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장 사모가 나대는 회사는 어쩌나요 ㅠ

짜증 조회수 : 3,547
작성일 : 2019-03-06 17:09:22
가족?같은 분위기 회사인데 직원이 스무명 정도 되요.
사장님은 좋은데 사모가 허구헌날 나와
이것저것 참견하고 시간만 나면 남 욕하고.
문제는 말단 여직원 하나가 거기 붙어서 같이 장단맞추고
둘이 남욕하고 노느라 정신못차리고 다녀요.
여직원은 자기 맘에 안들면 사모한테
주구장창 그 사람 욕해서 결국 사모가 짤라버리고요.
전에 그여직원 없을때도 사모 눈밖에 나면 다 짤렸대요.
이런 회사들 또 있나요?
정말 꼴보기 싫어 미칠 지경...
관두는 수밖에 없나요?
IP : 1.249.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두세요
    '19.3.6 5:11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사장이 좋은게 아니에요~ 그걸 두고보는게 좋은 사장인가요?
    그냥 사장이 제일 쓰레기에요~
    오죽하면 요즘 가족같은 회사 = 가X같은 회사 라고 하겠어요?
    생각만해두 싫다.. 전 예전에 그 아버지가 관리인이랍시고 참견하는 회사 다녀봄요~^^ㅋㅋ
    똥누고 휴지도 맘대로 못쓰고 타서 써야된다..........하하하하하하하하ㅏㅏㅏㅏㅏㅋㅋㅋㅋㅋ

  • 2. 원글
    '19.3.6 5:12 PM (1.249.xxx.43)

    그쵸. 저도 결국은 사장이 젤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 3. 사모가
    '19.3.6 5:13 PM (14.45.xxx.221)

    설치는 회사가 제일 최악이에요. 견디느냐 관두느냐 이것밖에 없어요ㅠ.ㅠ

  • 4. 경험자
    '19.3.6 5:16 PM (211.172.xxx.87)

    가족끼리 회사는 가면 안돼요
    벙어리로 살다시피 해야
    하는 말마다 사모 따까리들이 말옮겨서
    분란만 일어나요

  • 5. 예전에
    '19.3.6 5:33 PM (61.148.xxx.145) - 삭제된댓글

    사장 사모가 갑자기 아기를 들고 사무실에 들이닥쳤어요.
    사장은 외국 출장중.

    자기 지금 친구들 모임 가야 하는데 손자 봐줄 사람이 없다며 기저귀가방이랑 아기를 막무가내로 황급히 두고 갔어요.

    공교롭게도 다 직급 높은 상사들만 기혼자였고, 여직원들은 모조리 미혼.

    갓난아기 조카 다뤄본 적도 없어 이걸 어째 하는 심정으로 아기를 내려다 보고만 있었던 생각이 납니다.

    오후 늦게야 나타난 사모, 수고했다, 고맙다도 없이 기저귀 갈아주지 않았다고 ㅉㅉ하며 아기 데리고 총총 사라짐.

  • 6. .....
    '19.3.6 5:39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아 생각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ㅜㅜ

  • 7.
    '19.3.6 6:36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그런 회사는 방법 없어요
    솔직히 가족회사 많지만
    와이프까지 나와서 설치는 회사는 가지마세요
    웃기는 여자들 많음

  • 8. 에효
    '19.3.6 10:11 PM (203.226.xxx.160)

    글만 봐도 머리 아프네요
    어디서 보니까 구직자가 피해야 할 회사들 중에 하나가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해요
    진짜 가족이 되실게 아니라면 이직에 한 표 던집니다
    버틸 깡이 있고 사모와 친한 여직원과 잘 지내실 수
    있다면 사모의 총애를 받으시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직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0972 공기청정기 두개중에 고민이예요 5 고민 2019/03/07 3,283
910971 정말 이노래는 제 취향이네요..ㅎㅎㅎ 1 tree1 2019/03/07 1,713
910970 경칩. 실검 1위에 올라온 이유 5 유레카 2019/03/07 1,767
910969 코다리찜 사장님 구여워요. 10 골목식당 2019/03/07 2,569
910968 전현무는 수현한테 홀린거 같던데요. 60 .. 2019/03/07 35,815
910967 공기청정기 위닉ㆍ제로 살려는데요 6 2019/03/06 2,710
910966 인스타 궁금증요. 1 인스타그램 2019/03/06 1,229
910965 남편 미국 주재원에 따른 아이들 문제 35 파란마을 2019/03/06 9,760
910964 눈 영양제 어떤거 드세요? 17 ... 2019/03/06 3,445
910963 현미채식하시는 분들 이야기 좀 나눠요. 6 ... 2019/03/06 1,523
910962 전현무 비호감 10 산토 2019/03/06 6,796
910961 빈혈좋아지니 너무좋네요 10 좋다 2019/03/06 4,696
910960 조선일보 망하게 하는법 ~없을까요!!??? 11 가고또가고 2019/03/06 1,967
910959 샤오미 공기청정기 보니 왜 이리 얄밉나요. 8 .... 2019/03/06 2,756
910958 셋이 만나면 꼭 자기들 둘이 앉는... 19 .. 2019/03/06 5,254
910957 침대 조립해보신분 있으신가요? 4 D.I.Y 2019/03/06 731
910956 earth 어쩌고~ 하는 미세먼지 지도... 1 세계미세먼지.. 2019/03/06 1,112
910955 방용훈 아내가 사망 전 남긴 메시지.. 감금과 학대 그리고 투신.. 2 뉴스 2019/03/06 4,439
910954 월세 이럴경우 집주인은 어떻게 해야하나요?ㅠ 15 월세 2019/03/06 5,920
910953 쇼파에 곰팡이 냄새... 쇼파 2019/03/06 1,107
910952 외모 얘기가 나와서요 28 ㅠㅠ 2019/03/06 8,088
910951 건조기 싸게 사는 법 좀 알려주세요. 5 건조기 2019/03/06 3,008
910950 학교 학부모회랑 운영위 차이 좀 알려주세요. 11 차이 2019/03/06 2,272
910949 뼈전이는 말기암인가요? 3 질문 2019/03/06 4,015
910948 여긴 안산 4 왠일이야 2019/03/06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