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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깟다리 ? 의 유래 (김치 말고..)

깍두기?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19-03-08 15:09:47
제가 1971년생이고 인천에서 자랐어요

어릴때 뭘 잘 못하는 애들이거나, 짝이 맞지 않아 나는 친구들을
깟따리(발음이 이랬었어요) 라고 불렀었는데

언제부터인지 깍두기라고 그러더군요.
아마 방송에 나올 때 언어순화를 한거였는지...

오늘 문득
곁다리 라는 말을 세게 부르다가 깟다리가 된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불리한 친구들을 이편에도 저편에도 끼워주는 깟다리.

달고나도 지방마다 부르는 이름이 달랐듯이 깍두기? 깟다리? 다른 지역분들중 제 나이 또래 분들은 뭐라고 불렀었나요?

IP : 119.64.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7
    '19.3.8 3:1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1977년생 서울 출신이에요.

    깟따리라는 말은 평생 처음 들어봐요.
    어렸을 때 부터 그런 경우에 '깍두기'라고 했어요

  • 2. 깍두기
    '19.3.8 4:00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아주 못하거나
    아주 잘하거나

    두 팀으로 만들 때 한 사람이 남으면
    그 사람을 깍두기로 쓰지요.

  • 3. 깍두기
    '19.3.8 4:01 PM (42.147.xxx.246)

    50년 전에도

    아주 못하거나
    아주 잘하거나

    두 팀으로 만들 때 한 사람이 남으면
    그 사람을 깍두기로 쓰지요.

  • 4. 1972
    '19.3.8 4:16 PM (211.108.xxx.60)

    전 전라도 광주출신입니다 어렸을 때 아따리 꼬따리 라 불렀는데 님께서 말씀하신 껏다리랑 비슷하네요.
    이 말도 일본말일 것 같은데 일어는 몰라서...
    누가 아시는 분 있을까요?

  • 5. 나옹
    '19.3.8 4:18 PM (223.62.xxx.13)

    어리거나 잘 못하는 애를 깍두기라고 쳐서 두팀으로 나눌때 한명은 그냥 데려가는 거였죠.

    못 한다고 안 놀아주는게 아니라 못하는 동생들도 그렇게 껴서 놀아줬어요. 생각해 보니 좋은 문화였네요.

  • 6. 그게
    '19.3.8 5:07 PM (210.183.xxx.241)

    저는 김장하고 남은 무로 깍두기를 담그니까
    남은 인원을 깍두기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다른 이름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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