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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대학보내니 사줄게 정말 많아요~

오늘오는 조회수 : 6,865
작성일 : 2019-03-07 09:50:04
대학 신입생인 딸아이 대학보내니
사줄게 정말 많아요
기본 코트 2벌ㆍ핸드폰ㆍ노트북ㆍ화장품ㆍ가방몇개ㆍ
신발ㆍ귀걸이ᆢ사줘도 사줘도 끝이없네요
기숙사서 오늘 밤에 내려오는데
가방ㆍ옷들ᆢ예쁜게 있어 몇개 더 사뒀는데
오늘 아이가 와서 좋아할것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분좋습니다
고3때까지 핸드폰도 없이 교복만입었으니 당연한건가요

작년 아들 대학갈땐 핸드폰ㆍ노트북만 사줘도
세상을 다가진듯 신나하던데 ㅎㅎ

IP : 112.152.xxx.8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7 9:51 A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아들은 고깃값 딸은 꾸밈비

  • 2. ....
    '19.3.7 9:51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직접 사라고 하셔야지 엄마가 대신 사셨어요?
    워워...직접 사고 실패하는것도 공부더라구요.
    꾹 참아보세요

  • 3. ㅎㅎㅎ
    '19.3.7 9:52 AM (112.152.xxx.82)

    맞아요 맞아요 ᆢ아들 고깃값 ㅎㅎ

  • 4. YJS
    '19.3.7 9:52 AM (211.201.xxx.10)

    글과 내용이 다르네요ㅋㅋ
    돈 많이 든다고 푸념하는 글인줄 알았는데..

  • 5. 대2딸맘
    '19.3.7 9:53 AM (218.237.xxx.210)

    해마다 옷에 화장품에 신발에 귀걸이 ㅠㅠ

  • 6. ...
    '19.3.7 9:53 AM (220.124.xxx.69)

    대딩딸 꾸밈비가 너무 많이들긴 하더라고요
    다 해줄수 없다보니까 주말에만 알바해서
    사고 싶은거 맘껏 사더라구요

  • 7. 음음음
    '19.3.7 9:55 AM (220.118.xxx.206)

    저는 하나도 안 사줬는데.ㅎㅎㅎㅎ스킨로션이라고 바르고 다니라고 했는데 그것마저도 안 바르네요.

  • 8. 아들도
    '19.3.7 10:00 AM (221.157.xxx.183)

    아들도 많이 들던데요.

    옷 일체,(몇 벌씩), 지갑, 백팩 과 숄더백(노트북 넣을수 있는), 운동화 2~3개, 시계, 노트북, 남성용 화장품(선크림까지)~

    어느정도의 가격대로 구매 하느냐에 따라
    편차가 심 할듯 해요.

  • 9. 겨울내내
    '19.3.7 10:02 AM (112.152.xxx.82)

    아이와 둘이 침대에 누워서 온라인 쇼핑몰 구경도
    많이하고 같이 많이 다녀서 취향파악 됐어요
    기숙사 가서보니 아이들 옷이 비슷비슷 ㅎㅎ

    아이 처음으로 원피스 사입힐때 당황했지만 재미있었던


    원피스 샀더니 구두사야하고ㆍ구두샀더니 레이스양말
    사야하고~그런식이네요

  • 10. ..
    '19.3.7 10:06 A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

    그래도 꾸며서 확 예뻐지고 남들도 와~ 해주면 보람이나 있지,

    꾸며봐야 크게 예쁘지도 않고 그냥 본인 만족이면..
    사실 돈 아깝죠..ㅋ 엄마니까 그냥 가만히 있는 거지.

  • 11. ....
    '19.3.7 10:08 AM (39.115.xxx.14)

    전 반수. 공군이라 꽉 채운 2년 복무 후
    재작년 복학한 4학년 나이 많은 아들, 가족 외식 때 주류 시키면 민증 확인하자고 할 만큼 얼굴은 동안이지만
    아재(ㅎㅎ)소리 들을까봐 스타일 엄청 신경 써요.
    아들이 신경쓰는 스타일도 아니고 여자친구도 없어서..
    한창 멋부릴 따님 꾸며주는 재미도 즐거우시겠어요.

  • 12. 옷이나
    '19.3.7 10:12 AM (125.142.xxx.145)

    귀걸이까지 엄마가 직접 챙기시나요?
    저 같으면 용돈 주고 본인이 입고 싶은 거
    사서 입게 할 것 같은데

  • 13. .........
    '19.3.7 10:16 AM (39.116.xxx.27) - 삭제된댓글

    이뻐서 성형은 안했나봐요~
    작년에 조카 보니 수능 끝나고 입학전에
    5백 넘게 들었다더군요.
    옛날처럼 단순히 쌍커풀, 코높임이 아니라
    앞뒤트임, 눈매교정, 지방 뭐시기..
    지금 자리 잡아서 예뻐지긴 했어요.^^

  • 14. ㅎㅎㅎㅎ
    '19.3.7 10:19 AM (110.9.xxx.18)

    엄마가 더 신나셨구만요. 보기 좋아여

  • 15. ㅎㅎㅎㅎ
    '19.3.7 10:23 AM (110.9.xxx.18)

