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을 조정해서 5시에 퇴근해서 5시 30분에 집에 도착, 아이들 챙기려고 합니다.
집에 오면 초등학교 2학년 큰애 저녁 챙겨주고요... 한시간 영어 봐주고 구몬 수학 학습지 하게 하고..쉬게하거나 책 읽게 한다음 9시에는 잠자리에 들게 하는게 목표입니다.
설겆이나 빨래는 아이들 자면 하구요.. 둘째는 어린이집 다녀서 학습적인 거는 아직 안챙겨도 되구요.
1학년때 하나도 안챙겼다가 정신이 번쩍 듭니다.
워킹맘 아이는 공부 못하는 거 아니지요? 최대한 제 상황에서 아이 학습적인 것도 챙기고...정서적인 것도 최선을 다하고 싶어서요..제가 늦을때는 아빠가 일찍 와서 같이 보거나..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내버려두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싶은데, 워킹맘들 어떻게 자녀 챙기시나요? 한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