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비 할아버지가 집 비밀번호를 자꾸 눌러요

두통 조회수 : 8,939
작성일 : 2019-03-07 00:40:27
제목 그대로예요 오늘까지 다섯번째고요
매번 집안에서 혼자 있다가 얼마나 놀라는지..

아파트가 아닌 빌라인데 입주세대가 몇세대 되지 않고요 옆집이 비어있는데 빈집 동파방지 하려다 잘못 눌렀다 옆집 보여주려다 잘못 눌렀다 매번 이래요 오늘은 저녁 8시에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에 이어 문을 제끼기까지 해서 더 놀랐네요 오늘은 부동산 중개업자가 그랬대요 이사온지 반년인데 벌써 다섯번이니 이제 놀라고 화가 나는 제가 잘못된건가 싶어요 전에는 일요일 아침 8시에 문을 열려고 한 적도 있었거든요

말로는 계속 죄송하다 앞으로 안그러겠다 조심하겠다 하고서 계속 저래요 나이드신 분께 언성 높이기도 싫은데 이젠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나요 ㅠㅜ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용계약을 했을테니 관리단이 있을테고 건축주나 관리단쪽에 전화해서 얘기 할까요 아니면 고용계약 누구랑 했는지 연락처를 달라고 해볼까요 이제는 죄송하다는 얘기도 건성이예요 ㅎㅎ 친구한테 더는 못참겠으니 화를 내야겠다니 갑질이라고 녹음해서 어디 제보할 수 있으니 화를 내거나 언성을 높여서도 안된대요;; 어쩌라고요

현관문 개폐시도가 나쁜 의도 없는 단순실수라 해도 반복되니 저는 매번 놀라고 달라지는 점은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입주세대가 몇세대 되지도 않는데 그조차 파악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일을 하는지.. 아니면 원래 미입주세대가 많은 빌라에서는 이런 일이 흔한건가요 이해를 해야하는 부분일까요.. 빌라거주가 처음도 아닌데 정말 별스러운 경비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해보네요
IP : 223.38.xxx.12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7 12:42 AM (49.167.xxx.131)

    5번이나 단순실수라는건가요? 실수라도 왜 남의집 문을 열려고 하는건가요? 이해가 안되네요 한번더 그럼 경찰에 신고하겠다고하세요

  • 2. ...
    '19.3.7 12:43 AM (110.47.xxx.227)

    두번까지는 억지로 실수로 봐줄 수 있겠지만 세번째부터는 고의입니다.
    그냥 넘기지 마세요.

  • 3. ㅇㅇ
    '19.3.7 12:43 AM (49.1.xxx.120)

    할아버지라니;;; 치매 같은데, 경비로서는 자질이 안될것 같네요.

  • 4. 경찰신고
    '19.3.7 12:44 AM (123.254.xxx.248)

    한두번도 놀랄일인데 다섯번이라니요???
    뭔가 의도가있고 실수를가장한 미친놈의 미친수작인데
    대처가너무 허술하네요
    저정도면 치매아니면 강도미수입니다

  • 5. 말도안되요.
    '19.3.7 12:46 AM (220.83.xxx.47) - 삭제된댓글

    인지기능장애이거나 우연한 한번을 노리는거죠.
    cctv 있나요? 경찰에 신고하세요.
    자주 보는 유튜브에서 그러는데 신고 누적이 나중에 법적 처벌 근거가 될 수 있답니다
    그럴때마다 계속 신고하세요.
    솔직히 지금이야 별일 안생겼는데 경찰 신고하자니 경찰 얼굴보기 민망하다 하지만 그런 일 예방하라고 있는게 경찰이구요. 사람일 모르는거 만에하나 생길 상황 대비하는 차원에서라도 신고하세요. 계속 누가 도어락 열고 문고리 잡아 돌려서 문 강제 개방 하려고 한다고 신고하세요
    어휴 세상에 하도 도라이들이 많으니가 뭐라가서 따지기도 무섭고 신고도 무섭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ㅠㅠ

  • 6. ....
    '19.3.7 12:46 AM (24.36.xxx.253)

    헐~ 경비가 입주자 문을 열 일이 뭐가 있나요?
    이건 당연히 자질의 문제로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하는 건 이네요

  • 7. 경고문
    '19.3.7 12:47 AM (223.38.xxx.45)

    문앞에 경고문 붙여놓으세요
    ○○호 아니니 현관열지마세요! 라고요

  • 8. 동영상
    '19.3.7 12:48 AM (220.83.xxx.47)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럴때마다 문 열려는 소리 다 녹음되도록 폰으로 동영상 녹화 곡 해놓으세요.

