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재택근무 해봤는데요 제가 생각한 점들.....

프리랜서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19-03-08 16:06:13

장점 :

1. 은행 업무나 병원 왔다갔다 하기 편하다

2. 아무리 생각해도 집에서 일하는게 제일 편하다 엄청 편하고 좋다


단점 :

1. 생활리듬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은근히 건강을 해친다

2. 사람들이랑 접촉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돈은 벌지만 사회와 단절되는 느낌이 든다


이정도예요....

제 생각엔 재택근무를 주 업으로 삼는 건 좀 힘든 것 같아요.

주 업을 내근직으로 택하고 아르바이트처럼 재택근무 틈틈이 해서 부가수입 얻는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그래서 지금 내근직 구해서 일하고 있고, 알바로 재택근무 알아보는 중이에요~~ 수입을 늘리고 싶어서요.

IP : 203.244.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은경우
    '19.3.8 4:13 PM (193.176.xxx.54)

    아무래도 출근직과는 급여 차이가 좀 나죠.

  • 2. 취향
    '19.3.8 4:14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성향차이가 큰듯해요 저는 사람들하고 부대끼는거 너무 스트레스라 할수있는 직업이기만 하다면 당장하고파요~~ 일년 열두달 말없이 집에만 있어도 하나도 안심심한 스타일 ㅋㅋ
    내가 보고싶은 TV나 실컷보면서 일 할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저는 그냥 행복 ㅋㅋ

  • 3. ㅇㅇ
    '19.3.8 4:18 PM (49.170.xxx.40)

    재택이 성격에 맞으면 다른거 다 필요없어요...천국임 그냥..

  • 4. 흠흠
    '19.3.8 4:19 P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단점 급여가 적다
    고용이 불안정하다

  • 5. 고소득 전문직
    '19.3.8 4:31 PM (90.240.xxx.61)

    남편이 재택 근무 하는데 회사에서 일 하듯이 하더군요.
    딱 제시간에 들어가서 회의도 하고 - 다들 전국 또는 다른 나라에서도 참여하는 회의라 -
    커피 타임, 점심시간, 오후 티 타임 딱 맞추고, 퇴근 시간에 맞게 퇴근하듯이 사무실에서 나와요.
    점심시간에 잠시 티비 보는것 외에는 집이라고 더 자유롭지 않게 일해요.
    가끔 병원을 가면 가기전에 통보하고 (이 메일에 자기 스케줄 올려놓고 공유함) 퇴근시간을 늦추구요.

    출퇴근 하지 않아서 편하긴 한데 일로서 스트레스 받으면 옆에있는 제게 징징거려서 제가 좀 괴로운 정도.

    재택이 만족스럽긴 한데 놀면서 일 하는것은 아니란 뜻 입니다.

  • 6. ..
    '19.3.8 4:43 PM (124.58.xxx.138)

    회사 30년 다니고 지난달에 퇴사, 지금은 집에서 프리랜서 재택하는데, 다시 회사다니라면 절대 못다닐거 같음.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 바쳐야 하고, 기계부품처럼 돌아가는 노예같다는 생각밖에 없었음. 각자일하는 업무다보니 어울릴것도 없고 (밥같이먹는 정도).. 그것도 성향이 맞아야 하는데 그냥 저냥, 별 영양가없는 대화들.
    지금은 그냥 모든게 자유롭고, 내맘대로 시간을 쓰니까 좋음.

  • 7. 저도 재택인데
    '19.3.8 5:06 PM (223.54.xxx.123)

    운동 프로그램 하나 등록하면 규칙적인 스케줄도 생겨 생활리듬도 생기고, 건강도 챙겨 좋아요~~

  • 8. ㅎㅎ
    '19.3.8 6:04 PM (1.243.xxx.9)

    출퇴근 시간을 아끼긴 하지만 집안일도 회사일도 분리가 안되요.ㅠㅜ
    하지만 출근하라면 기절할것같아요.

  • 9. ㅡ.ㅜ
    '19.3.8 7:27 PM (49.196.xxx.64)

    저도 새벽에 일할 때도 있고 하니 피곤해요

  • 10. ㅇㅇ
    '19.3.8 7:29 PM (175.223.xxx.14)

    저는 일주일에 2회 재택하는데 사실 너무 편하고 좋은데
    생각하는 것처럼 절대 놀면서 하지 않아요. 어쨋든 주어진 업무를 처리해야 하기때문에 어디 나갔다오거나 그런것에 자유롭지 않습니다. 다만 출퇴근 스트레스 없는게 편하고 좋은 정도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633 주말에 사회인 야구 나가는게 운동하러 가는건가요? 놀러가는건가요.. 5 생각을 알려.. 2019/03/08 1,387
911632 갱년기 6 내가좋다 2019/03/08 2,741
911631 아파트 전매 왜 허용하나요? 6 의문 2019/03/08 2,849
911630 성남시의회, 이재명 지사에 325억 원 구상권 청구안 부결 6 ... 2019/03/08 1,220
911629 혹시 신용불량자 관련해서 아시는분 잇나요 5 ㅇㅇ 2019/03/08 1,675
911628 아파트의 베란다화단 철거안하고 텃밭이나 화단으로 활용하시는 분 .. 7 ... 2019/03/08 3,204
911627 강아지 오메가3는 뭘로 먹이세요? 8 ㅇㅁ 2019/03/08 2,085
911626 한번 사는 인생 그냥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싶네요. 6 55 2019/03/08 4,099
911625 종이로 포장된 계란의 표기번호는 어떻게 확인하죠? ㅇㅇ 2019/03/08 371
911624 수술하고 술마시면 어떻게 되나요? 4 슬픔 2019/03/08 5,887
911623 이민 2세는 그렇게 현지에서 취업이 어렵나요..? 31 이민 2세 2019/03/08 6,134
911622 이런 이중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본 마음은 뭘까요?ㅡㅡ Mosukr.. 2019/03/08 1,169
911621 떡볶이 황금비율레시피 추천해요 49 궁금하다 2019/03/08 8,173
911620 고등학생 우쿨렐레 어떤 것 사야 하나요? 3 궁금 2019/03/08 757
911619 화나는 일이 있었는데, 82글 읽고 진정되었어요.^^ 7 고마워요. 2019/03/08 2,226
911618 파마한 대학생 아들 머리에 뭘 발라야좋죠 2 빠글이 2019/03/08 1,095
911617 나혼산 재방송 봤는데... 3 .. 2019/03/08 4,802
911616 비♡김태희 부부, 일주일 차로 ‘한남더힐’ 각각 한채씩 사들였다.. 20 부럽네 2019/03/08 31,277
911615 윤지오, '신변보호' 호소.."조심하고, 숙소 알려줘&.. 12 ........ 2019/03/08 4,034
911614 검찰, 뇌물 코마트레이드 대표 항소심에서 '징역 3년 구형' 2 이재명 김혜.. 2019/03/08 557
911613 종신보험을 들고 싶어요 7 상품찍어주세.. 2019/03/08 2,148
911612 자꾸 밥먹자는 이웃 5 제목없음 2019/03/08 4,432
911611 운전고수님.. 초보인데요 7 운전 2019/03/08 2,035
911610 다큐멘타리 영화 '인생후르츠' 추천합니다. 14 .. 2019/03/08 3,834
911609 이것도 갱년기 증세일까요? 1 68년 2019/03/08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