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입대시 우표보내시라는 조언들 있으신데
우체통도 없는데 뭔소리냐고..
군관계자도 아닌 30년던 다녀온 경험으로 빡빡 소리칩니다.
요즘 보내보신분들 어떠신가요?
1. ...
'19.3.9 9:40 AM (114.200.xxx.117)우표 다 썼다고 또 보내달라해서
다시 사서 보냈습니다.2. 세상의중심
'19.3.9 9:41 AM (39.7.xxx.167)더 캠프 가입하시면 인터넷편지보내실수있어요
매일 출력해서 아들들에게 줍니다
아들들은 엄마나 애인에게 손편지로 편지보낼때 편지지와 우표 꼭 필요해요 넉넉히 챙겨주세요^^3. ㅇㅇ
'19.3.9 9:57 AM (125.176.xxx.65)훈련소에서 온 편지 보니
토요일에 의무적으로 쓰게 하는 편지는
군사우편으로 왔고
추가로 쓰는 편지는 우표붙어서 가나봐요4. ㅇㅇ
'19.3.9 10:03 AM (125.176.xxx.65)ㅋㅋㅋ
근데 왜 우리집엔 우표붙은 편지가 없죠? ㅋㅋㅋ
이 시키 편지 쓸때마다
쓸말도 없는데 편지 쓰라고 시킨다더니
우표는 다 썼다던데 흠 ㅋㅋㅋ
안 챙겨온 동기들 주기도 했다곤 하지만
훈련소에서 온 편지엔 우표가 하나도 없네요
후반기 교육땐 군사우편 우표 둘다 있긴한데5. ㅡㅡ
'19.3.9 10:07 AM (211.36.xxx.47)군사우편은 일주일
우표는 최대3일
편지많이 쓰니 보내셔요 약 2500원짜리 열장 보냈는데
다 쓰더라구요6. 군사우편은
'19.3.9 10:17 AM (175.193.xxx.150)시간이 오래 걸려서 다 우표 붙혀 보내요.
애들끼리는 우표 두장 붙히면 빠른으로 더 일찍 간다는 얘기 하는데 우체국에 물어본 결과 아니라고 합니다.
한 장이면 된답니다.
전 우표 엄청 보냈어요. 동기들 나눠주기도 해서 부족하다고 많이 보내달라더군요.7. ..
'19.3.9 10:30 AM (124.58.xxx.61)진짜 애들끼리 여러장붙이면 빨리간다는 말이 돌아서 2,3장씩 붙여 보내더라구요. 우체국확인해보니 아니라고 ㅋㅋㅋ
우표보내시면서 그말도 꼭 하세요. 안그러면 우표 금방 써요.
여친있는 아들이면 우표 금방 써요.8. 우표
'19.3.9 10:42 AM (1.225.xxx.173)420원짜리 넉넉하게 챙겨주세요.
훈련소에서 우표 장사하는 애들도 있대요 ㅋㅋㅋ
그만큼 우표 필요한 애들이 많다는 거겠죠?9. ㅁㅁㅁㅁ
'19.3.9 10:53 AM (119.70.xxx.213)30년전 경험 ㅋㅋㅋㅋㅋㅋ
10. sandy
'19.3.9 11:13 AM (114.204.xxx.167)우와 아직 아들이 어려서 그런지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봐요
아들 녀석 고2인데 글씨가 세살짜리보다 더 못 쓰고 자기가 쓴 거 자기도 못 알아볼 정도 글씨 쓰는 거 아주 싫어하는데 이런 아들도 군대 가면 손글씨 편지 보낼지 진심 궁금하네요11. ..
'19.3.9 11:21 AM (118.32.xxx.102)월욜날 논산에 입대시키고 왔어요.
우표 40장랑 선납등기라벨(2980원인가)10장
이렇게 보냈는데 아마 다 쓸거 같아요 여친 있거든요.
훈련소에세 젤 필요한게 우표래요.
우표로 물물교환도 하고 그런다네요.
그리고 입대준비물도 꼼꼼히 챙겨보내세요
반입불가는 나중에 사복옷택배 올 때 돌려보낸다니깐.
일단 넉넉히 챙겨가세요. 웬만하면 다 쓰게해준대요.
물티슈는 반입이 철천히 안되더라고요
애들이 자꾸 화장실에 넣어서 막힌다구ㅠ
아드님 입대 하기전에 맛있는거 많이 해주시고
많이 안아주세요
보내고나니 못해준거만 생각나서 힘드네요12. 아 그리고
'19.3.9 11:27 AM (118.32.xxx.102)군사우편도 있긴한데 이거는 미처 우표 못사오거나
우표 다 떨어졌을때나 쓰고요
이게 훈련소에서 보내면 집에 언제올지 몰라요
그래서 애들이 선납등기라벨 이나 그 금액에 맞게 420원짜리 여러장 붙여서 보내요
그리고 더 캠프 라는 앱을 까세요
국방부에서 운영하는 앱이고요 나중에 인터넷편지나
아들 소식 그곳을 통해서 하셔야돼요
그 곳 토크방에 질문하시면 많은 분들이 도움주십니다.13. 다들
'19.3.9 7:04 PM (218.48.xxx.146)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동네 산책하다가 여기서 본 더 캠프 사무실이 저희집 3분거리에 딱 있더라는...
아는만큼 보인다더라니 그동안 다니면서도 관심없던 더 캠프라는 간판이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다들 감사드리고 정말 태어나면서부터 항상 기쁨만 주던 첫아이입니다..
제가 아이에게도 꼭 자식낳으라 합니다..세상에 이렇게 무조건적 사랑하는 존재가 있다는걸 알고 세상떠나도 고맙다하고 죽을거라구요...
잘 지낼거라 생각하지만 좀이라도 부모사랑 더 흠뻑 느끼라 준비해주고 싶은맘에 82쿡 이모들이 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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