  • 9. ㅇㅇ
    '19.3.7 12:50 AM (175.223.xxx.220)

    CCTV 다세요.
    실수같은 소리하네

  • 10. 두통
    '19.3.7 12:50 AM (223.38.xxx.121)

    집 비밀번호는 8자리인데요
    비어있는 집들은 4자리로 설정이 되어있는지
    4자리에 이어 * 누르고
    비밀번호 틀렸다는 경고음 듣고서야
    이집이 아니네? 하는 식이예요

    남편에게 말해봤어요 경찰에 레코드 남기고 싶다..
    그런데 한국 경찰들은 단순 실수로 볼거고
    이런 일 귀찮아할거다
    와서 에에~ 할아버지 앞으로 조심하세요~ 하고
    그냥 갈거래요 받아주지도 않을거래요

  • 11. .....
    '19.3.7 12:58 AM (221.157.xxx.127)

    남편도 있음 남편은 그할배찾아가서 안따지고 뭐하는건지 난또 여자혼자사나싶었네요

  • 12. --
    '19.3.7 1:10 AM (220.118.xxx.157)

    저도 어지간하면 남편에게 기대지 않고 혼자 잘 처리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이 경우는 남편 분이 나서서 한번 뒤엎으셔야겠어요.

  • 13. 경찰
    '19.3.7 1:11 AM (220.83.xxx.47) - 삭제된댓글

    마지막 경고 하시고서도 계속 그러면 경찰에 신고하시고요. 신고하고 계속 기록에 반듯이 신고기록 남겨달라고 하세요. 그게 나중에 근거 된다 하구요. 단순 실수로 보건 말건 경찰은 신고받고 출동하면 기록 남게 되어있으니까요. 경찰이 네네 하고 가더라도 그 자체만으로도 효과 있겠죠. 귀찮아 할거 같아서 신고 안한다는건 말도 안되구요. 그 귀찮은 일이 경찰 업문데요? 점 강하게 말하면 살인 강도 성폭행 사건이 난 뒤에만 가는게 경찰 아니에요. 미리 예방하는거지. 진짜 싸이코패스면 겅찰 뭐 무서워 하겠다 싶기도 하지만 ㅠㅠ 글보면 진짜 그럼 햇갈리는건 맞는건가 보긴하네요. 마지막 경고하세요. 그럴때마다 진짜 불쾌하다. 역지사지로 내가 댁네 집에 가서 아무때나 문 열어재끼려고 한다면 어떻겠냐. 또 그러면 불순한 의도 있는 줄 알고 신고 하겟다 하세요. 남편더러 시키세요.

  • 14. 두통
    '19.3.7 1:13 AM (223.38.xxx.121) - 삭제된댓글

    그렇죠.. 따지고 싶어요 화도 내고 싶고..
    일단 남편은 adt 서비스를 알아보자네요
    문 옆에 크게 ADT 라도 붙어있으면
    나아지지 않겠냐고요

    남편도 나이드신 분께 단순 실수로 보여지는 일로
    언성 높이기가 부담스럽대요
    이상하게 녹음이라도 되면 곤란해질 수도 있잖아요
    앞뒤 상황 자르고 나이 드신 경비분께 화를 내더라 일을 못하게 했다.. 이렇게 프레임 걸고 나와버리면..

    일단 문앞에 경고문 붙여두고요
    같은 일이 또 발생하면 경찰이 어쩌거나 말거나
    신고기록 남길게요..

