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대한 기대가 없어요
사람이 싫을지경에 이르렀구요....
기대를 안해요...
그러니 맘이 편하더라구요...
1. 축하해요
'19.3.8 9:58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이제야 깨달으셨네요.
자유를 얻은거죠2. 깨달은지
'19.3.8 9:59 AM (223.62.xxx.29)깨달은지는 오래됐어요 ㅋ
3. ㅠ.ㅠ
'19.3.8 10:06 A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슬프네요
제가 그래요
아버지가 가장 믿었던 형제 보다 더 친했던
아버지 대학동창 친구
아버진 잘 나가고 있었고
아버지 친구는 백수
아예 우리집에 와서 툭하면 눌러붙어 있다 가고
우리집이 자기집인양 굴었던 친구
아버지가 취직까지 시켜줬던 친구였는데
아버지 사업 망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었더랬죠
아버지 사업이 망한것도 망한거지만
그 지인에 대한 배신감 때문에
아버지가 엄청 황폐해지셨었어요
그게 산 교육이 되어서
사람을 믿지않게 되었어요
남편과도 반해서가 아니라
남편의 헌신과 변하지 않는 노력에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 살고 있긴 하지만요
남편도 변할수도 있다는 생각은 여전히 가지고 있어요
여전히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없어서
타인에 대해 실망도 하지 않아요
그냥 맘속으로 내맘도 이랬다 저랬다 할때가 있는데
타인의 마음이야 라고 생각해요
마음이 그러니 삶이 심심한거죠4. ..
'19.3.8 10:10 AM (117.111.xxx.153)저만큼 없으려고요
맘이 늘 잔잔해요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없고
서비스직 오래해서 얼치기 관상쟁이라
사람한테 너무 치이다보니
남녀노소 다 싫어졌고요
가깜지만 멀지않게
친절하지만 사사로운 정은나누기 않기
요 두가지는 철저히 지켜요5. ..
'19.3.8 10:31 AM (223.62.xxx.246)저도요
폰번호 바꾸고 친구들 카톡 다 씹고
이렇게 몇 년 싱글인데 너무 행복합니다
사람 꼭 필요하고 의지하고 살아야 하는 줄 알았던 옛날
평화로움이라곤 없었져
인생은 독고다이 맞는 것 같아요
돈이나 열심히 벌래요6. ㅎㅎ
'19.3.8 10:33 AM (218.155.xxx.76)기대는커녕 당하지 않는것도 힘들던데요..
친절하게 예의를 갖추고 그만의 인생을 존중하되 그 이상의 사사로운 선으로는 넘어가지 않습니다7. 어차피
'19.3.8 11:55 AM (125.177.xxx.43)50 넘어가면서는 다 귀찮아져요
그냥 혼자 운동하고 돌아다니는게 젤 편함8. ... ...
'19.3.8 2:54 PM (125.132.xxx.105)저도 그래요. 남도 그렇고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힘들고 실망스러운 기억이 많이 있어요.
다행히 베프와 결혼해서 평온한 가정 이루고 살고 있어요.
성질 더럽고 말썽스런 강아지도 한마리 있어 실갱이 하느라 바빠서 부족한게 없어요.
간혹 주변에선 저더러 외롭지 않냐고 불러주는 지인이 있긴 하지만
전 사람들과 엮이면 금방 상처를 입게 되서 마음 아픈 거보다는 외로운게 나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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