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블룸버그 "文, 北 옹호하며 트럼프와 갈라서고 있다“

...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19-03-05 21:49:40
블룸버그 통신 등 일부 외신들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후 한·미 간 입장차를 지적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4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영변 핵 시설 폐기는 불가역적 조치'라는 북측의 제안을 옹호하고 나서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갈라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4일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영변 핵 시설은 북한 핵 시설의 근간"이라며 "플루토늄 재처리 시설과 우라늄 농축 시설을 포함한 영변 핵 시설이 전면적으로, 완전히 폐기된다면 북한 비핵화 진행 과정에 있어 되돌릴 수 없는 단계에 접어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영변 핵 시설 폐쇄가 최대한의 비핵화 조치'라는 북측의 주장을 옹호하는 것"이라며 "영변 핵 시설에 대한 미국의 설명과 다르다"고 보도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도 문 대통령의 “불가역적 단계” 발언을 보도하면서 미국 측 설명과는 거리가 있는 해석이라고 지적했다.
IP : 112.151.xxx.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5 9:50 PM (112.151.xxx.38)

    https://mnews.joins.com/article/23402269

  • 2. ...
    '19.3.5 9:52 PM (59.15.xxx.61)

    맘 같아서는 미국과 단교하고 싶다...나쁜 것들

  • 3. 무슨 배짱이냐?
    '19.3.5 9:52 PM (112.151.xxx.38)

    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결렬 다음날인 3·1절 100주년 기념사를 통해 남북 경제공동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FT는 "미국은 대북 제재를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지렛대로 여긴다"며 "문 대통령이 남·북 경협사업을 강하게 추진하게 되면 미국과 갈등을 빚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 4. ...
    '19.3.5 10:06 PM (121.160.xxx.79)

    이넘들이 일베처럼 글을 왜곡하고 있네. 영변폐기 하나로 비핵화 전체를 퉁 치자는게 게 아니라
    영변이 차지하는 위치를 고려할째, 영변을 폐기한다는 건 북한의 비핵화가 돌이킬수 없는 길로 접어들었다는 의미를 갖는다는 뜻이다 다시 뒤로 돌아갈 퇴로를 끊었다는 의미다. 알간??

  • 5.
    '19.3.5 10:08 PM (60.241.xxx.99) - 삭제된댓글

    이거 보면서 떠오른 생각이 마국과 한국의 양육방식 차이였어요. 미국은 애가 식탁 앞에서 버릇없는 행동하면 먹지말라고 치우고 방에 들어가던지, 바로 자게 하던지 등등 미리 정해준 룰을 따르게 하는데, 한국 부모는 대다수가 한 숟가락이라도 더 떠먹일려고 회유하고 놀아주고 따라 다니면서 애걸복걸.... 단호함 없는 모습이랄까. 이런 말 쓰면 여기는 또 뻔한 댓글 달리겠지만 문재인 정부 이 문제에서 그냥 어물쩡 넘어가기에는 많은 국민들이 스트레스 받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중입니다. 처신 잘해야해요.

  • 6. 그 기사
    '19.3.5 10:10 PM (59.19.xxx.122)

    한국 기레기가 쓴거임

  • 7. 쓸개코
    '19.3.5 10:10 PM (175.194.xxx.86)

    어쨌든 의도는 알겠네..

  • 8. 미국언론기사들
    '19.3.5 10:12 PM (68.129.xxx.151)

    한국출신 개쓰레기들이 기사들 씁니다.
    한국 문제니까 한국출신들이 잘 알겠거니 하고 기레기들이 쓴 거 고대로 올려요.
    미국에서 가장 일본쪽에 서서 기사 쓰는 것들 한국인 이름인 경우 많아요.

  • 9. ...
    '19.3.5 10:14 PM (121.160.xxx.79)

    트럼프가 볼턴식의 선폐기 후 제재완화 방식으로 회귀하면, 단언컨데 북은 협상에 응하지 않음. 중동에서 미국이 한짓을 내가 알고 너가 아는데, 뭘 믿고?

  • 10. 지켜보셈
    '19.3.5 10:18 PM (122.37.xxx.124)

    문통은 누구편도 아니니까
    조중동은 기레기중의 대마왕이니 읽을가치도 없음

  • 11. 문통 지지하지
    '19.3.5 11:51 PM (112.151.xxx.38) - 삭제된댓글

    않는 사람들은 불안해 합니다.
    온도차가 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0632 버스 탔는데 .... 2019/03/06 581
910631 삼성은 언제나 꾸준하네요. 3 ... 2019/03/06 1,663
910630 일반적으로 한낮에 환기 하라고 하네요 7 배리아 2019/03/06 3,544
910629 남자들 혼자 밥 못먹나요? 12 휴.. 2019/03/06 3,170
910628 억지 지방이전.. 그리고 미세먼지. 7 콜록콜록 2019/03/06 1,899
910627 한국당, '5·18 왜곡·망언' 의원 징계 늦어지나 6 뉴스 2019/03/06 666
910626 요즘 등산하신 분 계세요? 2 ... 2019/03/06 2,010
910625 손빗자루..왜 보내나요? 19 초등 2019/03/06 4,303
910624 정말 노인상대 홍보관이 저런가요? 19 .. 2019/03/06 5,794
910623 눈이부시게에서 할아버지는 아마 5 눈이부시게 2019/03/06 4,251
910622 일본 제품 좋아하는 엄마들 왜 이렇게 많나요. 14 신세계 2019/03/06 4,603
910621 국가장학금이요 천만원 책정된게 뭔가요? 6 천만원 초과.. 2019/03/06 2,704
910620 우와 인기검색어에서 방용훈 사라졌어요 5 마망 2019/03/06 2,072
910619 눈이 부시게 질문요 2 궁금요 2019/03/06 1,727
910618 기혼 언니들. 둘 중에 어떤 사람과 결혼하시겠어요? 30 연애 2019/03/06 6,339
910617 방용훈도 엽기지만 그자식들 4명 27 사이코집안 2019/03/06 24,315
910616 눈이 부시게...대사 하나? 3 궁금 2019/03/06 2,005
910615 근데 자살은 확실한가요?? 4 좃선망해라 2019/03/06 5,410
910614 아울렛 탠디 매장에서 신발을 보고 왔는데요.. 6 .. 2019/03/06 3,806
910613 보수층 지지자분들은 조선일보 방영훈이 괜찮으세요? 24 궁금 2019/03/06 5,120
910612 이렇게 하면 다이어트 될까요 10 Asdl 2019/03/06 2,570
910611 PD수첩 pd협박 하나보네요 14 .. 2019/03/06 5,874
910610 눈이부시게 9회예고 보세요. 2 2019/03/06 3,814
910609 책이름이 생각이 안나요.,sos 1 2019/03/06 1,262
910608 실시간 검색어 ‘ 방용훈’. 사라지고 ‘경칩’이 등장. 9 .. 2019/03/06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