    크라브 마가를 오래하면서 저보다 크고 힘이 좋은 분들과 스파링을 하다보니 체구가 작은 할아버지라 당연히 제가 보호해야 하는 신체적 약자라고 은연중에 생각했나 싶네요

    대처가 미흡했다시니 대응방법을 두루 생각해볼게요 늦은 밤에 고구마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 15. 경찰
    '19.3.7 1:14 AM (220.83.xxx.47) - 삭제된댓글

    저라면 마지막 경고 하고나서 계속 그러면 경찰에 신고하겠어요. 신고하고 반드시 신고기록 남겨달라고 하면됩니다. 그게 나중에 근거 된다 하구요. 단순 실수로 보건 말건 경찰은 신고받고 출동하면 기록 남게 되어있으니까요. 경찰이 네네 하고 가더라도 그 자체만으로도 효과 조금은 있겠죠. 귀찮아 할거 같아서 신고 안한다는건 말도 안되구요. 그 귀찮은 일이 경찰 업문데요? 좀 강하게 말하면 살인 강도 성폭행 사건이 난 뒤에만 가는게 경찰 아니에요. 미리 예방하는거 그게 진짜 경찰 역할이고 의무죠. 진짜 싸이코패스면 겅찰 뭐 무서워 하겠다 싶기도 하지만요 ㅠㅠ 기분드러워서 더 지랄하는건 아닌지... ㅠㅠ 근데 댓글보면 진짜 그럼 헷갈리는건 맞는건가 보긴하네요? 마지막 경고하세요. 그럴때마다 진짜 불쾌하다. 역지사지로 내가 댁네 집에 가서 아무때나 문 열어재끼려고 한다면 어떻겠냐. 댁네 부인이 딸아들 손자손녀 집에 누가 막 문따고 들어오려고 하면 어떨것 같냐. 또 그러면 불순한 의도 있는 줄 알고 신고 하겠다고 남편더러 시키겠어요 저같으면.

  • 16. .....
    '19.3.7 1:18 AM (112.144.xxx.107)

    문앞에 커다랗게 써붙이세요.
    문 열려고 시도하는 사람은 cctv 녹화해서 경찰에 넘기겠다고

  • 17. Adhd
    '19.3.7 1:29 AM (58.121.xxx.37)

    주의력이 부족한 우리 남편이 했던 일이 생각나요..ㅠㅠ
    10층 살다가 7층으로 이사를 왔는데..
    맨날 10층 가서 비.번 누르다 내려와요..ㅠㅠ
    자초지정 모르는 10층 주민은 의심하고 있겠죠...

    원글님 화나신 거 충분히 이해되니까..
    남편의 어처구니없는 행동이 창피해요..

  • 18. 햇살
    '19.3.7 2:49 AM (175.116.xxx.93)

    경찰에 신고하세요.

  • 19. 신고도하고
    '19.3.7 6:20 AM (211.245.xxx.178)

    열쇠도 다시 달아요...

  • 20. ...
    '19.3.7 7:13 AM (122.32.xxx.142)

    실수는 무슨 실수에요.
    얼른 이사 나가세요 탈출할 시간입니다.

  • 21. 000
    '19.3.7 7:14 AM (222.104.xxx.84) - 삭제된댓글

    좋은게 좋은거 아닙니다..
    남편분 참 답답하네요..
    난 또 여자 혼자 산다고....
    경찰에 신고라도 하세요..
    경찰이야 당연히 경고만 하고 가는 거지요..취조를.하겠습니까? 서에 끌도 가겠습니까?

  • 22. 남편 답답
    '19.3.7 7:15 AM (222.104.xxx.84)

    좋은게 좋은거 아닙니다..
    남편분 참 답답하네요..
    난 또 여자 혼자 산다고....
    경찰에 신고라도 하세요..
    경찰이야 당연히 경고만 하고 가는 거지요..취조를 하겠습니까? 서에 끌고 가겠습니까?

  • 23. 경찰에
    '19.3.7 7:24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신고하세요

  • 24. 자초지종
    '19.3.7 7:26 AM (218.50.xxx.174)

    처음부터 끝까지 이르는 동안 또는 그 사실을 말합니다.
    자초지종. 처음 초, 끝 종 한자가 그래요.
    자초지정 요즘 넘 많이 봐서요.
    윗일이 또 반복되면 바로 신고 하겠어요.
    경비 아저씨도 인지할만큼 위험한 행동이란걸 알아야 하니까요.

  • 25. ...
    '19.3.7 7:46 A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문앞에 눈에 띄게 써붙이고 강력히 얘기하세요.
    써 놨는데 또 그러면 진짜 경찰 신고한다고요.

