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성적인게 나쁜 게 아닌데 현실에선...

..... 조회수 : 3,338
작성일 : 2019-03-08 20:46:33
어렸을 때부터 엄마한테 내성적인거 진짜 안좋은거란 소리 많이 듣고 자랐어요..울 엄만 왜 자식이 들음 안될 말을 그리 많이했을까요..
내성적인 성격에 하등 도움이 되질 않았네요..
자존감만 바닥으로...ㅜㅡ
마흔중반인 지금까지도 기질적인면은 크게 변하지 않았구요..
내 자식도 부모닮아 숫기없고 활달하지 못해서인지 친구관계가..걱정이 되요
먼저 연락해서 놀 줄도 모르고.. 크게 심심해 하지도 않고 무심하네요..차라리 그게 나은건지..
5학년때 후반에 겨우 좀 친하다싶은 아이가 생겼는데 반바뀌니 또 첨으로 돌아갔네요
여러모로 집안상황이 안좋은데 학교생활까지 신경이 쓰이니..
정말..내성적인 건 불편하고 힘든건 맞는거같아요.
중고딩이 더 장난아닐거란게 벌써부터 숨이 턱 막히고 정신적으로 힘드네요
전 옛날 사람이다보니 그 당시는 그래도 좋은 기억이 많은데
요즘 같은 세상에서.. 내 자식은 나보다 더 내향적( 남편이 심각하게 내성적 ㅜㅜ) 이니 너무 걱정이 되요
실제로 비율적으로 봐도 내성적인 사람이 드문거 같아요. 반반 비율만 되도 이렇게 힘들진 않겠죠..
IP : 222.235.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9.3.8 8:55 PM (211.212.xxx.141)

    내성적인 게 나쁜 거 아니라지만 막상 사회생활할 때 불이익이 많죠.
    그리고 요즘 입시 학종에 완전 쥐약이죠. 그런데 요즘 내성적인 애 별로 없더라구요.우리애빼구요. 우울해요.

  • 2.
    '19.3.8 9:00 PM (110.12.xxx.4) - 삭제된댓글

    외향적인 성격인데요
    어릴때 부모 돌봄이 없다보니
    밖으로 돌면서 사람들에게 관심구걸하면서 살아서
    좋은건 아니 랍니다.

    지금은 내적인걸 추구하면서 실속을 추구합니다.
    걱정 마세요.

    인간관계는 이익추구 목표점입니다
    내가 아쉬우면 목메는 거랍니다.
    외향형인 제가 반평생 밖으로 돌면서 터득한 경험이니 희망을 가지세요.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신의 삶을 잘 살아낼껍니다.

  • 3.
    '19.3.8 9:11 PM (110.12.xxx.4)

    외향적인 성격인데요
    어릴때 부모 돌봄이 없다보니
    밖으로 돌면서 사람들에게 관심구걸하면서 살아서
    좋은건 아니 랍니다.

    지금은 내적인걸 추구하면서 실속을 추구합니다.
    걱정 마세요.

    인간관계는 이익추구가 목표점입니다
    내가 아쉬우면 목메는 거랍니다.
    외향형인 제가 반평생 밖으로 돌면서 터득한 경험이니 희망을 가지세요.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신의 삶을 잘 살아낼껍니다.

  • 4. 저랑
    '19.3.8 9:15 PM (61.239.xxx.161)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내향적 성격이 절대 나쁜게 아닌데 요즘 학종 중심이 되면서 이상하게 그런 성격이 더 불이익을 받는게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내향적 성격의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5. ???
    '19.3.8 9:4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외향적이라 학종에 유리하다면
    내성적이면 교과로 가면 되죠.
    학종 교과를 떠나서
    성격에 맞는 직업을 갖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좋고 나쁜게 아닌
    다른거죠.

  • 6. ㅇㅇ
    '19.3.8 9:49 PM (49.170.xxx.40)

    내성적이라고 해도 성격에 맞는 직업 가지면 괜찮은데요..그 전에 학교다닐때는 내성적인게 불리한건 사실인것같아요...애들한테 상처도 많이 받고...인생은 학교생활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알려줫으면 좋겟어요 아이들한테..사나운 아이들이 주변에서 뭐라고하든..자기 할일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걸 계속 알려주는거 어떨까요..

