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가까이 큰 돈은 아니지만 열심히 해주고 긍지와 보람을 갖고 해주던
재택 아르바이트가 있었어요. 큰 프로젝트에 딸린 일이지만 그냥 해당 기관과 협의 잘 해왔고
돈보다도 재미와 긍지있고 제 전문분야 일이라 너무 즐겁게 해주었던..
그런데 작년에 어디서 듣보잡 5년 놀다가 복직한 여직원이 선임으로 복직하더니
똑똑한 직원 내보내고 지가 다 틀어쥐고 일도 엉맘으로..
같이 일해보니 정말 일은 더럽게 못하고 거짓말은 밥먹듯..
컴플렉스도 너무 많구요
직접 트러블은 없었지만 같이 일하면서 껄끄러웠는데
갑자기 해당 아르바이트 계약해지가 왔어요. 알아보니 그 팀에서 그 년과 사이 안좋은 세 사람만
해지가 되었네요
셋 다 일해준 평점은 최고점이었습니다
다 아는 업계라 어디서 말은 못하겠고... 너무 울화가 치미는데
내가 뭘 잘못한게 있나 곰곰이 반성해보면서 자기를 질책하는게 이 홧병을 극복하는 길일까요?
너무 화납니다 다른거 보다
돈생각 안하고 그 일 맡아 열심히 해줘서 내가 해준 일을 밑고 진행해준 하위 기관 사람들이 있는데
갑자기 안나오게 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