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녹색이랑 점심 봉사를 담당하기로 하고

1학년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19-03-06 10:26:44
이제 1학년 입학했어요.
녹색어머니랑
1학년이라 한달간 점심에 밥퍼주는 사람이 필요한가봐요.

남편보고 휴가 쓰고 하라고 시켰어요.

어제 시어머니께
얘기했더니( 애가 먼저 얘기 꺼냄)
엄마가 가야 애가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말씀하시던데

딸이 아빠가 좋다고 옆에서 얘기하네요.
ㅋㅋ

IP : 223.38.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6 10:27 AM (218.148.xxx.195)

    굳!
    울 애들 학교도 녹색봉사회 아빠들 많이하시더라구요

  • 2. ㅎㅎㅎ
    '19.3.6 10:28 AM (183.98.xxx.202)

    전 청소도 보냈어요. 제가 바빠서.
    근데 엄마들이 좀 불편해하긴 하더래요.ㅋ

  • 3. 어머님은
    '19.3.6 10:29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옛날 생각하셔서 아빠들이 학교 출입 거의 안 하던걸 기억하시는 것 같아요.
    근데 요즘에는 아빠들도 많이 출입해요.

  • 4. ....
    '19.3.6 10:36 A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

    우와~~~급식 도우미라니...ㅡㅡ
    항의들어와서 없어졌었는데, 다시 또 생겼나보네요.
    한달 지나면, 누가 하는지...
    윗분..청소는 아빠들 오시면 하시는 거 있어요. 칠판 위 닦거나, 선풍기 뜯어서 거..^^

  • 5. 잘하셨네요
    '19.3.6 10:41 AM (223.62.xxx.80)

    특목고 가면 학부모 총회때 아빠들이 얼마나 많이 참가하는지 앉을 자리가 없어요. 그 관심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게 아닐테니 평소 아빠의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결과도 좋은 것 같습니다.

  • 6. ???
    '19.3.6 10:47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좋아요.
    이렇게 변해 가야죠^^

  • 7. ....
    '19.3.6 11:13 AM (110.70.xxx.163)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에 아이 고입 치루면서 아빠들 관심 대단하구나 느꼈어요
    월요일 아침 입학식에 아빠들이 꽤 오셨더라구요
    정장차림도 많은걸로 봐서 반차내고 오신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저희 아이는 아빠 오는거 싫어해요 ㅠㅠ

  • 8. 큰애
    '19.3.6 11:38 AM (61.239.xxx.161)

    우리집 큰애는 23살인데요 그 아이 초등1학년때도 급식 도와주러 아버지 오시는 경우가 종종 있었답니다. 그게 벌써 몇 년전인가요. 벌써 15년전이네요.

  • 9.
    '19.3.6 2:29 PM (125.132.xxx.156)

    저희도 중고등 내내 시험감독 자원봉사 애들아빠가 했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0835 은우닷! 1 ^ ^ 2019/03/06 902
910834 집에만 있는 저만 장수하면 곤란한대요.ㅠㅠ 6 이러 2019/03/06 3,496
910833 인덕션으로 냄비밥 하는 법 알려주세요. 3 .. 2019/03/06 4,452
910832 우울한 하루 3 ... 2019/03/06 1,591
910831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보고 왔어요 3 .. 2019/03/06 2,605
910830 학원강사 수능 다시 보려고 하는데요..ㅠㅠ 13 .... 2019/03/06 3,384
910829 이승만... 아직도 모르던 얘기가 있었네요. 14 .... 2019/03/06 4,017
910828 남자 주변 사람 보고 거르나요? 14 haha 2019/03/06 2,802
910827 미국비자 질문 있어요. 4 미국비자 2019/03/06 1,164
910826 갑상선은 강남세브란스&서울삼성병원?? 3 병원 2019/03/06 2,382
910825 왓차, 넷플릭스. 최근에 잔잔한 영화 보신 것 추천 좀 해주세요.. 14 . 2019/03/06 5,116
910824 접떄 올렸는데요 직장노트북이 집에서 안되는데 3 ㅇㅇ 2019/03/06 891
910823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지지자들에 손 흔들고 집으로 10 건강하구만... 2019/03/06 1,951
910822 붉은 색 머플러 2 특정정당 지.. 2019/03/06 1,109
910821 헐 mb보석 신청 허가 났어요? 기사보니 자택으로 갔다네요..... 7 2019/03/06 1,299
910820 초등선생님 되는 방법 6 .. 2019/03/06 2,806
910819 영재학교는 인강이나 혼자 공부해서는 절대 불가능인가요? 6 궁금 2019/03/06 1,699
910818 재벌중에 본인, 자식들이 호러인 3 돈 없으면 .. 2019/03/06 1,619
910817 저지레, 라는 말 들어보신 분? 29 저지레 2019/03/06 7,700
910816 아기때 문화센터 다니는거 필수는 아니죠? 17 눈썹이 2019/03/06 3,405
910815 다시 신혼이네요 6 ... 2019/03/06 4,662
910814 싱글맘..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어떻게 아이를 케어해야 하나요.. 6 싱글맘 2019/03/06 3,544
910813 사바하랑 항거 중에 추천해주세요 7 영화 2019/03/06 1,001
910812 눈두덩이 푹 꺼지지않게 예방하는 방법 있을까요? 4 눈두덩 2019/03/06 3,005
910811 아이들 미국에 한 달 정도 하는 초등학교 체험, 어떤 걸 원하세.. 13 남캘리 2019/03/06 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