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필요
저빼고
연애문제 있을때 친한 동료에게 남자는 어떻냐고 물을때 있었어요.
진짜 가끔 설문조사처럼
그리고 이번에 새로운 직원들이 들어왔고
성격도 저와 잘 맞고
이건 검증 안됐긴하네요
무튼성격좋아보여
연애상담좀했어요.
그직원 성심껏 상담해준것같고요.
근데 맘대로 뜻대로 연애가 안됐고
깨졌어요.
그런데 추후
그직원으로부터
이런소리를 들었어요
그럼 저한테 왜 물었냐고 물어보셨냐고
누가 알았나요 결과를
그땐 진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을때라
특히 결혼까지 갈거라 고민이 컸어요.
제가 직원한테 상담한게 경솔했다싶은데
친한동료에겐 이정도의 질문은 하지 않나요.
기분나쁘게생각했다니 기분이 그리 좋지않더라구요.
직원은 아무리 가까워도 직원일뿐인가요.
저는 참 인간적으로 생각했는데
친할때얘기인가요.
그럭저럭친하다생각했는데 쩝
1. ,,
'19.3.9 9:26 AM (70.187.xxx.9)동료는 동료이지 친구 아니에요.;;;; 학교랑 달라요.
2. 원글
'19.3.9 9:33 AM (111.65.xxx.37)애초에 제가 직원한테 상담한것부터가 경솔한거였네요.
미스테익이네요.
웬만하면 개인적인얘기안하는데
이제 아예하지말아야
근데 넘 산막하지않나요
그정도질문가지고
결과가 직원이 얘기해준대로 하지않아서 그런말했을수도 있거든요.
연애가 쉽나요.
뜻대로 맘대로 안되더라구요
물론 동료의 말을 좀 귀담아 들을 필요도 있었는데
그땐 묻기만묻고 내뜻대로한것같기도하고3. 아니근데
'19.3.9 9:36 AM (59.22.xxx.16)결혼할남자 고민을 잘모르는 동료조언을 들었다구요?님 가벼운거 다 티났겠어요 저라도 황당.
근데 혹시 원망하거나 탓하신건 아니죠?설마4. ,,
'19.3.9 9:38 AM (70.187.xxx.9)어차피 님 고집대로 할 거라면, 조언해 준 사람 기운 빠지죠. 저런 소리 나올 만 해요.
맨날 상담한다면서 본인 고집대로 하는 사람 사실 조언 필요 없어요. 해결책이 아니라 하소연 들어달라는 거라서요.5. 앤가
'19.3.9 9:38 AM (221.140.xxx.139)20대 애기인가 싶고
6. 원글
'19.3.9 9:46 AM (111.65.xxx.37)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야 하는 사람이라 결혼한 남동료에게 결혼 한달만에도 할수있냐고 물어본거예요.
결혼얘기가 한달만에 나오기에 너무 놀래서요.
마침 그 직원이 신기하게 한달만에 결혼을 했더라구요.
몰랐는데
그래서 더 상담하게 됐고
성심껏 조언해준것같아요
근데 말대로 뜻대로 안될수있지않나요.
우리 남직원들은 회사 가족모임에 여친잘데려오고
결혼은 딴여자랑 하고 비일비재에요.
저는 마치 결혼상담까지하고 결혼은 안했다식으로 웬지 비난받는 느낌드는지
그때 솔직히 속으로 엄청 잴때였는데
결혼얘기가 시기상조로 나올때였거든요7. 원글
'19.3.9 9:48 AM (111.65.xxx.37)여우같이 속으로만 엄청 잴것을
여기저기 나지금재고있다 광고해서
좋은소리못듣은거네요
재고있을때 고민될때 친구한테는 말할수있지않나요?
친구도 솔직히 필요없긴하네요.
혼자 실컷재면 누가 뭐래8. ..
'19.3.9 9:52 AM (49.170.xxx.24)상담을 빙자한 하소연 하신 것 같네요.
회사 동료에게 하소연 하시면 본인이 힘들어집니다.9. 원글
'19.3.9 9:56 AM (111.65.xxx.37)하소연인가요?
간단명료하게 몇마디 물었을뿐인데
제가하소연하면 보통한시간이상입니다.
이제 하소연이든 상담이든 다 필요없고
혼자생각해서 혼자 다 재고 혼자 결론에 이를겁니다 나자신을 대신할사람은 없어요10. 한 시간 이상
'19.3.9 10:35 AM (223.62.xxx.122)하소연 들어주는 사람이 불쌍하군요.
11. ..
'19.3.9 10:56 AM (175.116.xxx.93)회사동료는 동료로서 선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은 죄다 삭막하데. 머리가 나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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