    핸드폰 없이 생활 했다니 대단하네요!!!! 짝짝짝

  • 16. 따님이
    '19.3.7 10:32 AM (210.180.xxx.194)

    너무 부러워요:)
    인생의 황금기에 응원해주는 엄마
    사랑 듬뿍 받는 딸 모습 막 상상돼요

  • 17. 부럽다~~~^^
    '19.3.7 10:46 AM (117.111.xxx.84)

    이쁜딸에 꾸며줄 능력되는부모

  • 18.
    '19.3.7 11:23 AM (125.132.xxx.156)

    인형놀이 신나시겠어요..
    예쁜 딸에 돈많고 명랑한 엄마 조합이라니 보기 좋네요 ㅎㅎ

  • 19. 으앙~
    '19.3.7 11:26 AM (123.212.xxx.56)

    나도 나도 해주고 싶다.
    기둥뿌리 뽑아서라도....
    근데,딸이 없네.ㅡㅡ

  • 20. 00
    '19.3.7 11:34 AM (1.233.xxx.199)

    이런 엄마가 계시니 따님 얼마나 좋을까요~~~
    예쁜옷 많이 사주세요^^
    저 생각해보면 대학 시절에 젤 화장도 열심히 하고 예쁜옷 많이 입었던듯, 하이힐도 신고~ ㅎㅎ

  • 21.
    '19.3.7 12:15 PM (223.62.xxx.196)

    저도 울아들 아침마다 옷코디해주는 재미 쏠쏠하네요
    워낙 옷에 무관심해서요

  • 22. 화장품
    '19.3.7 12:23 PM (58.230.xxx.110)

    이건 각 브랜드가서 다 시연받고 사줘봤고
    옷도 치마 바지 원피스 자켓
    코디가능하게 여러개
    그럼 또 코디가능한 신발은 몇개나
    거기다 코디가능한 가방이 또...
    뭐라도 하나 더 사면 또 시리즈 시작...
    귀걸이~~
    하....
    암튼 이쁘게 해주는건 끝이 없죠
    그나마 살빼는데 돈안써서 그돈이면
    다 할수있으니 전 감사히 생각해요...

  • 23. parkeo
    '19.3.7 12:43 PM (115.137.xxx.191)

    딱 제이야기인줄..제기준에서 넘치도록 원없이 사재끼고 있습니다..더구나 기숙사생활을 하게되어서 살림살이까지..딸아이는 좋으면서도 내심 걱정하더라구요 ..딸아~ 널 기다리는 택배상자가 오늘만해도 네개다..

  • 24. 지나다
    '19.3.7 12:44 PM (223.38.xxx.203)

    신입생아들
    학비는 둘째치고 라식200 운전면허70 양복30
    이렇게 벌써 300들었구요.
    고등때 거의 학원 안다닌 애라 돈이 거의 안들었는데
    오히려 대학가니 매일매일 돈쓸일이 생기네요.
    대학교재값도 비싸구요.
    다행이 인서울이라 하숙비는 안든다는게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지방서 서울로 올라온친구들은 진짜 부담되겠다
    싶어요.

  • 25.
    '19.3.7 1:16 PM (218.145.xxx.189)

    고3 교육비 식비가 지금 엄청난데 대학가면 또다른 명목의 큰 지출들이 기다리고 있군요.. 그래도 예쁜 딸 기뻐하는 모습 보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너무 좋아 보이네요. 우리 딸도 빨리 입학하기를...

  • 26. 맞아요
    '19.3.7 1:17 P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

    라식에 성형, 옷, 가방, 신발, 노트북
    큰거 한 장이 훌쩍 넘어가죠 거기다 운전면허까지

  • 27. 저희도
    '19.3.7 1:52 PM (110.12.xxx.4)

    하나 재수하고 올해 같이 들어가서 큰돈 들었습니다.
    계속 사줄 품목이랑 밥값이랑 차비
    에휴

  • 28. 저도
    '19.3.7 1:59 PM (203.229.xxx.14)

    저도 매일 사재껴요
    오늘 딸아이 오는데
    인형놀이 즐겁네요

  • 29. 맞아요
    '19.3.7 3:01 PM (124.53.xxx.89)

    아들은 식비가 거의 전부, 아직 중딩이지만, 딸은 꾸밈비가 무시못해요..

  • 30. dlfjs
    '19.3.7 4:55 PM (125.177.xxx.43)

    입학하고 한동안은 나가면 딸 사즐거만 보이죠 ㅎㅎ

  • 31. 딸아 미안하다
    '19.3.7 5:36 PM (211.236.xxx.201)

    저는 그렇게 못해줬는데.. 주말에 군말없이 코트 하나 사줘야 겠어요.

  • 32. 저도
    '19.3.8 10:10 AM (1.239.xxx.196)

    인형놀이중. 성형 살짝하고 살 20키로 가까이빼고 원 키가170되는 애가 56,7로 빠지니까 길쭉길쭉한데 얼굴 조막만해서 뿌듯합니다. 뭘 걸쳐도 이쁘더라구요. 탱탱해서 운동하는 애 티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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