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과도한 자식사랑에...넘 힘드네요..동네엄마관련 ㅜㅜ

조회수 : 4,894
작성일 : 2019-03-07 23:56:15
동네 아이가 제 아이를 많이 좋아해요 성별은 다른데...둘다 6세..
암튼 아기때부터 동네에서 친해져서 잘 지내고있는데...
요즘 새학기라 제아이도 유치원 적응하느라 바쁜데....계속 만나자고 만나자고.....그아이가 찾는다고....
서로 시간맞아서 만나면좋은데 월요일안돼 그러면 화요일 화요일 안돼 그러면 수요일...이런식으로 계속....
지난번엔 무슨 체험학습을 꼭 제아이랑 같이 가게해주고싶다고 전 싫어하는티 냈는데도 결국 가자고........ㅜㅜ

제 아이의 스케줄이나 앞으로의 적응등은 생각도 안하고...자기아이 욕구만 맞춰주려는것같아서 너무 화나네요....
정말 많이친해졌고 오래가고싶은 사이인데...어렵네요..뭔가 사람 질리게 하는 느낌 ...ㅜㅜ

어떡해야할까요
IP : 223.62.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7 11:59 PM (39.7.xxx.229)

    오래가기 힘들것 같아요..말만 들어도 너무 피곤하네요....그저라면 당분간유치원 적응도 해야하고 따로 외출하기 어렵다하고 거리를 둘것 같아요...

  • 2. .....
    '19.3.8 12:26 AM (180.230.xxx.54)

    상대방엄마도 이해되는데요
    원글도 할말하시고 상대방도 할말하시는건데 그게 왜..
    원글도 다 거절하시는거 잖아요
    눈치껏 알아서 행동하라는건지 뭔지..

  • 3. ㅇㅇ
    '19.3.8 12:41 AM (175.120.xxx.157)

    윗님 거절하면 알아 들어야죠 거절해도 계속 깝치니까 글 올리는 거 아니겠어요?
    혹시 그 아이는 남자애에요?
    저라면 서서히 멀리 할거에요 사람 노이로제 걸리게 하려고 작정 했네요
    전 배려없는 사람 싫어해서 딱 부러지게 말해요

  • 4.
    '19.3.8 12:43 AM (110.70.xxx.25)

    이글만봐서는 원글님이 이상해요
    아이가 유치원적은중이라 힘들어해서 시간빼기 함들다고 말하세요
    월요일에 시간이 안된다면 실질적으로 만날수있는 시간를.
    얘기하시던가요. 친하시다면서요
    자식사랑은 원글님이 더하신듯보여요.
    싫은티를 낸다는게 뭔지 참 답답하네요.

  • 5. ...
    '19.3.8 12:47 AM (180.230.xxx.54)

    175.120님 깝친다니 .. 웃기네요 말하는거보니 인성이 알만하네요~~

  • 6. ㄴ네네
    '19.3.8 3:32 PM (175.120.xxx.157)

    저 인성 좋아서 친구하자고 대 놓고 말해서 곤란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296 살면서 힘든일이 연달아 일어날때 어떤생각으로 이겨내시나요? 8 45 2019/03/07 2,682
911295 하루만 간병인을 쓰기로 했는데 좀 봐주세요 9 간병 2019/03/07 3,006
911294 서울 호텔뷔페 추천해 주세요 12 몽실맘 2019/03/07 4,259
911293 담배와 시가는 다른건가요? 3 가득 2019/03/07 1,751
911292 처음으로 아줌마 소리 듣고 보니 33 이거 2019/03/07 7,635
911291 남편이 이시간에 초밥을 사왔습니다 17 ㅇ.ㅇ 2019/03/07 6,489
911290 아이는 무조건 축복이고 늦게라도 더 낳으라는 말 13 음.. 2019/03/07 4,152
911289 늦으니 너무걱정이에요 2 대학교 입학.. 2019/03/07 1,176
911288 CCTV 보자 온몸이 떨려왔다.."학대 넘어선 학대&q.. 7 뉴스 2019/03/07 4,610
911287 전국에 품절인 옷 구해보셨어요? ㅎㅎ 8 웬일 2019/03/07 3,310
911286 공기청정기쓰면 건조해지나요? 1 OO 2019/03/07 1,830
911285 물먹으면 졸려요 waterl.. 2019/03/07 502
911284 책읽는 속도가 너무 느려요 방법 좀 6 독서 2019/03/07 2,205
911283 아들키우는 엄마가 보면 좋을 강의나 책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9/03/07 987
911282 맛있는 대저 짭짤이 토마토 추천??? 9 곰이 2019/03/07 3,156
911281 단무지랑 우엉 없이도 맛있는 김밥 가능할까요? 15 도와주소서 2019/03/07 3,140
911280 먹고살려면 날씬해야 하나봐요 5 근로여성 2019/03/07 6,065
911279 매년 인사고과 1등했었어요 6 Ddd 2019/03/07 4,104
911278 진중한 이미지의 남자배우는 누가 있나요? 32 ㅇㅇ 2019/03/07 3,553
911277 얇은 전기요 어떻게 버리나요 4 ... 2019/03/07 3,725
911276 이렇게 먹는거 몸무게 변화 있을까요? 3 .. 2019/03/07 1,500
911275 jtbc 스포트라이트 에서 지금 버닝썬 해요 12 버닝 2019/03/07 3,656
911274 경영난으로 문 닫는 가맹점주 위약금 안 내도 된다 1 잘한다공정위.. 2019/03/07 1,162
911273 40대에 임플란트 2개 이상하신분들 계신가요? 10 ... 2019/03/07 4,982
911272 혹시 셀라 화장품 쓰시는 분 계세요? 1 화장품 2019/03/07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