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불행한 엄마 제자신 어떻게 해야할까요

.... 조회수 : 4,749
작성일 : 2019-03-04 01:27:50
아이 둘 키워요
왜이렇게 화가나고 불행할까요
제가 적대적인게 느껴지고 아이들에게도 쉽게 화내고
또 어떨땐 금방 눈물이납니다
아이들이 밥이 입맛에 안맞으면 안먹는데
그럴때마가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어렵습니다
그럴때마다는 제 마음댜로 안될때에요
색연필 놀이만 하려고 했느넫 아이가 물감 꺼내 달라고 떼쓸때 퇴행 온 첫째 새벽애 젖병에 우유 데워주는건 나뿐 남편은 아예 듣질못해요
아침에 아이가 기저귀에 대변을 보면 어제 일찍 제가 자면. 남편은 꼭 이번엔 엄마가 해줄거야 따져요
아이는 똥싸면 서로 미루는 부모를 봅니다
내가 손목이 얼마나 아픈데 야근하고 주말에도 내내 일할때 내가 애 다 보는데..

아직 돌막지난 아이가 수유를 끊지 못해 당장 정신과약도 못먹습니다
자꾸 화내는 나 주체가 안되는 나 마음이 지옥인 나
내가 참 싫은 나 아이들과함께 있는 시간이 참 싫은 나 피하고만 싶은 나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이어트도 해야하는 나
아이들 다 보고 남편 오면 밥차려주고 남편 감정도 들어줘야 하는 나
일도 열심히 해야하는 나
아이들에게 항상 기분좋고 밝게 하고싶은데 잘안되는 나
노래만 들어도 눈물나는 나 한마디한마디에 예민한 나
좋은책이나 방법 아시면 부탁드려요...복받으세요...
IP : 115.161.xxx.1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리
    '19.3.4 1:32 AM (220.83.xxx.47) - 삭제된댓글

    무리해서라도 본인 시간 하나는 갖으세요.
    댄스나 에어로빅 요가 악기 언어 재봉틀 공방 등등 종목이 뭐가됐든 취미로 본인이 뭔가 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하셔서 하세요.
    본인 스트레스가 해소가 안되니까 자꾸 쌓이고 성인군자가 아닌이상 그 쌓인 스트레스가 결국 어디로 갈까요?
    이건 아이엄마고 아니고 여자고 남자고 나이가 어리고 많고 구분없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내용이에요.
    오로지 내 시간이 사람이라면 누구나 필요해요.
    그래서 무리해서라도 하시라는거에요.

  • 2. 무리
    '19.3.4 1:34 AM (220.83.xxx.47) - 삭제된댓글

    무리해서라도 본인 시간 하나는 갖으세요.
    댄스나 에어로빅 요가 악기 언어 재봉틀 요리학원 공방 등등
    종목이 뭐가됐든 취미로
    본인이 뭔가 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하셔서 하세요.
    본인 스트레스가 해소가 안되니까 자꾸 쌓이고
    성인군자가 아닌이상 그 쌓인 스트레스가 결국 어디로 갈까요?
    이건 아이엄마고 아니고 여자고 남자고 나이가 어리고 많고
    구분없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내용이에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롯이 내 시간이 필요해요.
    그래서 무리해서라도 하시라는거에요.

  • 3. 도우미
    '19.3.4 1:35 AM (139.193.xxx.171)

    쓰세요 삶의 질이 달라져요
    좋은 시절 골졍들고 애와 싸우느니 돈 쓰고 사세요
    돈과 어쩌면 못바꿔요

  • 4. ..
    '19.3.4 1:37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아이들 어릴때 본인은 다 귀찮아하고 부인한테만 미루는남자
    십년이 지나도 이십년이 지나도 똑같아요.
    원래 그렇게 태어난.
    대판하고 확 바꿔놓던가
    내가 그냥 포기하던가
    헤어지던가 그 방법밖에 없더라는.

  • 5. 몸이
    '19.3.4 1:44 AM (115.41.xxx.218)

    몸이 피곤하고 나만의 시간이 없어 그래요.
    살만하면 아이돌보미 이런분들 하루정도 부르고 찜질방이든 친구수다든 쉬러 나가세요.
    육아기간 이렇게 시간 빼서 쉬지 않으면 우울증 와요.
    책 이런거 아무 소용 없구요.
    에너지를 자기 그릇보다 더 써서 그래요

  • 6. tta
    '19.3.4 2:06 AM (1.228.xxx.144) - 삭제된댓글

    지금이 제일 힘들 때네요.
    남자들 대부분 도움 안되니까 마음을 접어 두세요.
    아이들 앞에서 싸우지 마시구요.
    그게 애들 정서에 제일 안좋아요.
    주변에 도움받을 때가 없지요?
    육아가 가정내에서 또 여자에게만 책임을 오롯이 지우니 얼마나 힘든지..
    저도 아픈 아이 혼자 키워내느라 정말 전쟁처럼 살아서 그 힘든 맘 알아요.
    그래도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키워내면 아이들이 인정해주고 또 힘이 되어 줄 거예요.
    우리 다시 힘을 내 봅시다!!

