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린이집에서 엄마들 관계...

ㅇㅇ 조회수 : 3,209
작성일 : 2019-03-08 10:56:04
4세까지 같이 있다가
첨으로 어린이집을 보내는데요
적응기간이라 같이 등원중인데
이미 전년도부터 같이 올라온 엄마들끼리 뭉쳐져있는 분위기라
아이도 저도 외톨이같이 있네요...
놀이터에서도 만나고 단지내에서 주구장창 만날텐데
차라리 아무도 몰랐을때가 더 편하긴했는데
이제 피할수 없겠죠ㅋㅋ
어린이집 엄마들 관계.. 이렇게 그냥 인사만 하는 사이여도
큰 문제 없을까요?
놀이터에서도 혼자 뻘쭘해질까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IP : 211.246.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8 11:10 AM (223.62.xxx.20)

    첨부터 그들만큼 친해지려 생각하지 말고 인사하고 조금씩 같이 놀고 6개월이든 1년이든 생각하고 조금씩 친해지시면 되죠.. 또 어린이집 엄마 전체가 친한건 아닐거니까 님하고 맞는 사람 애아이가 더 친해지는 아이 찾을수 있어요.. 이제 시작인데 조바심가지면 그게 오히려 더 티가 납니다 아이랑 매일 오고가는길 뭐할까 생각해보시고 즐겁게 지내시길

  • 2.
    '19.3.8 11:46 AM (125.132.xxx.156)

    이젠 전투적으로 변신해야 합니다
    내가 내성적이면 그냥 내성적으로 외토리로 살면 되는데
    이젠 아이 학부모니 그러심 안돼요
    싫더라도 이게 내 직업이고 직장이다 생각하시고
    뻔뻔하게 들이대세요
    저도 같이 가도 돼요? 하시고
    집도 개방하시고
    애들도 초대하시고
    그래야 애는 활발해지죠

    그나마 애가 어리니까 이런것도 통하는 겁니다
    애들 크면 엄마가 교우관계에 개입도 못해요
    엄마니까 용기내서 부딛히세요
    서로가 좋아서 몰려다니는 엄마들 거의 없습니다
    다들 아이 위해 필요에 의해 친한척 하고 어울리는 거니까 원글님도 거기 끼세요

  • 3. ㅎㅎㅎ
    '19.3.8 12:00 PM (202.30.xxx.24)

    뻘쭘하죠. 저는 심지어 아파트 주민도 아니라서 더....;;;
    저도 내향적인 편이라서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같은 단지 내 사는 분이면 말걸기 더 편하시지 않나요?
    놀러오게 하고 놀러가고 그러다가 마음 맞으면 나도 친구 하나 더 생기는거고.
    그냥 저는 오며가며 인사나 하며 지냈어요.

  • 4. ㅇㅇㅇ
    '19.3.8 12:23 PM (39.114.xxx.106) - 삭제된댓글

    유치원때는 무조건 적극적이셔야 해요.
    엄마친구=아이친구가 대부분이에요.
    적당히 섞이시고 모임등은 나가심이 나중에 초등가도 동네 친구들있으니 익숙하게 느끼더라구요.
    초등때는 어차피 애들도 학원가고 학습지 하느라 바쁘니 그때는 안나가는게 더 편하구요.

  • 5. 먼저
    '19.3.8 1:37 PM (121.160.xxx.29)

    먼저 다가가세요
    놀이터에서 놀게되면 눈도장도 찍구요
    안잡아먹습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788 커피프렌즈의 남배우들보니 눈이 호강하긴하네요 2 .. 2019/03/09 1,658
911787 제빵기요 5 1111 2019/03/09 998
911786 핸드폰사진이 좌우가 바껴서 찍히는데요 1 봄봄 2019/03/09 1,365
911785 서울 강남 미세먼지 9 궁금해서요 2019/03/09 1,747
911784 여중생 반곱슬머리 어떻게 해주시나요? 6 ㅡㅡ 2019/03/09 1,203
911783 저녁때 되면 불안감이 몰려와요. 3 2019/03/09 2,417
911782 지금 엘지폰 무한재부팅 증상 있으신분들 2 2019/03/09 1,208
911781 음식하다 냄새에 질려요 5 ㅇㅇ 2019/03/09 1,221
911780 너무너무 신김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9 아이셔 2019/03/09 5,133
911779 목디스크인것 같은데 어느병원으로 가야할까요? 3 날아라 2019/03/09 3,350
911778 동남아 여행가면 사원 구경가시나요? 10 ... 2019/03/09 1,567
911777 치킨주문하면 요즘은 다 배달료가 있는건가요 2 궁금 2019/03/09 1,484
911776 영어 질문~친구사랑 캠페인 1 2019/03/09 341
911775 양배추 씻는법좀 알려주세요 1 ㅇㅇ 2019/03/09 2,875
911774 유툽운동 올린 이인데요, 플랭크에 대해 13 유툽 2019/03/09 1,959
911773 자동차핸들커버 꽉 끼는데.. 괜찮을까요? 3 ... 2019/03/09 498
911772 예전에 맏며느리 이신 어떤 분의 돼지갈비양념 12 구해요 2019/03/09 3,519
911771 공수처를 반대하는자가 범죄자 6 ㄴㄴㄴㄴ 2019/03/09 557
911770 수영개인강습 받아보신분 10 질문 2019/03/09 3,739
911769 씽크대 개수구 덮는 검은색 뚜껑? 3 봄봄 2019/03/09 975
911768 하이라이트 화장품 추천 부탁드려요 4 레몬 2019/03/09 2,002
911767 파리 니스 5월 말 vs 6월 중순 4 화창한 날 2019/03/09 1,123
911766 저의 유일한 캐시미어 제품..세탁 어떻게 할까요? 8 가난녀 2019/03/09 2,500
911765 [단독] 아레나, 공무원에 로비…상납장부 두 권 찾았다 1 .... 2019/03/09 2,309
911764 보통 어린이집 몇시까지 보내나요? 9 .. 2019/03/09 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