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지낼때 소름돋거나 가위눌림
시집가면 제사를 지내야할것 같은데
티비에서 제사 장면을 보거나 하면 약간 소름돋거나 접신까지는 아닌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요
티비를 볼때 그런다기보다는 그런상황이 그려졌을때 그럴것같아요
마땅한 표현은 못찾겠고 낯선문화에 대한 막연한 이질감이나 공포심인지 정말 뭔가 느껴져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어요
교회 오래 다니다가 안다닌지 10년정도 되었구요
사주같은걸 보면 신기까지는 아닌데 영적으로 예민하다고했고 실제로도 성격이 섬세하고 예민해요
가위는 20대초반까지 눌리다가 안눌려요
결혼을하면 제사를 지내야할것 같은데
뭔가 제가 안좋은 영향을 받거나 할까봐요
혹시 그럴수도 있나요?
1. 설마..
'19.3.6 10:49 PM (1.237.xxx.85) - 삭제된댓글제사 지낼때 돌아가신분이 진짜 귀신으로 왔다 갈꺼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설마 젯밥 먹으러 온다고 믿으시는????????
2. 그럴
'19.3.6 11:01 PM (122.38.xxx.224)시간이 없어요. 일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다가.. 금방 끝나서 허무해요.
3. ㅇㅇ
'19.3.6 11:03 PM (39.7.xxx.237)제가 장례식분위기를 생각했나봐요
4. ....
'19.3.6 11:13 PM (118.37.xxx.159)제사하다보면 아 집에 가고싶다~이 생각밖에 안들어요..상치우고 눈치없는 어른들이 술판 벌이면 아 ㅅㅂ 언제가라고 이 생각밖에 안들어요
5. 기독교인
'19.3.6 11:13 PM (175.223.xxx.110)기독교 아닌 분들은 패스하세요
기독교에서는 제사를 왜 반대하냐면요 그것도 일종의 조상 숭배라 보기도 하지만요... 또 다른 이유로 귀신이 들어오는 통로라서 그래요 이에 대한 간증들은 되게 많아요 제사 말고도 공포 영화라던가 그런 매체들은 다 귀신이.들어오는 통로예요
믿기지 않으시는 분들은 그냥 패스 하세요 생각 다르다고 비난 마시길요
그래서 교회 다니셨거나 하나님 믿으시면 제사 전후에 꼭 예수님 보혈을 생각하고 속으로 선포하면서 그 보혈을 본인에게 그 장소에 뿌리는 마음으로 악한영우로브터 지켜달라고 기도하세요
저는 경험이 좀 있어요 근데 다 쓰긴 힘들고.. 암튼 그렇게 하셔요 제사는 진짜 영적으로 최악이에요6. 폭풍
'19.3.6 11:14 PM (223.62.xxx.147)전붙이기와 설거지를 하다보면 오히려 귀신아 나 좀 잡아가라 하고 싶어져요. 걱정마시고 체력이나 보충하세요.
7. ...
'19.3.6 11:22 P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육체가 있고 없고의 차이일 뿐
난 제사 지내고 나면 바로 상 안 걷어요.
보이지 않지만 못 먹는 혼들 들어와 먹으라고
저 세상으로 가기 전엔
즉 티벳불교에서 말하는 바르도로 가서 그걸 잘 넘어서
환생하기 전에는
다 생각 (념)이 이 세상에 있기 때문에
배고프다 합니다.
혼은 생각으로 먹죠.8. ...
'19.3.6 11:25 PM (108.41.xxx.160)육체가 있고 없고의 차이일 뿐
난 제사 지내고 나면 바로 상 안 걷어요.
보이지 않지만 못 먹는 혼들 들어와 먹으라고
저 세상으로 가기 전엔
즉 티벳불교에서 말하는 바르도로 가서 그걸 잘 넘어서
환생하기 전에는
다 생각 (념)이 이 세상에 있기 때문에
배고프다 합니다.
혼은 생각으로 먹는다 합니다.9. ...
'19.3.6 11:34 PM (108.41.xxx.160)혼을 협박하는 종교와 혼을 달래도 제도하는 종교의 차이....
자신을 안 믿으면 지옥에 보낸다고 사람을 협박하는 종교와
지옥에 떨어진 사람들을 구하려는 보살도 정신의 차이
지옥에 떨어진 다 구할 때까지는 성불하지 않겠다는 지장보살의 염원
다 구해놓고 보면 인간이 자꾸 들어와 있어 지장보살은 언제 성불할 수 있을 지
그 지옥이 무너지라는 진언을 읽는 불교
사실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 생각과 발상의 차이를 느끼기를10. 기분더럽기는하죠
'19.3.7 12:10 AM (175.223.xxx.220)내가 쌩고생 해서 차린 밥상에서
놀던 것들이 절하고 생색 내는 꼬라지 보고 있자면 천불이 나요.
그지같다 그지같다 그지같다 되뇌다 끝나요.
교회는 다녀본 적도 없는 무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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