  • 7. 맞아요
    '19.3.4 2:18 AM (175.114.xxx.3)

    시간은 흘러갑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지옥같은 시절도 다 지나가네요
    아이들이 좀 크면 서로 놀고 엄마말도 알아듣고
    여유가 생겨요
    남편분과는 육아에 대해 말씀나누시고 꼭 분담하세요
    전 육아로 전업주부되었는데요
    남편한테 집안일은 내가 전담할테니
    육아는 공동분담이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했어요
    목욕 수유 낮잠재우기 등 내가 집안일 할 때 남편이 아기봤어요
    주말 오전 3시간이나 오후에는 남편이 애들 돌보고 저는 혼자 외출했어요
    서점도 가고 커피마시며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그렇게 단 얼마라도 혼자 있는 시간 있으면 버틸 수 있으니
    남편하고 꼭 담판지으세요

  • 8. ....
    '19.3.4 4:31 AM (122.62.xxx.207)

    원글님..육아 우울증같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 9. 본인이
    '19.3.4 5:39 AM (219.160.xxx.17)

    본인이 놓으면 되는걸 본인욕심이 어쩌지못하는거죠

  • 10. mmmm
    '19.3.4 7:54 AM (115.161.xxx.129)

    남편은 육아 잘하는 편인데도
    너무 바빠요 아마 둘째낳고 경제적으로 더 책임감이 커진거 같아요
    같이 으쌰으쌰 하면 되는데.경제적으로 부담은 커졌지만
    웃기는 소리지만 당장 눈에 보이는 호의호식은 없어요
    집 대출 갚는게 먼저지요
    저혼자 낮에 애들이랑 동동거리다보면 숨이 막혀요
    혼자있는 시간 꼭 가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 일단
    '19.3.4 9:23 A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단방약으로 철분제 드셔보세요.
    신경안정 물질이라 도움이 됩니다.
    물도 조금씩이라도 종일 마시고요.

  • 12. ...
    '19.3.4 9:56 AM (175.223.xxx.42)

    주1회 반나절이라도 도우미 쓰시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게 여유를 준답니다. 애들 어릴 때가 참 힘들죠. 글 쓰신 거 보니 옛날 생각 나네요. 밤잠 모자라기 쉬우니 낮에 애들 잘 때 꼭 같이 주무세요. 수면 부족이어도 쉽게 화나고 참을성 없어지거든요. 영양제도 챙겨드세요. 힘든 시긴데 돌아보면 그때 나는 젊었고 아이들은 너무 예쁘고 어렸어요. 힘들지만 또 아름다운 시기랍니다. 홧팅!

  • 13. 이팝나무
    '19.3.4 10:28 AM (121.178.xxx.180)

    에구 안쓰럽네요.가까이 살면 반나절이라도 애기 제가 애기 봐주고 싶네요.
    원글님 ,혼자 카페라도 가서 혼자 커피라도 마시고 ,영화라도 보고 오시라고.
    그 시간이 젤 힘들때에요 .조금씩 지나갑니다.홧팅!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7736 비박 입문하려고 해요. 텐트 추천 부탁 6 ㆍㆍ 2019/03/05 1,642
907735 연애하면 -__ 2019/03/05 693
907734 미세먼지가 최근에 더 심해진건 아니라네요 27 플러스 2019/03/05 5,209
907733 [고칠레오 8회] 알릴레오는 다릅니다 3 ㅇㅇㅇ 2019/03/05 1,354
907732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 쓰시는 분 계세요? 5 질문 2019/03/05 1,523
907731 기회가 주어진다면 과거로 돌아가실거에요? 등가물이 반드시 필요.. 22 가실래요? 2019/03/05 2,730
907730 썬크림 눈주위에도 바르시나요 6 썬블락 2019/03/05 4,357
907729 홈트 잘못해서 무릎 인대 나감..ㅠㅠㅠ 6 별아기 2019/03/05 4,494
907728 마스크 하루 쓰고 버리세요? 21 2019/03/05 7,128
907727 어제 중학교 입학식 다들 갔다 오셧나요? 9 .. 2019/03/05 1,594
907726 음이온 없는 공기청정기 뭐가 있을까요? 16 2019/03/05 3,257
907725 500만원 1년 넣어두려면 카카오뱅크가 나을까요. 7 .. 2019/03/05 2,493
907724 파파고 번역 거의 완벽한가요? 6 궁금 2019/03/05 2,386
907723 틴트와 립스틱의 차이가 뭔가요? 2 틴트 립스틱.. 2019/03/05 5,386
907722 이런 간헐적 단식도 효과 있을까요? 7 야매 2019/03/05 2,483
907721 어린이집 등원 첫 날 인데 두근두근 하네요 ㅜ.ㅜ 1 아들 2019/03/05 748
907720 집진기 이야기나 나와서 하는말인데요 참나 2019/03/05 567
907719 일산에 독학재수학원 (독재) 소개부탁드려요 6 재수생맘 2019/03/05 1,544
907718 오피스텔 전세 금액 좀 봐주세요 5 초보 2019/03/05 1,263
907717 자정기능 상실한 자게 9 미세먼지 2019/03/05 1,041
907716 좋은 학벌은 아니지만...수능성적 어디가 더 높아요? 11 궁금 2019/03/05 2,529
907715 혼전 낙태한게 왜 이혼사유에요? 67 .... 2019/03/05 22,478
907714 이게 진짜 미세먼지 원인이라는데요...ㅠ 18 에고 2019/03/05 7,159
907713 이런날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마음 아파요 1 에구 2019/03/05 1,093
907712 왜 저는 자식은 안스럽고 애달픈데 19 000 2019/03/05 6,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