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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세든 사업자인데 전기세에 20만원이 더 붙어 나왔네요.

고민 조회수 : 3,052
작성일 : 2019-03-10 12:57:02
오피스텔 한층을 다 사용하는 세입자입니다.
관리비가 이상하리만치 많이 나온다고 기존 업체도 그렇고 말이 많았는데 전기세가 동종 비슷한 업종보다 거의 2/3 이상이 나와서 한전에 직접 문의했더니 제 원래 사용량에 20만원 넘는돈이 더해져 있었습니다.
이전에도 많이 나왔지만 확인을 못했는데 지난 전기세를 일일이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아래 몇층은 상업시설이고 위는 오피스텔인 주상복합인데요.
관리비 많다는 소문도 자자해서 집을 내놓아도 쉽게 나가지 않구요.
이 관리실을 어떻게 조사해야 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위의 오피스텔 세입자들은 대부분 1인 가구라서 협조가 잘 안될것 같기도 합니다.
비어있던 원룸 기본 관리비도 2~3천원 빠진 10만원이더군요.
IP : 14.37.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사무실
    '19.3.10 1:16 PM (222.106.xxx.68)

    전기료나 수도료는 사용량대로 계산되기 때문에 누구도 속일 수가 없어요.
    계량기 검침원 잘못이거나 관리사무실에서 컴퓨터 입력시 실수로 과부과 된 거면
    앞으로 낼 관리비에서 제하면 되고요. 관리사무실에서 안내해줄 겁니다.
    과거 사용량 기록도 보관되어 있어 누구도 속일 수가 없습니다.

  • 2. 기존
    '19.3.10 1:27 PM (14.37.xxx.129)

    현재 다른 사업자분도 관리실을 바꿔야 한다고 하는데 어떤식으로 해야 할까요?
    밤 열시면 주차장 싸움이 나도, 차가 막혀 있어도 당직자는 10시이후 취침시간으로 공지돼 있다며 화를 냅니다.
    밤 11시이후 엘리베이터에 갇혔을때도 씨ㅇ, 씨ㅇ 해가며 '뭐야. 이거~ 종이가 끼어 있잖아?' 하며 마치 제가 종이를 버려 그게 잘못돼 엘리베이터가 고장난것처럼 밖에서 혼자 욕을 해대서 저는 지금 저사람과 싸우다 기계가 그대로 떨어져 내가 죽기라도 죽다가 싸운 수치스러운 죽음이 될것 같아 조용히 분을 삭히며 20분넘게 기다렸습니다.
    그때 안에서 공포에 떨며 혼자 울면서 경비아저씨 욕설 듣던걸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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