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깍두기? 깟다리 ? 의 유래 (김치 말고..)

깍두기?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9-03-08 15:09:47
제가 1971년생이고 인천에서 자랐어요

어릴때 뭘 잘 못하는 애들이거나, 짝이 맞지 않아 나는 친구들을
깟따리(발음이 이랬었어요) 라고 불렀었는데

언제부터인지 깍두기라고 그러더군요.
아마 방송에 나올 때 언어순화를 한거였는지...

오늘 문득
곁다리 라는 말을 세게 부르다가 깟다리가 된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불리한 친구들을 이편에도 저편에도 끼워주는 깟다리.

달고나도 지방마다 부르는 이름이 달랐듯이 깍두기? 깟다리? 다른 지역분들중 제 나이 또래 분들은 뭐라고 불렀었나요?

IP : 119.64.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7
    '19.3.8 3:1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1977년생 서울 출신이에요.

    깟따리라는 말은 평생 처음 들어봐요.
    어렸을 때 부터 그런 경우에 '깍두기'라고 했어요

  • 2. 깍두기
    '19.3.8 4:00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아주 못하거나
    아주 잘하거나

    두 팀으로 만들 때 한 사람이 남으면
    그 사람을 깍두기로 쓰지요.

  • 3. 깍두기
    '19.3.8 4:01 PM (42.147.xxx.246)

    50년 전에도

    아주 못하거나
    아주 잘하거나

    두 팀으로 만들 때 한 사람이 남으면
    그 사람을 깍두기로 쓰지요.

  • 4. 1972
    '19.3.8 4:16 PM (211.108.xxx.60)

    전 전라도 광주출신입니다 어렸을 때 아따리 꼬따리 라 불렀는데 님께서 말씀하신 껏다리랑 비슷하네요.
    이 말도 일본말일 것 같은데 일어는 몰라서...
    누가 아시는 분 있을까요?

  • 5. 나옹
    '19.3.8 4:18 PM (223.62.xxx.13)

    어리거나 잘 못하는 애를 깍두기라고 쳐서 두팀으로 나눌때 한명은 그냥 데려가는 거였죠.

    못 한다고 안 놀아주는게 아니라 못하는 동생들도 그렇게 껴서 놀아줬어요. 생각해 보니 좋은 문화였네요.

  • 6. 그게
    '19.3.8 5:07 PM (210.183.xxx.241)

    저는 김장하고 남은 무로 깍두기를 담그니까
    남은 인원을 깍두기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다른 이름도 있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8891 판교아파트들 인기 아파트 순으로 좀 알려주세요.. 7 2019/03/08 3,670
908890 블로그, 유튜브로 돈 버는 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3 궁금타 2019/03/08 2,470
908889 주말농장 집근처에 있는데 오떨가요.. 3 Jj 2019/03/08 1,153
908888 며칠 집에만 있다가 화장하려니 각질이 7 봄 봄 2019/03/08 3,288
908887 옷을 주문했는데 텍이 없는 옷이왔어요 6 ㅇㅇ 2019/03/08 2,929
908886 내일배움카드~ 1 커피향기 2019/03/08 1,559
908885 버닝썬 마약 사건 김무성 사위 이명박 아들 재조명 4 ... 2019/03/08 2,818
908884 오메가3 알 작고 효과 좋은 것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19/03/08 3,337
908883 전업주부신데 국민연금 추납하신 분 계세요? 19 노후준비 2019/03/08 7,709
908882 초등아이 반장되었는데 담임선생님께 전화 인사 드려야 할까요? 12 ... 2019/03/08 3,797
908881 레고 많은 집들 수납 어떻게 하시나요ㅜㅜ 6 ... 2019/03/08 1,893
908880 나만빼고 다들 잘 사는 느낌... 38 나만 2019/03/08 20,948
908879 육남매 재방송 보다가 눈물이.. 2 sara 2019/03/08 2,110
908878 푹 빠진 연애 해본적 있으세요? 2 느낌적인사랑.. 2019/03/08 1,667
908877 40대 초반 운동 다들 뭐하시나요? (헬스나 필라테스?) 12 레몬 2019/03/08 7,652
908876 페샵 잉크라스팅 파데. 쎄일하네요 2 지나가다 2019/03/08 1,325
908875 82년 가을날 이대거리 영상 23 이방인 2019/03/08 4,986
908874 캐나다 이민가신 분들 어떻게들 가셨나요? 4 ... 2019/03/08 2,905
908873 담임이 2월말에 바뀐것은... 7 저도 2019/03/08 2,063
908872 시가에 할 말하고 사시나요? 13 ... 2019/03/08 2,871
908871 깍두기? 깟다리 ? 의 유래 (김치 말고..) 4 깍두기? 2019/03/08 1,500
908870 멸치육수에 다른거 넣으면 맛없는건가요? 5 골목식당 2019/03/08 1,364
908869 옷가게 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6 먼지야가랏 2019/03/08 2,833
908868 국영수 113 이면 정시 어디갈수 있나요? 24 ㅡ그 2019/03/08 3,478
908867 한반에 초등매들 정말 적네요 16 애들이없다 2019/03/08 4,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