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숙사 보내고 나니 한주가 너무 힘드네요

고등학생 조회수 : 3,811
작성일 : 2019-03-07 15:30:09

딸이 원해서 간 고등학교 기숙형인데 한달에 한번 나온다네요

지난일요일에 짐이랑 다 넣어주고 왔는데

주위에선 부럽다 하고 저도 좋을줄 알았는데 왜 시간이 갈수록 마음이 안잡히는지 모르겠어요

대학가서 떨어져 지내도 괜찮을건데 왜 벌써....싶은게

밤에 한시간정도 휴대폰사용시간에 전화나 문자 오면 오늘 하루 어찌보냈나 궁금하고

중학교때 사회성이 그닥 좋은 아이가 아니여서 고등가서는 어찌 지내고 있나 매일매일 걱정입니다.


언제쯤 익숙해질까 싶어요

IP : 115.22.xxx.1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빡센?
    '19.3.7 3:33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학교 갔네요.
    한달에 한번 나오면 너무 보고싶겠어요.

    우리아이는 일반학교라 다음주부터 야간자습한다는데 애가 적응할지 의문이에요.
    오늘은 모의고사?를 본다나
    아무것도 안배웠는데 무슨 모의고사인지.

    원글님 딸램도 잘적응하길 바래요.

  • 2. ---
    '19.3.7 3:35 PM (223.38.xxx.13)

    시간이 좀 지나면 나아요
    저도 아이가 고등 때 부터 기숙사에 있었고
    대학생인 지금도 기숙사에 있는데 처음에 너무 적적하고
    힘들었어요.
    아이들은 그래도 금방 적응합니다.
    주말에 면회 가능하면 도시락이나 간식 갖고
    가서 얼굴 보고 오세요.
    모든 게 적응기간이 필요하더라구요^^

  • 3. ㅇㅇ
    '19.3.7 3:41 PM (110.70.xxx.213)

    원글님 저도 지금 기숙사 간 아이 방 청소하고 마음이 허전해서 여기 들어왔는데
    이렇게 원글님 글을 보게 되었네요.

    저도 일요일에 보내고 월요일 입학식 가서 잠깐 봤는데 분위기가 어수선해서 밤에 잘 잤냐고 묻지도 못했어요.
    아이는 어쩌면 기숙사가 더 좋을지 모르겠지만, 왜 이렇게 마음이 안 정이 안 되고 쓸쓸한지 모르겠어요
    많이 안아주고 보듬어가며 키운 아이가 아니라 지난 날들도 후회되고 미안하고 정말 힘든 며칠이예요.

  • 4. ㄱㄴㄷ
    '19.3.7 3:42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3주요....

  • 5. 아이 둘다
    '19.3.7 3:47 PM (116.123.xxx.113)

    기숙 고등학교 보낸 집 엄마,
    아이들 나오면 귀찮다던데..
    그 집 다시 신혼집 분위기(?) 되었어요.
    자유를 즐기시길..
    부럽네요.

  • 6. 그정도면
    '19.3.7 3:52 PM (112.161.xxx.165)

    다행이에요. 내 친구 딸은 전화해서 밤마다 울어서 내 친구도 울고 둘이 적응하는데 6개월 걸렸어요.
    전학할까 백번 고민하구요. 지금은 잘 다녀요

  • 7. ...
    '19.3.7 4:11 PM (58.148.xxx.122)

    기숙사 아니어도
    고등입학은 엄마나 아이나....참 긴장되는 때라서 그럴거에요.
    초등입학 다음으로 긴장되는거 같아요.

