서 먹었어요
    급식 저질이라고 고등 내내 그랬어요
    그나마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긴 했지만요
    견과류 빵, 과일 김밥같은거라도 싸주세요

  • 6. 급식실서
    '19.3.12 12:18 PM (182.227.xxx.142)

    혼자 도시락먹는거 절대 안할거구요.
    다른반에 친한친구랑 먹으라하니 그친구의친구도 있는데 아색할거라고 싫다네요 ㅠ

  • 7. 애주애린
    '19.3.12 12:27 PM (59.28.xxx.177)

    고3 가장 예민한 시기인데 급식문제로 고민하는 상황이 참 안타깝네요

    딸아이 급식 신청은 하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 몇가지 싸서 보내면 어떨련지요

    급식실에서 나온 밥과 국에 식사할 수 있도록요

  • 8. 윗님 의견
    '19.3.12 12:41 PM (39.113.xxx.112)

    좋네요. 반찬 몇가지 싸주고 밥이랑 국만 급식실에서 먹는게 최선 같네요

  • 9. ㅇㅇ
    '19.3.12 12:43 PM (221.153.xxx.62)

    김밥은 냄새나서 그렇고 가루 대용식(선식이나 쉐이크같은 거)이라도 주세요. 저희딸도 고3인데 어제는 “엄마 나 진짜 친구가 없다.”그러는데 가슴이 덜컹 내려앉더라구요.

  • 10. 속상
    '19.3.12 12:43 P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슴 아파요. 선생님 한테 살짝 부탁해서 단짝 친구 한명 만들어 달라면 안될까요. 엄마랑 먹는건 더 비참할듯하지만 굶는거 보다 나으니 원를님이 차로 기다리면 어때요.

  • 11. 같은반
    '19.3.12 12:52 PM (182.227.xxx.142)

    친한친구가 없어요.ㅜ급식은 무상이라 신청같은 건 따로 없고...
    댓글들중 생각안해본게 없어요;;
    현재로선 혜안이 없는듯요@
    대학가고 성인이 되어서도 저럴거같아 답답할 뿐이예요.

  • 12. 그런데
    '19.3.12 12:56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저희 학교만의 문제인지(제 아이도 고3이에요)
    저희 학교 아이들 급식 안먹는 아이들 되게 많아요.
    맛없다고.
    학부모들이 계속 이야기하는데
    영양사 선생님 끄떡 없으시고.

    가리는것 없이 잘먹는 아이인데
    급식 먹으면서 맛없는 튀김있다는것(기름이 줄줄 흐른데요.과장 표현이 아니라 진짜 들면 기름이 뚝뚝 떨어진데요. 튀김은 차가운데).
    다른 엄마는 아이가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청국장인데 학교 청국장은 못먹는다고. 겉모습은 청국장인데 맛은 도저히 청국장이라 부를 수 없는 그런 맛이라고 하더라고요.

    제 아들도 학기 시작하면 엄청말라요.
    아침은 피곤하니 안머거나 먹는둥 마는둥,
    급식은 맛없어서 먹는둥 마는 둥하고, 매점에서 빵,우유 조금 먹고,
    제대로 된 밥은 저녁한끼니까요.
    도시락 싸준대도 싫다,간식 싸준대도 싫다(이건 다른아이들 사이에 튀는것 싫어서인듯) 하고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좋은건 아닌데 급식 안먹는 아이들 아마 따님말고도 꽤 많을거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말고 아이랑 의논해서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제 아들은 제 제안 다 거부하고 자기가 아침 좀더 먹고, 저녁 한끼만 잘먹어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중간중간 몸에 안좋은 군것질들로 배채우는것 같던데,

    하여간 자라는 아이들 관련된 직업은 3~5년마다 그 동안 받은 평가들 평균내서 불만 많으면
    면직시키는 법좀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선생님들은 좋은데(아이 공립초등 다닐 때 영양사선생님은 정말 좋았거든요. 식단이 같고 재료가 같다고 결코 비슷한 음식 나오는게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끼네요),
    부족한데 그 부족함을 메꾸려는 노력없이
    그냥 아이들더러 견뎌라하는 불량 직업인들 솎아낼 방법 찾아내야지 안그러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이 너무 큰듯해요.

