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단녀 취업했는데 서바이벌 경쟁시키네요

억울한현실 조회수 : 3,637
작성일 : 2019-03-09 10:27:35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취업했습니다.
눈을 많이 낮췄고 저도 제상황을 인정하며 최저급여 받기로했어요.
4일출근했고 아직 인수인계 제대로 안되고 있고 전임자가 사고져놓은거 땜에 다른직원들도 업무가 제대로 안되네요. 저는 이업무에 경력은 없고 그때문에 면접을 두번이나 봤거든요.
사장이 어제 저를 불러서 경력있는 직원을 한명 더뽑아서 같이 일하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저더러 빨리 배우라고...
한달후에 둘중에 한명만 정식채용 한다고하는데...
저 너무 당황했는데...
경력직이랑 붙어서 더잘할자신없고 그냥 그만두라는 얘기인건가요.
여기 그만두는게 낫겠죠.
IP : 175.223.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9 10:30 AM (223.62.xxx.129)

    사장이 경력 없는 직원 뽑은걸 후회하는거 같네요

  • 2. ,,
    '19.3.9 10:32 AM (70.187.xxx.9)

    그냥 시간 되면 면접 보러 다니세요. 한달 버티면 한달 월급만큼 받고 끝나겠죠.

  • 3.
    '19.3.9 10:37 AM (60.253.xxx.138) - 삭제된댓글

    알아서 나가라는 거네요 한달동안 다른데 면접보고 한달 월급받고 그만두면 되겠네요

  • 4. 지금 당장
    '19.3.9 10:45 AM (223.62.xxx.122)

    해고하고 싶지만 한 달은 참아주겠단 거죠.

  • 5. 88
    '19.3.9 11:28 AM (211.187.xxx.171)

    한달 뒤 아웃이라는 얘긴데...누가봐도 한달 월급받고 나라라는거네요. ㅠㅠ

  • 6. 혹시...
    '19.3.9 12:09 PM (119.202.xxx.24)

    혹시 ㅋㄹㅅ로 시작하는 곳 아닌가요;;; 제가 당한 수법과 넘 비슷해요

  • 7. ..
    '19.3.9 1:47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또라이는 주간보호센터 운영을 하는데
    진짜 거짓말 보태서 구인공고를 한 달에 12번은 올려요.
    수습기간이라 해놓고 일하는 거 맘에 안 드니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고 하는 거죠.
    중요한 건 모든 직원이 맘에 안 든다는 거.
    거기다 4대 보험은 떼고 급여 지급하면서 정작 4대 보험은 안 들어주는데 직원들이 눈치를 못 채요.
    이런 곳 직원은 거의 경단녀에 남편 앞으로 올라가 있거든요.
    노동법 더 강화하고, 위반시 처벌도 강화시켜야 돼요.

  • 8. ..
    '19.3.9 1:58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또라이는 주간보호센터 운영을 하는데
    진짜 거짓말 보태서 구인공고를 한 달에 12번은 올려요.
    이미 직원이 있는데도 더 괜찮은 사람이 올까 하는 마음에 올려보는 거예요.
    수습기간이라 해놓고 일하는 거 맘에 안 드니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고 하기 일쑤고요.
    중요한 건 모든 직원이 맘에 안 든다는 거.
    거기다 4대 보험은 떼고 급여 지급하면서 정작 4대 보험은 안 들어주는데 직원들이 눈치를 못 채요.
    이런 곳 직원은 거의 경단녀에 남편 앞으로 올라가 있거든요.
    노동법 더 강화하고, 위반시 처벌도 강화시켜야 돼요.

  • 9. 경단녀
    '19.3.9 5:59 PM (223.39.xxx.223)

    뽑으면 혜택이 있는곳일지도..
    해고하면 고용보험 통해서 얻을것도 있다던데 나와서 좋은교육도 받으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2135 병설 유치원이 그리 별로인가요?? 26 303030.. 2019/03/10 6,290
912134 집사부 보니까 박진영 콘서트 가고싶어요 14 ㅇㅇㅇ 2019/03/10 3,144
912133 두끼를 굶겼습니다. 18 초6아들 2019/03/10 7,709
912132 프랑스자수 먹지 도안 그려놓은게 안지워져요 ㅜ 4 하하하 2019/03/10 1,722
912131 농지임대시 임대료 어느정도인지 어디서 알아봐야하나요? 14 북극곰 2019/03/10 1,884
912130 20년넘은 아파트 47평 고층을 팔면 57평2층을 갈수 있는데 .. 11 2019/03/10 4,695
912129 외로움과 2 나우 2019/03/10 1,474
912128 청국장환도 영양적으로 별차이 없을까요? 3 송록 2019/03/10 1,097
912127 두피케어 서비스 받아보신분.. 전망 어떨까요? 2 2019/03/10 1,835
912126 고기구운 팬 닦는 법 6 창피하지만 2019/03/10 2,456
912125 술안주로 ㅇ마트 먹태에 가맥소스 추천이요 4 ㅇㅇㅇ 2019/03/10 2,317
912124 나이가 들어서도 20대 11 2019/03/10 5,219
912123 중1아이 고민상담좀해주세요 ㅠ 7 마눌 2019/03/10 2,010
912122 건조기답글 보고 매장갔다와서 포기요 9 살림 2019/03/10 5,068
912121 5세 어린이집 1:15 너무하지 않나요? 17 ㄴㅇ 2019/03/10 4,890
912120 외로운데 만나고 싶은 사람이 없어요 1 2019/03/10 2,132
912119 적우 우아하고 화려하니 더 예뻐졌네요 23 .... 2019/03/10 9,152
912118 고1 영화보러 갔어요 5 고등 2019/03/10 1,292
912117 김정숙여사 부럽네요 9 문재인 2019/03/10 4,086
912116 간헐적 단식 5 간헐적 단식.. 2019/03/10 3,047
912115 초등학교 1학년부터 사춘기는 아니죠? 7 2019/03/10 1,523
912114 대만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비 얼마나 나오나요? 3 ㅇㅇ 2019/03/10 1,396
912113 복도식 아파트 6 난감 2019/03/10 2,707
912112 시댁 후광으로 인생이 다른 여자를 보니 다 허무하네요 52 2019/03/10 26,777
912111 베트남도 성매매 많나요? 6 ㅡㅡ 2019/03/10 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