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넌 참 예뻐~

ㅋㅋ 조회수 : 4,144
작성일 : 2011-09-24 00:12:04

꼭 안고서

토끼야 ~

넌 참 예뻐~

못생겼는데 왜이리 예뻐~

못생기고 말도 안듣는데 왜이리 예뻐~

못생기고 말도 안듣고 바락바락 대드는데 왜이리 예뻐~

 못생기고 말도 안듣고 바락바락 대들고 맨날 먹기만 하는데 왜이리 예뻐~

.............라라라라라 하다가

결론 한마디로 넌 예쁘다는 거지 하니까

 

초4아들이 하는말 "근데 어째 욕 같아요?^^"하네요.

 

아.....언제까지 귀여울까..매일매일 궁금함...

 

뭐 말도 안듣고 맛있는거 해줄때만,

엄마가 지 부탁 들어줄때만 엄마 좋아하지만,,,제눈엔 너무너무 귀엽삼..

 

주의 : 딸가진 엄마들은 댓글 달지 마삼.......

IP : 1.251.xxx.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첼리스트 
    '11.9.24 12:13 AM (183.107.xxx.151)

    부럽네요.. ^^ 만원쥉~

  • 2. 초치고싶은
    '11.9.24 12:17 AM (112.167.xxx.34)

    고딩엄마,,
    울아들도 그맘때 그랫다우~
    지금은 웬수가 따로없슴당..--;;

  • 3. ..
    '11.9.24 12:17 AM (1.225.xxx.11)

    만원은 약함.
    이 만원 쥉~~~

  • 4. 원글
    '11.9.24 12:19 AM (1.251.xxx.58)

    음....우리애 초4 50키로 나가요. 뚱땡이죠. 엄마보다 많이 나가고
    잘생긴 얼굴도 아니예요...전 제 아들인데도 왜이리 객관적으로 보일까요? 미치겠어요.
    정말 잘생긴 얼굴도 아니고...게다가 배도 엄청나게 나왔어요. 우리는 임신 8개월이냐...이러고 노는데...

    혹 님들이 글보고 너무 귀엽고 깜찍한 애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신지 ㅋㅋㅋ

  • 5. ...
    '11.9.24 12:23 AM (115.86.xxx.24)

    헉.
    마지막 주의..사항에 놀랐어요.

    저 딸아기 가진 엄마인데 완전 동감인데요 뭘..

  • 원글
    '11.9.24 12:25 AM (1.251.xxx.58)

    아들가진 엄마들은 안그러는것 같은데
    딸가진 엄마들이 꼭 초치더라구요.
    그래서 장가 어찌보내나. 시모 노릇 모질게 하겠다...등등....우리가 시모될 세상이면 그런 상황 되지도 않을터인데...솔직히 딸 가진 부모들도 마찬가지로,,,그러면 어떻게 시집보낼래? 똑같은데...참 그렇더라구요..

  • 6. ^^
    '11.9.24 12:29 AM (118.38.xxx.183)

    전 아들 5살인데.. 지금도 귀여워 미치겠는데 4학년 되도 그런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귀염둥이는 얼굴도 귀엽습니다.
    사람들이 다 귀엽다고.......아 너무 자랑했나??ㅋㅋㅋ죄송

  • 원글
    '11.9.24 12:31 AM (1.251.xxx.58)

    지송한데요...^^;;
    저희애도 4-5살때는 귀여웠더랩니다......죄송요 ㅋㅋㅋ

  • 7. //
    '11.9.24 1:05 AM (175.193.xxx.235)

    님글 읽으니 다행이에요.. 4학년때두 이뻐서.. ^^ 6살 3살 아들둘맘이에요~

  • 8.
    '11.9.24 1:41 AM (125.131.xxx.19)

    중3인데 지금도 예쁩니다..속눈썹이 저보다 길고요,,머리결도 좋고 피부도 흰 편..진짜 죄송...ㅋㅋ

  • 9. ㅎㅎ
    '11.9.24 6:51 AM (220.86.xxx.73)

    초1인데 너무너무 귀여워서 확 깨물어 먹어버리고 싶을때가 많아요
    눈도 초롱초롱 귀엽고 통통한 볼 ~~ 사람들이 다 잘생겼다공.. 아 저도 죄송 ㅋㅋㅋ

    엄마 말이야 **가 내 볼따구를 요~~러케 꼬집어서 막 아파서 얍 하고 엉뎅이로 밀었어..
    괜찮지??? 이런 질문을 걱정하면서 할때.. ㅎㅎㅎㅎㅎㅎㅎ

  • 10. *순이 엄마
    '11.9.24 9:59 AM (124.197.xxx.106)

    두 아들 엄마입니다.

    대학 졸업반인데도 예뻐서 기습 뽀뽀하지요.(나보다 힘이 세서 강력수비하니까...)

    꼬맹이 때부터 그랬고요,, 남아여서 강하게 만져도 되니 더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312 아이 자원봉사 인증 관련, 도움주실 분~ . 02:07:23 40
1742311 마스가 프로젝트 참 아이디어 좋은것 같아요. 3 ... 01:57:03 111
1742310 민생소비쿠폰 카드내역 살펴보니 .... 01:56:00 135
1742309 항공사 보상규정이 이런가요? 2 키쉬 01:51:07 109
1742308 전아나운서 김수민 로스쿨 입학이라는데 4 .. 01:45:50 501
1742307 40대 중반, 자식과의 스트레스를 복싱으로 1 01:41:14 326
1742306 이번 여름이 너무 덥고 습하니까 짜증만 솟구쳐요 2 아몰랑 01:39:54 210
1742305 딩크고 사실혼인 사람올시다. 13 ㅁㅁ 01:36:45 628
1742304 저같은 성격은 암에 쉽게 걸릴까요? 예민하고 부정적인 8 01:33:09 289
1742303 10년산 모닝 중고차...구입 좀 그런가요? 4 모닝 01:32:07 167
1742302 시험관으로 임신했는데 지우라는 남편 30 리리 01:22:41 1,309
1742301 아이유 박보검 잘 어울려요 2 01:22:28 437
1742300 싱가폴1일차 소감 5 01:19:34 527
1742299 ...... 6 몽이 01:17:27 365
1742298 도시 자체를 뜨고 싶어요 2 요즘 01:11:35 389
1742297 브래지어에 와이어 있는것 불편하지 않나요? 3 ........ 01:11:05 301
1742296 남자 군면제 취업시 3 ?? 01:07:44 180
1742295 오늘 김어준 겸손은힘들다 방송 더살롱 보신 분 2 ... 01:00:52 442
1742294 이거 제가 예민한건지 알려주세요 10 ㅇㅇ 00:54:21 770
1742293 두어달 사이에 살이 5키로이상 빠졌어요 3 ㅇㅇㅇ 00:48:20 1,184
1742292 남편 바람 증거 잡아야해요 10 도와주세요 00:47:46 1,053
1742291 산부인과 진료실에 남자 간호사;;가 있나요?? 6 00:43:54 819
1742290 6070년대는 어떻게 해서 아이를 많이 낳았나 생각이 듭니다 10 ........ 00:40:13 797
1742289 돈이 자신감이고 돈이 힘이네요. 4 )) 00:39:34 1,339
1742288 오~ 다음번 체포때 빤스수괴 끌고나올수 있대요 2 .. 00:36:38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