  • 8. 7to10
    '19.3.7 4:34 PM (223.54.xxx.23)

    7시에 나가 10시 넘어 귀가하는 아이
    중딩 때도 학교 끝나고 집에서 저녁 먹고 다시 학원 갔다10시 넘어 귀가 하던 아이라 크게 달라진 건 저녁을 집에서 먹고 안 먹고 차인데 저도 저녁엔 심란하고 잘 있나 걱정되네요
    원글님은 오죽 하겠어요
    잘 지나갑니다. 믿는 수 밖에 시간 보낼 다른 걸 찾아보세요

  • 9. 기운내세요
    '19.3.7 4:42 PM (115.21.xxx.140)

    아이들 넘넘 잘 지냅니다. 첨이라 그러실꺼예요.
    애들도 일주일은 집생각 엄마생각 엄청합니다.
    하지만 곧 그럴 여유가 없어져요. 따님 아주 잘 지내고 있을테니 걱정마세요.
    3년을 기숙사에 있다가 대학가면서 집에 들어오니 힘듭니다 ㅎㅎ

  • 10. ,,,,
    '19.3.7 4:57 PM (115.22.xxx.148)

    딸과 남편한테 의연한척하고 딸이 혹시나 힘들어할까 싶어 괜히 씩씩한척 했는데 여기서 이렇게 털어놓고 선배어머님들 위로 들으니 괜히 주책없이 눈물이 나네요 이제 곧 괜찮아지겠지요...위로 감사합니다.

  • 11. 3일만에
    '19.3.7 5:33 PM (211.236.xxx.201)

    대학생도 아니고 고등학생을 보냈으니 맘이 어떨지.

    울딸은 대학교기숙사 들어간지 3일만에 엄마 보고싶어 눈물이 뚝!! 했으나
    그뒤로 너무 잘지내고..
    반전은 제가 너무 편하더라고요.. 오면 빨래에 머리카락 날리고 다니고... 먹을거 신경쓰이고 등등..

    원글님 아이도 일주일 지내고 나면 적응해서 잘 지낼거예요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8720 한헤진을 보니 느끼는점 35 하는대로 2019/03/07 24,231
908719 오늘 8차 공판...이재명 "진단 위한 입원 인정한 검.. 10 이재명 김혜.. 2019/03/07 1,028
908718 아까 반포와 개포 고민글 지워졌던데.. 16 00 2019/03/07 2,780
908717 이런 하이웨이스트 원피스 이름이 뭔가요? 2 원피스 2019/03/07 1,465
908716 유주얼 서스펙트급 반전이네요 테니스치러 갈듯 ㅎ 6 힘찬걸음걸이.. 2019/03/07 3,089
908715 카드사는 결제 된 가게 연락처 알까요? 2 무소식 2019/03/07 918
908714 차은우가 잘생겼나요? 40 ... 2019/03/07 13,099
908713 할리우드배우들이 연기에 뛰어든 이유 1 영화좋아하는.. 2019/03/07 1,235
908712 이혼, 아빠 전문직 38 ........ 2019/03/07 9,107
908711 적그리스도라는 말이 좋은 뜻인가요 11 .. 2019/03/07 3,553
908710 상견례후 파혼 글을 읽다보니 제 경우가 생각나서.. 5 상견례 2019/03/07 6,680
908709 피디수첩 서정문 피디 "시시티브이 있는데 방사장 무혐의.. 1 뉴스 2019/03/07 1,380
908708 차분하게 말하는 경상도 사투리도 못알아 듣는편인가요.??? 12 ... 2019/03/07 2,224
908707 50대 눈이 침침하네요 2 눈침침 2019/03/07 2,615
908706 이게 석면가루일까요? 2 ㅇㅇ 2019/03/07 1,049
908705 스타일러 사려고 하는데요 4 가격비교 2019/03/07 1,758
908704 부끄럽지만..팬미팅은 어떻게 참여할수 있나요? 3 궁금 2019/03/07 1,133
908703 소고기 무국이 비려요. 6 소고기 2019/03/07 1,300
908702 헐 관리자가 글 지우기도 하나요? 3 ... 2019/03/07 1,143
908701 단톡방 스트레스 3 ... 2019/03/07 2,461
908700 중학교수학문제집 2 idmiya.. 2019/03/07 1,421
908699 어르신 건강검진 추가항목 결정을 못하겠어요 2 헬스 2019/03/07 898
908698 You got this 의미 3 ... 2019/03/07 2,155
908697 한국 탑배우 사진 일본친구들에게 보여주니 놀라네요 88 이상미 2019/03/07 28,194
908696 아침에 자기가선곡한 곡으로 모닝콜할수있는 서비스? 5 ㅇㅇ 2019/03/07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