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 개포동쪽 주택밀집가이고 재건축아파트 진행중이구요.
200미터쯤 중.고등학교..좀 거리는 도지만 국악고도 멀지는 않고..
노후돤 건물에 임대료빼고 50평정도에 여유있게 1억5천이면 충분한 창업이 될것같아요.
뭐 본사말로는 다들(10군데) 인건비가 적어 마진율이 70%이고 기본천만원이상 매출이라는데 이건 믿지않구요.
제가 가까이 살면서 청소.관리를 하려합니다.24시간운영이니 한밤중에는 제대하면 대학생아들,낮에는 대학생딸도
알바시키면서
운영할까 하는데..
그렇다고 막 생계형은 아니고 기본 제 인건비만 여유있게 나왔으면 하는데...
스터디카페를 많이들 이용할까요?
남편은 제 비자금으로 다 하라는데 치사하게 보태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건물은 시댁소유이고 지금 10년째 공실이라서..그것도 3개층이..
그중 한층에 하려고 하는데 제가 일벌이는 걸까요?
하도 짠돌이 남편에게 돈받는거 치사해서 하려합니다..
평균 월250으로 생활비받으며 과외와 주식으로 모자란 애들교육비등을 채우며 살았어요.
남편에게 재산은 많지만 물려받은게 많고 결혼초에 시부모님이 사주신 아파트와 건물은 제가
욕심내지 않습니다.
친정에서는 단한번도 받은거 없이 외려 도와드린 케이스라..
돈 좀 써보고 살고싶어서 하려하는데..애들도 좀 팍팍 사주고...
제가 벌지 않는 돈으로는 소비를 못하는 스타일이라서 그간 애들대학보내느라 돈버는걸 절대 반대한
남편과의 원만한 평화를 위해 버텼습니다..
생계형은 아니지만 저도 좀 82님들처럼 비싼 패딩.코트도 사고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