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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 키우면서 수험생활..?

..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9-03-10 21:12:26
이제 임신 마지막달이에요. 
좋은마음으로 출산준비하고 있고 다 행복한데 8월에 계획중인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약간 걱정입니다.
직업관련 시험이고 이론을 전제로 한 실기와 구술시험으로 진행되는데 
출산 후 갓난아기 데리고 얼마나 시험준비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나이가 많이 차서 임신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출산일이랑 시험일정이 이렇게 될줄 모르고 피임약을 끊었는데
아가가 바로 와줬네요. 이 점은 너무너무 감사하죠. 
태교삼아 임신중에 이론정리도 하고 몸 무거워도 관련 세미나도 나가고 했는데..이제는 오래 앉아있는것도 힘들고 앉아 있어도 이런저런 생각들로 집중도 안되구요..아기는 키워본적이 없어서 첫 서너달이 얼마나 힘들지 감이 전혀 안잡히네요..
물론 아기마다 다르겠죠, 잘자는 아기, 하루종일 엄마만 찾는 아기..

다행히 남편이 저 도와준다고 본인 근무시간을 출산 2주전부터 저 시험 때까지 파트타임 (주 2일 출근)으로 돌려놓긴 했는데
그래도 걱정이 앞섭니다. 남편도 같은 분야이고 동일한 시험을 몇년 전에 본 터라 시험상황 연습 할때도 많이 도와줄꺼고..
맞벌이다보니 집에서도 평소에 도와준다기 보다 같이한다는 개념으로 살림해온 사람이라 너무 고맙고 다행이긴해요.
친정이나 시댁도움은 없을 계획이구요. 

갓난아기 키우면서 시험준비 해 보신분들 계신가요? 조언이나 경험담 부탁드려요..
아 시험 미루라는 조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시험 후 남편이랑 계획하는 일이 있어서 8월에 꼭 붙어야 하거든요..

IP : 93.219.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하면
    '19.3.10 9:16 PM (222.107.xxx.64)

    열심히 공부하면 태교로도 좋고 나중에 아이도 공부잘해요
    아이가지고 열심히 공부한 울언니 딸 이번에 서울대 갔어요
    태교가 공부라 .. 머리도 좋고 공부하는것도 좋아 해요
    힘들어도 공부 열심히 하세요 아이에게 나쁘지 않아요
    스트레스만 너무 받지 마세요 ~~

  • 2. 행복한라이프
    '19.3.10 9:31 PM (39.7.xxx.186)

    하기나름이겟지만 님이 출산후 애 수유하는 시간 빼고는 애 안볼 수 있을까요 과연? 도우미 한 명 불러서 집안일 시키시구요 애옆에 남편이 24시간 붙어있어야해요.

  • 3.
    '19.3.10 9:44 PM (45.64.xxx.125)

    저 했어요..
    근데 체력이 정말 여간힘든게 아니에요
    갓난아기 기질에따라 다른데요 아기가 잠만
    잘자줘도 많이 수월한데
    저희애는 초예민아가라 거의 멍한상태였던듯해요..
    근데 하니까 또 됩니다.
    미리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힘내세요^^

  • 4.
    '19.3.10 10:05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불가능같아요 ᆢ잠못자고 젖물리고 딱 1년이 여자인생에 제일 미칠시기인데 ᆢ잠이나푹자면 다행인시절이라ᆢ

  • 5.
    '19.3.10 10:05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혼자때우긴엔ᆢ

  • 6. 매는 것
    '19.3.10 10:07 PM (49.196.xxx.119)

    뭐 아기 베게밑에 시계넣어 놓는 방법도 있겠지만, 앞으로 메는 에르고 아기띠만 잘하면 잘 자더라구요.

    남편용으로도 하나 구해서 사이즈 맞추어두세요, 중고도 괜찮아요.

  • 7. 매는 것
    '19.3.10 10:10 PM (49.196.xxx.119)

    아 저는 공부아니고 재택근무 했는 데 20분에 한번 정도 아기 들여다 보면서 밤 10시-새벽 3시 컴퓨터에 앉아 있었어요. 산후 한 두달 정도부터요. 영양제 잘 챙겨먹고 낮에 낮잠 자면서 할만했어요 첫아이가 아니라서 & 아가한테 유산균 먹이니 소화가 잘되는 지 아이가 넘 순했구요

  • 8. ???
    '19.3.10 10:13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저는 갓난아기 때가 수월했었어요.
    정말 먹고 싸고 자는 것만 봐 주고
    손 갈 일이 별로 없었어요.
    아기가 순했던 것 같아요.
    참, 자다가 젖 먹이느라
    야간 수유가 힘든 정도.
    남편이 함께 하면 가능할 것 같아요.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 9. lol
    '19.3.10 10:26 PM (211.176.xxx.68)

    저도 임신 전에도 수험 공부를 했고 임신 9개월까지 시험 준비로 계속 독서실에 앉아 있었어요 임신이 체질이었는지 입덧도 없이 하루 10시간 이상 독서실에서 앉아 있었는데 체력은 떨어져도 집중력은 그래도 붙어있었는데 시험이 아쉽게도 면탈을 해서 애 낳고도 다시 시험을 준비했는데 독박으로 아기 잘 때 인강 듣고 공부하고 해 봤는데 그게 생후 6개월까지만 가능하더라구요 .. ㅠㅠ 셤 공부 하실 거면 모유수유는 포기하는 게 맞을 거 같아요 전 돌 지나고도 계속 모유수유 했는데 몸 축나고 아기 재우고 책상에 앉아있으면 축 늘어져요 체력이 없어서 그런지 ㅠㅠ 집중력은 완전 바닥이고요 시터를 주 3회 쓰는 것 추천합니다 독박으로 아기 보면서는 진짜 이도저도 안되고 마음 괴로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셤도 포기가 안되는데 독박에 체력 고갈에 ...

  • 10. --
    '19.3.10 10:31 PM (108.82.xxx.161)

    시험 끝날때까지 출퇴근시터 쓰세요. 9-5나 9-6 스케줄로요. 남편분이 도와준다해도 신경쓸게 얼마나 많은데요. 밤에 잠도 잘못자는 불리한 상황인데, 낮공부 시간까지 뺏기면 합격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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