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분비내과에서 당뇨 아니라고 하면 아닌거겠죠?

당뇨 조회수 : 2,530
작성일 : 2019-03-08 00:18:23
몇 년 전부터 하루에 한번 이상 머리가 띵 하는 느낌이 들면서 갑자기 무기력해지고 잠오고 피곤한, 그런 증상이 있었어요. 하루에 최소 한번은 쓰러져서 눈 좀 붙여야 회복이 되는.....탄수화물을 엄청 많이 먹는 편이라 찔려서 아큐책 사서 공복에도 재 보고 하루에 막 열두번씩 재고 그러면 당뇨전단계 수준이 나왔어요. 공복은 100은 맨날 넘고 어쩔때는 110이 넘고 식후 2시간 혈당은 130~140넘기도 하고...이건 당뇨체크후에 그나마 좀 신경써서 줄여먹으니 저 정도지 한창 빵과자 폭식할때는 훨씬 혈당이 높았을거 같아요.
당뇨전단계나 당뇨증상보면 거의 제 증상이더라구요. 다만 다음다뇨는 아니었던가 같아요. 목은 안 말랐어요. 살도 안 빠지고.
한심하게도 식생활이 그닥 바뀌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대로 진단받고 경각심 갖자 싶어서 내분비내과 전문의한테 가서 당화혈색소검사인가 받았는데 5인가 나오고 혈당수치는 95인가가 나왔어요. 왜 집이랑 다른건지...집에서는 한번도 공복 100이하 나온적 없더든요.
의사는 집에서 검사하면 부정확할수 있다면서 당뇨도 아니고 전단계도 아니고 완전 정상이라는데 저는 이게 믿을수가 없어서요. 당부하검사임가가 젤 정확하다는데 의사가 절 너무 건강염려증으로 보는듯해서 차마 그 검사 받고 싶다 말을 못했어요.
당뇨이신분들 당화혈이나 혈당은 정상인데 당부하검사로 당뇨판정 받으신분 계신가요?

IP : 125.179.xxx.1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염려증맞아요
    '19.3.8 12:43 AM (65.94.xxx.252)

    저 당뇨인데 당뇨 진단 이후로 한번도 당화혈색소, 공복 혈당, 당부하검사 수치 이상으로 나온 적 없구요.

    당뇨냐 아니냐는 그냥 수치 문제에요. 본인이 평소 생각에 탄수화물 많이 먹는다 싶으면 덜 드시면 되는 걸 그걸 하루에 열두번씩 재는건 건강 염려증 중에도 좀 심각한 것 같은데요.-_-

  • 2. ㅇㅇ
    '19.3.8 1:01 AM (222.111.xxx.72)

    제가 현재 임당이라서 관리중인데 당체크하는거 기계마다 오차 심해요 병원말이 맞을거에요 오히려 스트레스땜에 전전긍긍하시는게 당수치를 더 올리실것같아여ㅠ 당뇨쪽 말고 다른쪽 검사를 해보심이 어떨까요..

  • 3. ...
    '19.3.8 2:08 AM (218.146.xxx.119)

    내당능이든 당뇨든 단거 드시면 혈당이 140 이상으로 훅훅 뛰어요. 의사말 못 믿으시겠으면 집에서 콜라나 사이다 같은 단음료 드시고 30분 간격으로 세번 측정해보세요. 그래도 혈당 140 이상 안 나오면 정상으로 보셔도 됩니다.

    근데 수치상으로는 당뇨라기 보다는 다른 질환이실 거 같아요. 간수치나 혈압, 갑상선 질환 같은 것들이요.

