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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하루

...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9-03-06 16:27:07
임신 막달이에요
이거저것 부랴부랴 예약하고 
아직 아기용품은 선물받은거 외에는 없고
돈들일이 너무나 많아서 머리가 아프고 아가한테 돈드는건데 이것때매 스트레스 받아해서 너무너무 미안하네요 ㅠ
아까도 직장에서 카드값 계산하다가 엉엉 울어버렸어요

오늘은 시어머님 용돈 드리는 날이에요
젊을때부터 몸 불편하셔서 분노조절 장애 있으셔서 단 한번도 일 안하시고
아들, 딸 용돈 받아서 사시는 어머님
시누이는 10년전쯤 이혼해서 본인살기 힘들다고 모든 어머님한테 들어가는 비용은 남편이 대요
가스요금 전화요금 부터 용돈, 겨울이면 패딩, 정말 모든걸 다...
시누이가 그나마 결혼초에 손벌렸는데 이젠 돈빌려달라는 소리는 안하네요 

남편은 너무 좋은사람이에요
정말 이사람이랑 결혼한거 후회 없어요.
전 남편 볼때마다 내가 당신을 언제 만났어도 내가 많이 사랑했을거 같다고 해요. 진심이구요

그런데 오늘은 힘드네요
어머님 용돈, 생활비만 안드리면 
우리 아이 뭐 하나라도 더 사고, 좋은거 살텐데 라는 참 못된생각 떄문에 ㅠ
그 와중에 계속 이것저것 요구하시는 시어머니가 너무 힘들고 ㅠㅠ 

미세먼지 탓에 우울한거라고 핑계대 봅니다 ㅠ


 
IP : 1.209.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9.3.6 4:32 PM (124.49.xxx.52) - 삭제된댓글

    임산부는 밝은생각만해야해요
    지난시절 제모습 보는것같아 맘아프지만
    지나고나면 별거아니에요
    힘내세요

  • 2. 토닥토닥
    '19.3.6 4:34 PM (124.49.xxx.52) - 삭제된댓글

    어차피 안줄수없는돈들
    이남자를 선택한댓가죠

    난 초콜릿을선택했는데
    상자열어보니 싫어하는 젤리도 같이 온게
    결혼같아요

    그냥 남편이월급이 300이몃 300번다생각마시고
    어머니드리는돈빼고 200번다생각하세요
    월급작지만좋은 남편이다

    그래야 안 미치겠더라구요

    좋은생각하시고 순산하세요

  • 3. 그렇게
    '19.3.6 4:55 PM (27.163.xxx.91)

    힘들고 또 아기가 태어나니 시모의 용돈이나 잡비를
    좀 줄이세요.
    임신중 우울하면 아기에게 나빠요.

  • 4. 무슨 말인지
    '19.3.6 6:29 PM (39.118.xxx.104)

    너무 공감갑니다.정말 저쪽 집에는 티도 안나는 돈이지만 내게는 작지 않은 돈..주려고 생각할 때마다 성질이 나는...
    그리고 님이 그런 생각하는거 나쁜것 아니에요.당연히 들 수 있는 생각이지요. 하지만...아기를 생각해서 너무 오래 담아두지 마시고 즐거운 생각만 하세요. 그리고 막달이라고 하시니 아기태어나면 하기 어려운 남편과의 데이트도 많이 하시구요.뱃속에 있을 때가 제일 편하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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