  • 26. 건강
    '19.3.7 7:52 AM (119.207.xxx.161)

    평범한거 아닌거 알고계시죠?
    의도가 어떻든..매우 이상하고 위험한 상황입니다

    큰 관리실이 없은 모양이예요
    경비아저씨의 행동 격렬 항의 해야할텐데요
    글 읽으면서 외국인가? 생각했어요

  • 27. 큰일
    '19.3.7 8:34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나요. 경비가 치매 일리는 없고, 어떤 의도로 계속 시도 하는거죠. 경찰에 신고하고 짤라 버려야 할듯하네요.
    그냥 냅두면 다른집에 피해 생길지도....

  • 28. ㅋㅋ
    '19.3.7 8:38 AM (112.206.xxx.0)

    Cctv 다세요 현관문앞에. 문 색깔을 다른색으로 페인트칠하는건 안되나요?

  • 29. 경고문다시고
    '19.3.7 8:45 AM (1.239.xxx.196)

    대문에 cctv 작은거달고 대문에 붙이세요. Cctv 녹화중이니 대문 개폐시도시 경찰신고한다 라고

  • 30. dlfjs
    '19.3.7 4:59 PM (125.177.xxx.43)

    가짜라도 cctv 달고 문앞에 ㅡ 누르지 말라고 ㅡ 써븥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0225 하늘이시여에서 왜 자경이엄만 결혼을 반대하나요 5 .. 2019/03/08 3,500
910224 아이들 스마트폰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1 스마트폰 2019/03/08 613
910223 요즘 왜 자꾸 캐나다 이민 까는 글이 줄창 올라오는지... 22 이상 2019/03/08 4,334
910222 광명코스트코 토요일아침 주차 어떤가요? 2 오늘 2019/03/08 1,644
910221 강아지 슬개골 탈구 진단을 여러군데서 받고왔는데요 8 ㅇㅇ 2019/03/08 1,910
910220 10시 다스뵈이다 13 2019/03/08 1,072
910219 필라 헬스 말고 줌바도 체력키우고 근육운동 될까요 6 운동 2019/03/08 3,091
910218 경기도,민간인 체납관리단에게 개인정보 주나요? 4 ㅇㅇㅇ 2019/03/08 723
910217 나은 is 뭔들 2 국어 2019/03/08 2,399
910216 워드마스터 단어책이요 1 궁금 2019/03/08 1,190
910215 법원, 이명박 전 대통령 운전기사 접견 허가…가사도우미는 보류 .. 11 장난하냐 2019/03/08 2,383
910214 집에서 염색할때 머릿결 안상하는 염색약 어떤건가요? 12 ㅇㅇ 2019/03/08 8,824
910213 조언필요. 고3 회장이라니 걱정스럽네요. 3 새벽에벼락 2019/03/08 2,287
910212 3월 중순 여행지 4 여행 2019/03/08 1,304
910211 웹소설 중년들도 많이보나요 7 2019/03/08 2,687
910210 요즘 운전면허 취득은 난이도가 어떤 편인가요. 2 .. 2019/03/08 1,780
910209 인교진은 평생 바람안피고 아내바보,딸바보로 살것 같지 않나요? 27 .. 2019/03/08 22,760
910208 인생의 목표(?)가 넓고 깨끗한 집이신 분 있나요? ㅋㅋㅋ 7 ... 2019/03/08 4,065
910207 직장을 옮겼는데 다른부서상사가 자기일을 넘기려해요 2 2019/03/08 1,300
910206 제 바탕화면이 돈달라 아우성이네요 1 갓데리 2019/03/08 1,534
910205 82에서 추천받아 성공한 저렴 화장품 41 요즘 세일도.. 2019/03/08 11,332
910204 이슬람교도들이 정말 개를 싫어하는게 보여요 7 ... 2019/03/08 2,594
910203 검찰, 김경수 지사 2심 재판장도 '사법농단 연루' 통보 11 .. 2019/03/08 1,756
910202 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장 공약 고민입니다. 7 breeze.. 2019/03/08 6,141
910201 주로 질투 많은 사람들이 오지랖이 넓어요 19 ... 2019/03/08 7,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