  • 4. ㆍㆍ
    '19.3.8 8:16 AM (122.35.xxx.170)

    병원에서 정맥혈로 잰 수치가 가장 정확해요. 집에서 간이혈당기로 재는 건 기기마다 오차도 있고 손끝채혈하는 방식이라 정맥혈만큼 정확할 수가 없어요.
    당화혈색소 수치를 정확하게 적어주셨으면 더 좋았을 뻔했네요. 5라면 사실 5.0에서 5.9까지라고 볼 수 밖에 없는데 5.6까지는 정상이고 그 이상은 당뇨전단계거든요.
    만약 당화혈색소 수치가 5.0이시라면 완전 정상 중에 정상이니 안심하세요.
    저도 당뇨 아닌가 싶어 혈당기로 수백번 찌르고 병원 가서 혈액검사도 했던(당부하검사도 해야하나 망설이던 경험까지 똑같ㅎㅎ) 비슷한 경험이 있기에 어떤 마음이신지 잘 알아요. 지금도 간혹 간이혈당기로 체크해봅니다.

  • 5. 저도
    '19.3.8 8:23 AM (58.126.xxx.32)

    집에서 재면 공복시 항상 100 넘고 120대로 나와요 살도 좀 쪄서.. 넘 걱정되어 당화혈색소 검사하고 그랬는데 님처럼 완전 정상인거에요 혈당수치도 100이하로 나오고.. 의사한테 집에서는 왜 그런거냐고 하니 희한하다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안 좋으니 집에선 재지 말라고ㅎㅎ 암튼 그래도 걱정은 되어 나름 관리하며 지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3706 급질) 반전세 계약직전인데요 9 ... 2019/03/15 1,773
913705 보수단체 "전두환 물러가라" 외친 초등생 학교.. 13 인간이니! 2019/03/15 2,077
913704 서울에 당뇨 잘보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3 나그네 2019/03/15 2,447
913703 끼니마다 다른 반찬이나.. 다른 걸 먹어야 하는 아이들의 경우 16 2019/03/15 4,827
913702 코스트코 햇반 문의합니다. 6 식사대용 2019/03/15 1,977
913701 과자중독인데, 이거 우연의 일치일까요? 6 ㅇㅇ 2019/03/15 4,018
913700 원래 믿을만한 인간이 아니었다 2 내참 2019/03/15 1,689
913699 경기 북부 날씨 너무 음산하네요 7 ㅇㅇ 2019/03/15 1,879
913698 너무 빡센 학원을 계속 보내야할까요 8 ㅇㅇㅇㅇ 2019/03/15 2,148
913697 남성 떼거지 예능 보이콧해요. 34 푸른 2019/03/15 6,075
913696 중학교 신문반활동 괜찮을까요? 2 0000 2019/03/15 702
913695 저는 나혼산에서 승리.. 12 .. 2019/03/15 10,620
913694 [속보] ‘경찰총장’이라 불린 현직 총경, 경찰 소환 조사 20 ........ 2019/03/15 7,868
913693 얼굴보고는 못 믿어요..그렇다 하고 보니까 그런거지 3 tree1 2019/03/15 1,454
913692 김학의야 누구믿고 불응이니? 6 ㄱㄴㄷ 2019/03/15 1,717
913691 질문)The good news are that helping y.. 3 ... 2019/03/15 526
913690 요양원에 계신 아빠한테 자주간다 서운해하는 엄마 26 .. 2019/03/15 8,754
913689 초4 아이가 반에 친구가 없다고 우는데 ㅜㅜ 10 ........ 2019/03/15 6,025
913688 결혼식 화환업체 6 화환 2019/03/15 1,133
913687 고지혈증약은 평생 먹어야하나요? 10 걱정 2019/03/15 6,877
913686 마을버스 라디오에서 들은 노래인데 노래 제목 좀 찾아주세요!! 5 노래좀 2019/03/15 1,583
913685 "황교안, 세월호 '증거인멸' 지시..대선 여론조사 제.. 7 ㄴㄷ 2019/03/15 2,410
913684 표현 하나씩 말해 주세요 9 써니 2019/03/15 871
913683 청국장 보관 냉동실에 하는건가요? 5 YJS 2019/03/15 1,876
913682 아이들 졸업앨범 구입 5 고민 2019/03/15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