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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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꼭 나보다 잘난 남자와 결혼해야 하나요?
1. 지나가리라
'19.3.3 8:43 PM (118.38.xxx.110)여자 30프로는 능력있어 연하의 남자랑 결혼해요 님이 좋으면 결혼하면되져
2. .......
'19.3.3 8:44 PM (211.178.xxx.50)남자가 객관적 지표가 낮아도 상관없지만
(객관적 조건이 높다 낮다는건 큰 의미가아님)
자존감높고 자학모드 아닌 사람이어야합니다.
대부분 여자는 아무렇지않은데
혼자 못난이병걸려서 난리치면 곤란.3. 크리스티나7
'19.3.3 8:44 PM (121.165.xxx.46)안그런 경우도 많아요.
살다 처지가 바뀌기도 한답니다.4. ...
'19.3.3 8:48 PM (183.98.xxx.95)누가 그렇게 원하는건가요..
5. ㅁㅁ
'19.3.3 8:50 PM (223.38.xxx.208)결혼 생활은 양보가 많이 필요해요. 둘다 적절하면 좋은데. 대체로 기가 약한?한사람이 양보를 하게 되고. 근데 그게 남자면서 남자가 능력이 없다면 삐뚤어질수도.
6. ....
'19.3.3 8:50 PM (223.33.xxx.25)본인이 그렇게 원하는 거지
무슨 규칙이러고 있는 양 하시나요?7. ...
'19.3.3 8:51 PM (121.166.xxx.22)안그런 경우를 제가 꼭 만났으면 좋겠네요
마르크스가 만약 옆 집이 궁전 같으면 멀쩡했던 작은 집이 쓰러져가는 집이 된다고 했잖아요
꼭 궁전까지는 아니어도, 여자가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게 있다싶으면 남자는 마치 자기가 못난 남자가 된 마냥.. 그러더라고요
기본적으로 남자가 여자 우위에 서 있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 듯.. 마치 하극상 하는 후배나 하인을 보듯..8. ......
'19.3.3 8:56 PM (223.38.xxx.31) - 삭제된댓글그냥 돈많아야 본인인생이 편하니 직업 재력 좋은 남한테 그렇게 여자들이 붙는거죠. 딴소리들은..
9. ...
'19.3.3 8:57 PM (121.166.xxx.22)한 예를 들면.. 제가 학벌이 더 낮은 데도 뭔가 내가 아는 지식이 나오면 이런 저런 얘기를 하거든요. 그러면 남자는 너는 이런 거 모르지? 이러면서 저를 공격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뭐.. 제가 남자 고르는 눈에 형편 없는 걸 수도 있지만, 만났던 거의 모든 남자들이 저 패턴이었네요. 한국 국적이 아닌 남자는 그런 면이 안보이던데.. 한국이 줄세우는 문화, 비교 문화가 좀 있어서 그게 남녀 관계에도 영향을 더 끼치는 거 같아요..10. 기준
'19.3.3 8:58 PM (211.36.xxx.210)잘난의 기준이 뭔데요? 경제력이요?? 그리고 왜 여자가 자기보다 잘난 남자랑 결혼해야 하나요? 반대로 하면 남자는 자기보다 못난 여자랑만 결혼해야 하는 거겠네요?
11. 결혼을
'19.3.3 8:59 PM (39.113.xxx.112)꼭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면 편해지고 할만한 사람 있음 하고 아님 비혼도 괜찮은거 아닌가요?
지칠대로 지쳐하면서 까지 결혼을 하셔야 하는지12. ...
'19.3.3 9:00 PM (121.166.xxx.22)저는 남녀 관계는 평등하고 파트너쉽이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누가 잘나고 못나고가 아닌 톱니바퀴처럼 서로 잘 맞물려가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네,, 저도 남자가 요자보다 잘나야 한다고 생각 안해요
요는 남자들이 갖고 있는 위기감- 이 여자가 나보다 잘난 면이 있을 지도 모른다-이 생각보다 강하고, 또 그게 상대 여성을 깍아내리도 자신을 높이는 방식으로 위계질서를 잡으려고 한다는 점이에요.. 그러니까 상대여자는 영문도 모른채 공격을 당하는 셈이 되지요..13. 남자가
'19.3.3 9:00 PM (223.62.xxx.70)자격지심 가지면 대책이 없어서 그래요. 잘난 여자라 그런 자격지심까지 다 품어줄수 있는거 아닌담에야 일부러 고생을 자처할 필요가 없는거죠
14. .....
'19.3.3 9:00 PM (110.11.xxx.8)현재 2-30대 성인들까지는 강력한 남아선호 사상속에서 태어난 놈들이예요.
어려서부터 뿌리가 깊습니다. 지금의 20대가 거의 끝무렵의 세대겠지만...
시모가 신혼집에 와서 빨래 널린것을 보고 여자옷은 무조건 남자 옷 아래 널어라...하는 글도
몇번 봤네요. 남존여비 사상은 그 정도였습니다. 어디 여자가, 사내 기 죽이지 말아라...