  • 13. .....
    '19.3.12 12:56 PM (222.108.xxx.16)

    급식실에 반찬만 싸가는 게 싫다면..
    그러면 급실실에서 차라리 친구들이랑 맨밥이랑 물만이라도 먹으라고 하면 어떤가요 ㅠㅠㅠ
    맛난 반찬은 친구 주고요..
    맨밥이라도 먹으면 허기져서 못 살 것 같진 않을 것 아니예요 ㅠ

  • 14.
    '19.3.12 1:02 PM (203.234.xxx.3)

    우리애는 아이들과 어울려 밥먹으니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고.
    점심때 식사하고..바로 교실에서 공부하는시스템인데
    아이들과 다니면 그 시간 안에 못들어간데요
    그러면 문을 닫아버려서
    아이들과 안먹고 혼자 먹더군요

    고3때 혼자 먹는 애들도 많아요..
    그리고..아이가 다리를 다쳐 저녁 먹기 힘들때
    제가 매일 도시락 싸서
    학교 주차장에서 저녁 먹였어요
    어머니..시간이 되시고 차가 있으시다면
    이 방법 이용해보세요
    저녁때 전 늘 사이다도 챙겨줬어요
    차안에서 먹으면..아무래도 잘 못먹을때도 있어
    사이다 한 전 마셔..잘 내려가게 해줬네요
    그게 작년일입니다.

  • 15. 배가 고파
    '19.3.12 1:05 PM (125.134.xxx.134)

    기력없는건 둘째치고 위가 상하지않을까요. 몇벗 굶다보면 속이 쓰리고 타고난 위벽이 단단하다면 모를까 위에 염증이라도 생기면 힘들텐데요. 전 워낙이 먹는걸 좋아해서 배고프면 아무거나 어디에서든 혼자여도 잘 먹는데. 에휴 우리딸이 입이 너무 짧아 걱정이네요.

  • 16. ㅇㅇ
    '19.3.12 1:12 PM (116.126.xxx.216)

    저희작은아이도 가뜩이나 친구 없는데 벌써 걱정이네요
    초딩인데 고딩 가도 친구문제로 고민하게 되면어쩌나ㅜ
    저는 운전도 못하는데ㅜㅜ

  • 17. ..
    '19.3.12 1:18 PM (1.246.xxx.210)

    밥은 초등처럼 단체로 가서 반끼리 다 같이 먹고 했으면 좋겠네요...

  • 18. 진이엄마
    '19.3.12 1:19 PM (112.187.xxx.143)

    매일은 아니었지만 영양식이 필요할때나 맛난게 먹 고 싶을 땐 엄마가 준비해오셔서 차에서 먹었어요. 일주일에 두어번정도...지도 참 불효했네요

  • 19. 애를위해
    '19.3.12 1:22 PM (221.161.xxx.36)

    엄마 힘들다고 하지마라고 했음
    반은 그러길 원하는거 아닌가요?
    도시락 싸서 애랑 드세요.
    학교선생님께 사정얘기하고 애는 점심때 잠깐 나오는걸로.
    차에서나 근처식당에서 드시면 안되나요?
    제 아이도 입짧고 고삼되니 더 예민해져서 급식말고 도시락 싸갔어요. 급식실에서 먹거나 교실에서 먹고 운동장에서 먹고..
    제 아이와 경우는 다르지만 고삼이니 엄마가 매일이 힘들면 가끔이라도 해서 애 밥을 먹였으면 어떨까요.
    아이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안할수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20. 이런걸로
    '19.3.12 1:25 P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사실 한번도 걱정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초중고 친구들하고 멀리 떨어진 학교를 일부러 계속 보냈는데 (엄마성격탓)
    하루이틀이면 절친을 만들어오는 애를 키운지라... 저희애는 남녀공학..
    조카는 여중여고... 같이먹을애가 없어서가 아니라... 급식실에 가고 하는게 귀찮다고
    고3때는 과일도시락을 언니가 해준걸로 알아요. 비스켓과 치즈라던지 주먹밥 조그맣게 그렇게해서
    배고플때 쉽게먹는걸로.. 선식 마트에가면 플라스틱병에 있고 우유만 부어스 흔들면되요
    그런거라도 . 일단 여러가지를 아이에게 제안해보세요
    학교 급식위원장 해봤는데 800-1000명 가까운 음식을 하려면 어쩔수없는부분도 있어요
    그렇지만 하루 급식실파업으로 도시락 싸야할경우에.. 그 하루도 못하시는 엄마아빠도 많은데요 뭘.
    제가 위원장할때 급식에 불만있는분들은 반대표를 통해서 학교에와서 급식 먹어보시도록 했었어요
    그럼 맘이 달라져요.. 급식이 문제가 아니라 내 아이의 식습관이 문제라는걸요
    고3인 아이 너무 중요한시기인데... 저도 지난일이지만 마음이 좀 그래요
    여러가지 일단 무조건 사서 놓고 아이에게 해보고 그중 두어가지를 고르라고 해보세요

