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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싯적에 돈이 그리 궁했었어요

아련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19-03-10 01:04:51
부모님 계셔도 알뜰히 사시고 주변에도 인덕이 없어 용돈 한푼
주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맏이라 엄마가 맨날 저보고 없다고 하소연 알고보니 그리 어려운
상황도 아니었는데 타고난 성격도 거짓말도 못 하던 성격이라
그저 돈 생기면 아끼고 그 안에서만 쓰는 그런 아이였네요
결혼하고 이제는 넉넉한데요 우리 애들 보면 참 풍족해 보이고
자식이라도 다 타고난 복이 다르구나 싶어요
지금도 저 어릴때처럼 못 쓰고 힘든 애들도 있을테니요
IP : 175.120.xxx.1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10 8:00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우리아이들 학교다닐때 용돈을 풍족하게 주지 못했어요.
    겨우 그냥 조금...
    지금 둘다 커서 직장 다니는데 옷들을 정말
    많이 사더라구요.
    옷과 신발... 옷장 신발장이 애들 것으로 넘쳐나는데 적극적으로 말리질 못하겠어요
    얘들이 한풀이 하나 싶어....
    그저 그래도 가끔 엄마 용돈주고 저희들이
    벌어 쓰니 감사하다 생각하게 돼요
    예전엔 용돈받기 어려웠죠. 알바 할 곳도 없고.
    그러니 부모가 안주면 못쓰고 살았잖아요

  • 2.
    '19.3.10 12:25 PM (211.219.xxx.39)

    우리와 우리자식 세대를 비교하며 타고난 복을 운운하기는 좀 무리같네요.
    우리때야 없어 아끼보 절약하는 수준이 보통이었던 것 같애요. 부모들이 모두 고마고만했고 가난해서 같이 고생했으니 그게 억울하거나 상처가 안된 사람들도 많고요.
    요즘 애들은 시대를 잘만나서 고만고만했던 부모들 보다는 풍요롭게 사는 듯 싶지만 그 자식들이 또 자식을 본다면 그땐 어떤 평가를 받을까 걱정돼요.

    저는 가난한 기억도 간직하고 있는 제가 제 아이보다 더 부자같지만 가난 역시 상대적인 것이라^^

  • 3. ...
    '19.3.10 4:25 PM (125.177.xxx.43)

    우리 엄마도 ,, 왜 그랬냐고 하니
    적은 월급에 아껴서 이나마 집 사고 산다고 하는데
    그건 아닌거 같아요
    그때 일이만원 더 줬다고 큰일 나는거 아니고 애들 기 펴고 더 재밌게 학교 다녔을텐데 싶어서요
    지금 생각해도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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