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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용돈이요..

00 조회수 : 2,705
작성일 : 2019-03-06 10:13:59

친정에 월 50만원씩 드리는데, 아이 학원비 지출이 많다며 안보내도 된다고 하시네요. 저도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 마음이 감사한데 지금 다른 일을 하시는게 암것도 없으시거든요.. 생활비 버시는 것도 아니면서 말씀만 보내라 하시니 안 보낼 수도 없고 그렇네요. 그말 듣고 응~ 그래 알았어~ 할 상황이 아닌 것 같아서요..


그냥 엄마가 말씀만 저렇게 하시는 거겠죠? 엄마도 돈받기 미안하시니..ㅜㅜ

IP : 193.18.xxx.16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6 10:1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안 보내도 된다고 하시는거 보니
    다른 수입원이 생기신게 아닐까 싶네요.
    따로 일을 시작하셨거나요....

    정말 그 돈 없으면 어려운 상황이라면
    그렇게 말 하지 못하실거예요

  • 2. ..
    '19.3.6 10:23 AM (183.96.xxx.129)

    살길이 있으니까 보내지말라하겠죠

  • 3. 원글
    '19.3.6 10:27 AM (223.62.xxx.29)

    보내지 말라고 몇번 하셨는데.. 수입원 없는거 아니 보내드렸거든요. 그럼 돈이 정말 있으심 제가 드리는 돈을 모아서 다시 주시던가 할텐데 그렇지는 않으셔서요. 시댁은 모아서 주시더라구요. 그냥 맘 비우고 있는데.. 수입원이 있을리가 없거든요.

  • 4. ...
    '19.3.6 10:29 AM (220.75.xxx.29)

    일단 끊어요. 못 살겠으면 다시 달라 하시던가 그러겠죠.

  • 5. ㅡㅡ
    '19.3.6 10:31 AM (27.35.xxx.162)

    진짜 노후대비 잘해야지 ..ㅜ

  • 6. 원글
    '19.3.6 10:31 AM (223.62.xxx.29)

    끊으면..불효막심 후레자식 될까봐요.. 다른 형제들도 같이 분담하고 있어서 다른형제 눈치도 보이네요...;;

  • 7. 음...
    '19.3.6 10:33 AM (121.128.xxx.226)

    그 돈 없으면 죽고 못 살면 그런 얘기 안 하시죠.
    전화 하세요 일단 다음 달 부터 안 보낸다고.
    쪼들리면 얘기하시겠죠.
    어차피 나중 도 원글님 몫입니다.

  • 8.
    '19.3.6 10:36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다른 수입원이 없으시면 친정이든 시댁이든
    드리는게 마땅한데 원글님 형편따라 하셔야지요.
    나중에 어려우셔도 아들이든 딸한테 돈 달란 말 정말
    어려우실거예요
    있는 한도내에서 허리띠 조르고 먹을거 참아가며
    그렇게 살것 같아요

  • 9.
    '19.3.6 10:47 AM (223.38.xxx.127)

    신나서 그분들이 오시겠군.
    내부모나 남편부모나
    노후대비안된 부모는 재앙이구나

  • 10. 원글
    '19.3.6 11:04 AM (223.62.xxx.29)

    제가 이런 생각을 한다는게 부끄럽고 죄송합니다..ㅜㅜ

  • 11. ,,,
    '19.3.6 11:13 AM (112.157.xxx.244)

    엄마가 그렇게 말씀하시니 그럼 안보낸다고 고맙다고 하시고
    언제든지 필요하시면 달라고 말씀하시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돈 없는셈 치고 적금 드세요

  • 12. 음...
    '19.3.6 12:12 PM (211.206.xxx.33) - 삭제된댓글

    형제가 몇명이나 되세요?
    저는 외동이시라면 말은 그렇게 하셔도 계속 보내드리는게 낫지않나싶었는데 여러명이 다 50만원씩 보낸다면 노인생활비치곤 많은 것 같아요.
    노인기초연금도 나올 거잖아요.
    그리고 원글님 생각대로 정말 괜찮다면 여윳돈을 모아서 도와주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런일이 전혀 없었다면 빈말이 확률이 높아요. 시댁에선 모아서 준다는 거 알면 더더욱요...
    말로 생색내시는 타입이신 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 형제들이 다 드리고있는 상황이니 아예 끊기는 좀 그렇고, 20만원 정도만 보내면서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원래대로 드린다고 하세요.

    그리고 아이 학원비 이야기하시는 거 보면 어머니연세가 아직 70대정도이실 것 같은데 노인일자리라도 하시라고 권해보시면 어떨까요... 일주일에 몇번 세시간 정도고, 노인들 대상이라 힘든 일은 안시킨다네요.
    저희아버지도 팔십이 넘으셨는데도 신청해서 다니고 있으세요. 같이 일하시는 분중에 86세 노인도 있답니다... 몸이 정말 안좋으시면 어쩔 수 없지만 돈도 생기고 친구도 사귀고 좋으실 거에요.

  • 13. 하이디
    '19.3.6 12:13 PM (221.139.xxx.45)

    50만원을 30만원 정도로 줄이셔서 보내셔요. 애들 학원비로 힘드니...
    저희도 어머님이 애들 고둥되니 줄여서 보내달라 하셔서 그렇게 보내고 있어요.

    아예 용돈을 보내드리지 않는건 수입원이 없는 부모님이 힘드실것같고 기존 보내드리는 용돈의
    액수를 줄여서 보내드리면 제일괜찮을듯 싶어요.

  • 14. ha
    '19.3.6 1:26 PM (110.12.xxx.140)

    엄마 내 빠듯한 살림 헤아려주셔서 고마워요
    근데 그럼 엄마도 힘드시지 않을까 걱정되는데,
    그래도 공과금이라도 내시게 20만원씩은 보내드리고 싶은데 괜찮으시겠어요?
    나중에 또 여유있어지면 더 해드릴게요

    당분간은 20만원만 하세요.

  • 15. 원글
    '19.3.6 2:43 PM (223.62.xxx.89)

    많은 분들이 조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잘 한번 말씀드려봐야겠어요. 사실 엄마가 말씀 꺼내셨을때 그냥 보내드리겠다고 했는데...저희가 대출금 이자에 아이 학원비도 늘어나서 빠듯해지기는 했거든요. 윗님 넘 말씀 예쁘게 하시네요.. 어떻게 말씀드리면 좋을지 조언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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