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 때문에 눈물 흘려본 적 없는 어머니들도 계실까요?

자식 조회수 : 2,913
작성일 : 2019-03-12 08:12:24
자식에 연연해하지 않는 멘탈 강한 엄마라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IP : 223.38.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9.3.12 8:15 AM (123.212.xxx.56)

    멘탈은 통제가능하지만,
    본능은 어쩔수없어요...
    콘크리트멘탈이라고 자타공인하지만,
    아이문제에는 가슴이 반응해요.

  • 2. 친척
    '19.3.12 8:30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없어요. 아이 고열 한번 안난 적은 없으니까요.
    친척 오빠가 세상착하고 서울대 의대 나왔는데
    유년기에 때 홍역 심하게 앓아서 죽을 고비 건넜고
    중년되어 간에 이상이 생겨서 그집은 건강 걱정뿐입니다.

  • 3. 친척
    '19.3.12 8:31 AM (124.5.xxx.111)

    없어요. 아이 고열 한번 안난 적은 없으니까요.
    친척 오빠가 세상착하고 서울대 의대 나와서
    지금 유명 의대 교수인데요.
    그 오빠가 유년기에 때 열병 심하게 앓아서 죽을 고비 건넜고
    중년되어 신장 이상이 생겨서 그집은 건강 걱정뿐입니다.

  • 4.
    '19.3.12 8:32 AM (125.132.xxx.156)

    아이는 내 가장 연약한 속살 같은 거에요
    강철멘탈이라도 예외없죠

  • 5. 자식
    '19.3.12 8:48 AM (121.176.xxx.70)

    자식에 연연하고 아니고를 떠나
    길 지나다 차에 치여 죽은 쥐새끼를 봐도 눈물
    나는 게 사람이죠
    집 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아파도 눈물 나는 데
    내 새끼 아프거나 안 좋은 일 있음
    겉으로 눈물 안 나도 속으로 울음 삼키는 게
    엄마죠
    안 그럼 사이코패스 아닌 가요

  • 6. ...
    '19.3.12 9:07 AM (175.113.xxx.252)

    엄마가 저 떄문에 우는건 본적 있는데 정말 가슴 찟어지게 속상하던데요...ㅠㅠㅠ눈물 말고 사과같은거 먼저 하는거 보면.. 그냥 전 이상하게 더 속상하더라구요....내가 엄청 못한 느낌도 들구요... 강철이라도 그 속알맹이까지 강철은 아닐테니까 자식앞에서는 다들 반응하시겠죠..

  • 7. 오늘 아침에도
    '19.3.12 11:20 AM (112.184.xxx.71) - 삭제된댓글

    울었어요
    시험앞뒀는데 몇년을 떨어졌어요
    나이도 있는데
    댓수는 쎄고..
    이 시험 아니면 길은 없고
    가방메고 도시락들고 도서관 가는데
    뒷모습을 보니 가슴아파요
    영리하게 못낳아준 내가 죄인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2712 태안 당진 안면도 여행갈만한가요? 5 ㅇㅇ 2019/03/12 2,568
912711 나경원 오늘 어그로 끈게 13 토착왜구 2019/03/12 2,622
912710 권재진 전 법무부 장관 장자연 사건 연루자 3 진상조사단 2019/03/12 1,200
912709 초3 여아 활발한데 친구가 없어요 1 2019/03/12 2,047
912708 요즘 김포 어떤가요? 5 행복 2019/03/12 2,051
912707 초딩 핸드폰 알뜰요금제연결할수있는방법~~조언좀요. 2 순이 2019/03/12 579
912706 구스이불 대체할 게 있을까요? 12 왜춥지? 2019/03/12 3,067
912705 패딩요정님 말이 맞았네요. 18 2019/03/12 9,133
912704 면세가 600불이면 5 초심 2019/03/12 1,400
912703 출산율과 대학 9 ... 2019/03/12 1,633
912702 날콩가루 볶으면 볶은콩가루 될까요? 4 2019/03/12 1,948
912701 수요미식회 멤버들 바뀌니 재미 없네요 ㅠ 13 티비 2019/03/12 3,311
912700 트렌치 소매 수선비 3만윈 너무 비싸지 않나요ㅠ 9 바가지 2019/03/12 2,644
912699 GX룸의 권력과 암투에 관한 소고-계급별로 18 계급사회 2019/03/12 2,934
912698 무료한데 사람만나는걸 피하게 되요. 9 히키코 2019/03/12 3,051
912697 해동가자미 유통기한 알려주세쇼 1 생선구이 2019/03/12 813
912696 물뽕 구하기 쉽고 흔해요 21 2019/03/12 9,192
912695 바닐나빈 궁금해요 4 뭔맛 2019/03/12 961
912694 로이킴 이때 쎄했는데.. 아무도 기억안나시나요? 47 로이킴 2019/03/12 35,590
912693 마음을 단단히 하는 방법 3 353535.. 2019/03/12 2,215
912692 경기도 안산 잘 아시는분 14 질문있어요 2019/03/12 1,726
912691 어떠해보일때 남자도 없고, 결혼도 안하고, 직장도 없고 그런것처.. 13 ........ 2019/03/12 2,955
912690 동작구님들 나경원 항의하셔야 하는거 15 창피하다 2019/03/12 1,382
912689 고양이 중성화 하면 안 울까요? 9 앤드레 2019/03/12 1,560
912688 일반인도 LPG 차량 살 수 있게 된다 7 ㅇㅇㅇ 2019/03/12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