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때문에 눈물 흘려본 적 없는 어머니들도 계실까요?
작성일 : 2019-03-12 08:12:24
2735007
자식에 연연해하지 않는 멘탈 강한 엄마라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IP : 223.38.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9.3.12 8:15 AM
(123.212.xxx.56)
멘탈은 통제가능하지만,
본능은 어쩔수없어요...
콘크리트멘탈이라고 자타공인하지만,
아이문제에는 가슴이 반응해요.
2. 친척
'19.3.12 8:30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없어요. 아이 고열 한번 안난 적은 없으니까요.
친척 오빠가 세상착하고 서울대 의대 나왔는데
유년기에 때 홍역 심하게 앓아서 죽을 고비 건넜고
중년되어 간에 이상이 생겨서 그집은 건강 걱정뿐입니다.
3. 친척
'19.3.12 8:31 AM
(124.5.xxx.111)
없어요. 아이 고열 한번 안난 적은 없으니까요.
친척 오빠가 세상착하고 서울대 의대 나와서
지금 유명 의대 교수인데요.
그 오빠가 유년기에 때 열병 심하게 앓아서 죽을 고비 건넜고
중년되어 신장 이상이 생겨서 그집은 건강 걱정뿐입니다.
4. 음
'19.3.12 8:32 AM
(125.132.xxx.156)
아이는 내 가장 연약한 속살 같은 거에요
강철멘탈이라도 예외없죠
5. 자식
'19.3.12 8:48 AM
(121.176.xxx.70)
자식에 연연하고 아니고를 떠나
길 지나다 차에 치여 죽은 쥐새끼를 봐도 눈물
나는 게 사람이죠
집 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아파도 눈물 나는 데
내 새끼 아프거나 안 좋은 일 있음
겉으로 눈물 안 나도 속으로 울음 삼키는 게
엄마죠
안 그럼 사이코패스 아닌 가요
6. ...
'19.3.12 9:07 AM
(175.113.xxx.252)
엄마가 저 떄문에 우는건 본적 있는데 정말 가슴 찟어지게 속상하던데요...ㅠㅠㅠ눈물 말고 사과같은거 먼저 하는거 보면.. 그냥 전 이상하게 더 속상하더라구요....내가 엄청 못한 느낌도 들구요... 강철이라도 그 속알맹이까지 강철은 아닐테니까 자식앞에서는 다들 반응하시겠죠..
7. 오늘 아침에도
'19.3.12 11:20 AM
(112.184.xxx.71)
-
삭제된댓글
울었어요
시험앞뒀는데 몇년을 떨어졌어요
나이도 있는데
댓수는 쎄고..
이 시험 아니면 길은 없고
가방메고 도시락들고 도서관 가는데
뒷모습을 보니 가슴아파요
영리하게 못낳아준 내가 죄인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12642 |
남편과의관계에서오는 괴로움으로인해고통스럽네요. 19 |
스트레스 |
2019/03/12 |
7,055 |
| 912641 |
나경원 정체성이 의심스럽네요 19 |
ㅇㅇㅇ |
2019/03/12 |
2,937 |
| 912640 |
스타벅스커피맛 어때요? 18 |
커피몰라요 |
2019/03/12 |
4,224 |
| 912639 |
고등기숙사 가 있는 딸이 홍삼을 보내왔어요 6 |
ㅋㅋㅋㅋ |
2019/03/12 |
2,435 |
| 912638 |
조선일보 방상훈 “우리 스스로가 높은 윤리의식을 갖춰야 한다” .. 20 |
.... |
2019/03/12 |
3,281 |
| 912637 |
제대로 쓴 미세먼지 관련 기사네요. 2 |
서울대 대기.. |
2019/03/12 |
1,380 |
| 912636 |
승리, 정준영 등이 방씨 일가 사건을 밀어내나요? 5 |
... |
2019/03/12 |
1,371 |
| 912635 |
나눠쓸 수 있는 새치 염색약이 있나요? (부분 염색) 24 |
... |
2019/03/12 |
3,772 |
| 912634 |
[속보] 나경원 교섭단체 연설 아수라장…여당 반발·고성 19 |
더화내라.잘.. |
2019/03/12 |
3,973 |
| 912633 |
외출자제하라는 문자 날라올때마다 폰 던져버리고 싶네요..자영업니.. 16 |
dma |
2019/03/12 |
2,980 |
| 912632 |
나베같은 애들은 의학적으로 정신병자에요~~~ 7 |
.. |
2019/03/12 |
1,101 |
| 912631 |
아- 민주주의가 이렇게 거추장스러울 줄이야! |
꺾은붓 |
2019/03/12 |
542 |
| 912630 |
나경원은 역시 극우를 대변할만 하네요. 15 |
극우나베 |
2019/03/12 |
1,671 |
| 912629 |
유승민의 원내대표 연설은 나경원수준은 아니었는데 5 |
ㅇㅇ |
2019/03/12 |
1,192 |
| 912628 |
옷 미니멀하게 가지고 사시는 분 조언 좀 해주세요 12 |
ㅎㅎㅎ |
2019/03/12 |
7,013 |
| 912627 |
일반이불이나 요.. 이런거 몇년씩 쓰시나요? 3 |
궁금 |
2019/03/12 |
1,284 |
| 912626 |
일곱살 아들의 단편 에세이 ㅋㅋㅋ 16 |
... |
2019/03/12 |
3,756 |
| 912625 |
싱크볼 두개로 나뉜 스타일 장단점은 뭘까요 13 |
무명 |
2019/03/12 |
3,691 |
| 912624 |
2010년6월13일이 출산예정일 이였으면 4 |
질문 |
2019/03/12 |
711 |
| 912623 |
美 단계적 비핵화 안한다. 7 |
비핵화 |
2019/03/12 |
995 |
| 912622 |
2018년 4분기 韓 성장률, OECD 주요국 중 '최고' 수준.. 5 |
ㅇㅇㅇ |
2019/03/12 |
546 |
| 912621 |
나경원 재수 없는거 27 |
뒷목 땡겨 |
2019/03/12 |
2,902 |
| 912620 |
마약건은 최교일이 이실직고해야 |
ㄱㄴㄷ |
2019/03/12 |
650 |
| 912619 |
벤타 공기청정기 너무 화가나네요 11 |
........ |
2019/03/12 |
6,252 |
| 912618 |
연락이 늦게 간것도 아닐테고 어떻게 어머니 장례 발인때 나타나죠.. 6 |
눈이 부셔 |
2019/03/12 |
3,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