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피스텔 세든 사업자인데 전기세에 20만원이 더 붙어 나왔네요.

고민 조회수 : 3,048
작성일 : 2019-03-10 12:57:02
오피스텔 한층을 다 사용하는 세입자입니다.
관리비가 이상하리만치 많이 나온다고 기존 업체도 그렇고 말이 많았는데 전기세가 동종 비슷한 업종보다 거의 2/3 이상이 나와서 한전에 직접 문의했더니 제 원래 사용량에 20만원 넘는돈이 더해져 있었습니다.
이전에도 많이 나왔지만 확인을 못했는데 지난 전기세를 일일이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아래 몇층은 상업시설이고 위는 오피스텔인 주상복합인데요.
관리비 많다는 소문도 자자해서 집을 내놓아도 쉽게 나가지 않구요.
이 관리실을 어떻게 조사해야 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위의 오피스텔 세입자들은 대부분 1인 가구라서 협조가 잘 안될것 같기도 합니다.
비어있던 원룸 기본 관리비도 2~3천원 빠진 10만원이더군요.
IP : 14.37.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사무실
    '19.3.10 1:16 PM (222.106.xxx.68)

    전기료나 수도료는 사용량대로 계산되기 때문에 누구도 속일 수가 없어요.
    계량기 검침원 잘못이거나 관리사무실에서 컴퓨터 입력시 실수로 과부과 된 거면
    앞으로 낼 관리비에서 제하면 되고요. 관리사무실에서 안내해줄 겁니다.
    과거 사용량 기록도 보관되어 있어 누구도 속일 수가 없습니다.

  • 2. 기존
    '19.3.10 1:27 PM (14.37.xxx.129)

    현재 다른 사업자분도 관리실을 바꿔야 한다고 하는데 어떤식으로 해야 할까요?
    밤 열시면 주차장 싸움이 나도, 차가 막혀 있어도 당직자는 10시이후 취침시간으로 공지돼 있다며 화를 냅니다.
    밤 11시이후 엘리베이터에 갇혔을때도 씨ㅇ, 씨ㅇ 해가며 '뭐야. 이거~ 종이가 끼어 있잖아?' 하며 마치 제가 종이를 버려 그게 잘못돼 엘리베이터가 고장난것처럼 밖에서 혼자 욕을 해대서 저는 지금 저사람과 싸우다 기계가 그대로 떨어져 내가 죽기라도 죽다가 싸운 수치스러운 죽음이 될것 같아 조용히 분을 삭히며 20분넘게 기다렸습니다.
    그때 안에서 공포에 떨며 혼자 울면서 경비아저씨 욕설 듣던걸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2275 수업때 집중 잘하고 이해력도 좋다는데 성적은 잘 안나오는 학생 12 2019/03/11 2,719
912274 살인마 전두환 재판출석위해 광주로 출발 5 ㅇㅇㅇ 2019/03/11 784
912273 40후반 다이어트 6 ㅇㅇ 2019/03/11 3,649
912272 잔소리하는 모친 9 ㅇㅇ 2019/03/11 2,056
912271 소금 뭐 쓰세요? 6 토크 2019/03/11 1,862
912270 대통령 나오는 꿈은 어느정도 길몽일까요. 11 ........ 2019/03/11 1,671
912269 뉴스공장에 방용훈 동서, 이미란 형부 나왔네요 24 ..... 2019/03/11 7,165
912268 뉴스공장 고 이미란씨 형부 인터뷰 들어보세요 5 ... 2019/03/11 2,550
912267 다이아반지꿈해몽 4 highki.. 2019/03/11 2,379
912266 자꾸 애들한테 전화하는 시아버지 71 부담 2019/03/11 9,076
912265 이재명 "상품권 전국 확대해야",이해찬 &qu.. 16 ㅇㅇ 2019/03/11 1,609
912264 발톱이 안자라요 -.-;;; 2 왜? 2019/03/11 2,138
912263 날씨 따뜻해지기 시작하니 4 봄인가 2019/03/11 2,515
912262 대성 국어 박광일샘 인강 듣는 순서 좀 알려주세요 2 고2학년 2019/03/11 1,875
912261 루프탑 카페에 가면 쳐져 있는 하얀 천막은 명칭이 뭔가요? 16 궁금 2019/03/11 4,347
912260 명박이 집앞 감시하는 시사인 기자들~~ 6 ㅇㅇ 2019/03/11 2,240
912259 이해력 빠르고 차분하고 규칙을 잘 따랐던 4살 아이 1 ... 2019/03/11 1,842
912258 병원수액대신 기운차릴수있는 영양제있을까요? 12 수액 2019/03/11 3,156
912257 심심하신 분들은 잠시 들어오셔서 3 쥐를 잡자 2019/03/11 1,248
912256 부산 마린시티에서 혼주 메이크업할수 있는 미용실을 찿습니다 6 시카와보니 2019/03/11 1,280
912255 인생 망치는 나쁜 습관, 어떤 것들이 있나요? 12 습관 2019/03/11 6,773
912254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4 ... 2019/03/11 1,389
912253 굿모닝하우스 앞에서, 전리품 과시중인 이재명 7 ㅇㅇ 2019/03/11 1,357
912252 펑^^;; 댓글 감사합니다 9 ? 2019/03/11 3,159
912251 40 세인데 편의점 알바 가능할까요? 6 .. 2019/03/11 4,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