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단 예물 꼭 해야할까요?
아니면 돈으로 주고받고 하는건가요?
예단과 예물은 다른건지
남자쪽에서 이미 집 차 이미 있고
저희집이나 제 조건이 많이 기울어요
저는 공무원공부중이고 혼수도 제가 다 못채울것 같아요
남친은 제가 돈버는것보다 하던 공부 하기를 원해요
남친은 제 집안 제 상황 잘 알고 부모님께 어느정도만 오픈할 생각인것같은데 제가 염치가 없고
할수 있는 한 성의는 보이고싶어요
부모님께 무리가 되더라도 예단이나 예물은 챙기는게 맞을까요?
1. ..
'19.3.5 9:23 PM (125.177.xxx.43)예단은 약간 무리해도 해가는게 맘 편해요
예물은 서로 생략하자고 하고요 금반지 하나만 해요2. ...
'19.3.5 9:27 P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사람 마음 비슷해요.
없는 사람들 여유있는 사람들은 여유가 있으니 그정도은 쿨할거야 라고 착각하는데.
그거 한계 있어요.
좋을때야 쿨하겠지만 안 좋을때는 불쑥 튀어 나와서 발목 잡아오. 두고두고.
아무리 남자집이 여유있어서 다 감당해도 여자가 빈손으로 오면 그다지 마음 좋지는 않죠.
신혼때야 쿨..하게 넘어간다지만 두고두고 걸릴걸요.
성의 표시하세요.3. 아들맘
'19.3.5 9:27 PM (110.14.xxx.175)남자쪽 집에서 아가씨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필요없다하면 상관없겠죠
그런게아니면 아가씨가 집에 보태는것도 아니고
혼수도 다못해오고
직업도없고 친정도 형편이 별로고
그냥 결혼을 미루고 어느거라도 좀준비해서 결혼했으면할것같아요4. 사람이
'19.3.5 9:29 PM (223.39.xxx.186)염치가 있어야지
5. 해야죠...
'19.3.5 9:57 PM (58.230.xxx.110)혼사는 넘 기울면 탈이 나더라구요...
6. . . .
'19.3.5 10:08 PM (121.132.xxx.12)남자가 집 차 있으니.
예단은 다시 받을거 생각마시고 드릴수 있는 만큼 드리세요.
남편될 사람이랑 반지는 금반지라도 하시고.
적당한 시계하나 더 해주세요.
성의라도 보여야 원글님 할말이 생겨요.7. ㅇㅇ
'19.3.5 10:11 PM (39.7.xxx.237)답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8. 양심의
'19.3.5 10:31 PM (1.239.xxx.196)문제. 날로 먹으면 탈나요. 입장바꿔놓고 생각해봐요.
9. ㅇㅇㅇ
'19.3.5 10:44 P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많이 기울더라도
집값 보태는거 아니면
예단예물혼수는 기본이상은 하세요
상대방이 허허호호 하는거 같아도
다 계산기 두둘기고 있어요
책잡힐거리 만들지 마세요10. ㅇㅇ
'19.3.6 4:25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시댁입장 생각하면 답이 나올텐데
11. ,,,
'19.3.6 10:43 AM (121.167.xxx.120)급하게 결혼 해야할 사정 없으면 시험 붙고 결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