  • 7. ㅇㄱ
    '19.3.8 10:06 PM (222.235.xxx.13)

    댓글을 읽으니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좋은 말씀과 조언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8. ..
    '19.3.8 10:48 PM (124.53.xxx.131)

    귀찮아서 말을 잘 안했더니 내성적이라 합디다.
    죽이 척척 맞는 사람들은 저더러
    화끈 발랄 수다쟁이라 합니다.
    제 경우엔 별로 안끌리거나 어우러지기 싫으면
    입꾹 해버려요.
    역시나 조용하고 내성적이랍니다.
    하하하 깔깔깔..

  • 9. 어쩌다
    '19.3.8 11:55 PM (1.253.xxx.117)

    우리 딸 얘기 같아서,..
    저도 아이 유치원부터 고딩까지 얼마나 노심초사했는지..
    지금 대학생인데 잘지내고 있어요
    초등 때 담임 선생님 말씀이
    외향적인 사람이 얼마나 허하고 실속없는지 아시냐. 몰려다니며 웃고 떠들고 하지만 집에 가서 혼자
    있으면 그렇게 외롭다고 .. 오히려 내성적인 울 딸 같은 아이들이 훨씬 알차고 내실있다. 그리고 크면 다 좋아진다고
    참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 10. 혹시
    '19.3.9 12:05 AM (211.221.xxx.227)

    내성적이면서 예민한가요? 그렇다면 '센서티브 highly sensitive people'이라는 책을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0549 고학년되니.. 4 ... 2019/03/08 1,454
910548 연남동 맛집 소개해주세요 5 고민중 2019/03/08 1,967
910547 6시간 7시간마다 답하는 지인 6 ㅡㅡ 2019/03/08 3,338
910546 지금 고2가 문이과 통합인가요? 7 저기요고3,.. 2019/03/08 2,390
910545 여자는 남자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일까요 ? 15 ... 2019/03/08 4,871
910544 상대적인 박탈감이 심해요. 11 노후 2019/03/08 5,112
910543 오늘은 세계여성의날, 이해찬과 이재명 19 ㅇㅇㅇ 2019/03/08 942
910542 미술치료를 수강하고 있는데요 6 대로에서 2019/03/08 1,571
910541 주말에 혹시 동전 지폐로 교환가능한곳 있을까요? 3 .. 2019/03/08 7,736
910540 와...예전 드라마 인어아가씨 중독성 끝내주네요 ㅎㅎㅎ 12 드라마 2019/03/08 3,977
910539 돌잔치 점심 / 저녁 언제가 더 편하신가요? 9 블루밍v 2019/03/08 4,873
910538 나혼산 최대 수혜자는? 8 2019/03/08 5,953
910537 하늘이시여에서 왜 자경이엄만 결혼을 반대하나요 5 .. 2019/03/08 3,463
910536 아이들 스마트폰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1 스마트폰 2019/03/08 601
910535 요즘 왜 자꾸 캐나다 이민 까는 글이 줄창 올라오는지... 22 이상 2019/03/08 4,318
910534 광명코스트코 토요일아침 주차 어떤가요? 2 오늘 2019/03/08 1,623
910533 강아지 슬개골 탈구 진단을 여러군데서 받고왔는데요 8 ㅇㅇ 2019/03/08 1,900
910532 10시 다스뵈이다 13 2019/03/08 1,060
910531 필라 헬스 말고 줌바도 체력키우고 근육운동 될까요 6 운동 2019/03/08 3,075
910530 경기도,민간인 체납관리단에게 개인정보 주나요? 4 ㅇㅇㅇ 2019/03/08 707
910529 나은 is 뭔들 2 국어 2019/03/08 2,384
910528 워드마스터 단어책이요 1 궁금 2019/03/08 1,179
910527 법원, 이명박 전 대통령 운전기사 접견 허가…가사도우미는 보류 .. 11 장난하냐 2019/03/08 2,373
910526 집에서 염색할때 머릿결 안상하는 염색약 어떤건가요? 12 ㅇㅇ 2019/03/08 8,799
910525 조언필요. 고3 회장이라니 걱정스럽네요. 3 새벽에벼락 2019/03/08 2,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