  • 21. 아휴
    '19.3.12 1:45 PM (223.38.xxx.176)

    요즘 애들은 어떻게 단체로 먹는 밥조차 안 끼워주고, 못 끼고
    왜들 그러나요,
    단체급식이 그런 끼리끼리 문화 없애고
    급식앞에 평등하자 시작한건데 이래서야 원........

  • 22. 아이고
    '19.3.12 1:51 PM (211.236.xxx.201)

    애가 어리나 커서나 제대로 안먹으면 엄마 애간장이 타지요.
    우리집도 입짧은 고3이 있는데 얘가 제대로 안먹으면 티는 내지않지만 가끔 욱 하더라구요.

    조금도 아니고 아예 굶는다니 걱정이네요.. 뭐라도 먹어야 할텐데...
    도시락 같이 먹기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의 애지만 안타깝네요.

  • 23. 아이는
    '19.3.12 2:06 PM (182.227.xxx.142)

    괜찮다하지만 시간되는대로 도시락들고 가볼 생각이긴해요.
    다행히 오늘은 아침먹고가서 짐 돌아오면 먹을 밥 해놓고 기다리는 중이예요..
    학교가 버스로 두세정류장거리라 또,제가 다행인지 전업이라(중간중간 일할때도 있고..)
    아침이나 오후에 픽업할대도 많구요..
    에휴,,,
    이럴땐 전업인게 얼마나 다행이다 싶은지....

  • 24. ........
    '19.3.12 2:37 PM (119.196.xxx.179)

    급식을 몸에서 안 받아서 안 먹는 아이도 있군요
    여러 이유로 굶는 친구들이 많아 안타깝네요

  • 25. ...
    '19.3.12 2:42 PM (1.237.xxx.153)

    예쁜 텀블러에 선식이나 미숫가루라도 우유에 타서 담고 에너지 바 한입에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로 들고가 먹으면 버틸만 하지 않을까요? 일주일에 두어번 그렇게 먹고 또 두어번은 어머님이 도시락 싸가시고...
    원글님도 이미 다 생각하셨겠지만 안타까워 덧붙여 봅니다. 저도 입짧은 고3 있어서 어머님 심정 너무 이해 되네요.

  • 26. 점심
    '19.3.12 2:55 PM (125.142.xxx.249)

    저두 고3 내내 점심에 도시락 싸서 학교 가져다 줬어요.따뜻한밥 먹으라고 .가보면 애들끼리 벤취에서 먹기도 하고 배달 치킨 먹기도 하고 했어요.도시락쌀 시간 안되면 근처 잘 먹는거 포장 부탁해서 가져다 주기도 했어요.이것저것 다 생각해보셨겠지만
    따뜻한 응원보냅니다.이시간이 지나고 나면 모녀관계가 굉장히 끈끈해져있어요 .

  • 27.
    '19.3.12 2:57 PM (122.38.xxx.78)

    선식이나 미숫가루
    후식으로 과일 이런것도 안먹으려나요

  • 28. 선식,미숫가루는
    '19.3.12 3:10 PM (182.227.xxx.142)

    안먹고요.
    과일은 가져갈때도 있는데 제대로 다먹고 온적이 없어요@@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초1때도 하도 밥을 늦게먹어 맨날 학교 운동장에서 기다리게 했던녀석.
    쌤이 무서워 싫어하는 방울토마토를 점심시간이후 내내 입에 물고있다
    집에와 뱉어내던 녀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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