지들은 모르겠지만 암암리에 그런 말들은 듣고 자랐는데 그게 하루아침에 바뀌겠어요??
못난 새끼들은 애초에 쳐다도 보지를 마세요.
현재까지 맞벌이하는 50대 초반 언니들, 남편이 지금 전부 백수예요. 개점휴업 상태.
그럼에도 절대로 집안일 안 합니다. 차도 안 없애요. 지들 가오가 빠니니까요.
마누라한테 기름값, 용돈 뜯어서 밖에 나가 사회생활이라는 명목으로 술 쳐먹고 다닙니다.
지금 10대들이 성인이 되면 아마 상황이 많이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아들, 아들 하지는 않았으니까요.15. .....
'19.3.3 9:04 PM (110.11.xxx.8)아니요, 남자들이 웃긴게, 자기보다 못난 여자랑 결혼하기는 원하지 않아요.
능력도 있으면서 순종적이고, 살림도 잘 하고, 자기가 뭔 지랄을 해도
여자는 남자를 존중하고 떠 받들어야 좋은 여자다....라는게 깊게 깔려있죠.
그런데, 이건 능력있고, 잘 생기고, 여자를 떠 받들어 주는 남자들 원하는 여자 심리랑 비슷해요.
한마디로 그저 이상형일 뿐인데, 현실 파악이 안되는 놈들이 끝까지 머리 아프게 하는거죠.16. 훨씬
'19.3.3 9:05 PM (112.145.xxx.133)못난 남자랑 하세요
누가 말려요17. 한남들
'19.3.3 9:07 PM (119.192.xxx.22) - 삭제된댓글대부분 무의식에 여자가 한수 아래라는 생각이 깔려 있어서
여자가 자기보다 급이 뛰어나다 싶으면 못 견디고
자격지심, 열등감 표출하고 옹졸하게 찌질하게 구는 놈들 많아요.
90프로는 여기에 해당되니 그냥 여자 본인 보다 잘난 남자 만나면 정신적으로 편하다고 추천하는 거죠.
연하를 만나면 나이에서 위계가 있으니 조금 덜하고
아님 대놓고 여자 덕보려고 하는 남자를 만나거나
또는 아주 드물게 자격지심 없고 마음 넓은 남자 만나면 천운이고요18. ㅇㅇㅇ
'19.3.3 9:08 PM (175.223.xxx.14)나보다 못난 남자에게 호감이 가고 사랑이 생기나요??
어디 한구석은 나보다 나으니까 사랑이 생기겠죠.
그게.외모든 인품이든.. 그럼 그런 나보다 못 한 사람이 아닌거죠. 직업적으로 내가 좀 더 잘 나갈지몰라도 인품이 훌륭하면 저같으면 좋아할거 같아요.19. 테스트
'19.3.3 9:22 PM (119.192.xxx.22) - 삭제된댓글저도 님이 느끼는 거 많이 느끼는데요. 이제는 가부장적이고 옹졸한 남자 거르는 테스트용으로 사용하기도 해요. 내가 아는 지식에 대해 얘기했을 때 괜히 반박하거나 허점 찾아내려고 하는 놈들은 거르세요.
이건 이상하게 배운 놈들이 더 심한데, 자기가 지적으로 우위에 있는 게 유일한 자존심이고 여자가 남자인 자기를 떠받들고 존경해 줬으면 하는 심리가 있어서 반대로 누르려고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것만 없는 남자 만나도 평등하게 대화 담백하게 나눌 수 있어서 오히려 거르기용으로 좋더군요20. ...
'19.3.3 10:07 PM (61.252.xxx.60)구구절절 동감.
한국에서 여자는 멍청할수록 살기 좋은듯요.21. ....
'19.3.3 10:40 PM (121.131.xxx.220) - 삭제된댓글남자길들이기는 개길들이기와 같다..라는 책이 있었어요
거기보면 개와 남자의 공통점이 나오는데..
남자들이 주로 가는 운동게시판에 가서 보면 끊임없이 서열싸움을 해요
손흥민이 낫냐 박지성이 낫냐에서 부터 끝이없어요.
끊임없이 서열싸움을 하고 서열이 정해져야 마음에 안정이 온다네요.
자기가 잘난 개라는것을 인정하는 여자에게 인정받고 싶다는것라고
남자가 쓴 책이예요. 지금은 절판이 되었는데...
자기가 잘난것을 꼬리라도 비교해서 확인받아야 기가사는게 남자의 속성중 하나라는거죠.22. 현명한 여자가
'19.3.3 10:46 PM (125.176.xxx.243)똑똑한 남자들에게는 매력적이죠
등신같은 남자들은 싫어하는 경우가 많죠23. 맞아요
'19.3.3 11:52 PM (211.205.xxx.163)맨스플레인이란 말이 왜 있겠어요. 결국 서양남이라고 별다르지 않다는 얘기.
이건 진~짜 자존감 문제인 것 같아요.
똑똑한 남자도 나름인게, 현명하고 잘난 여자 보다 현명한데 자기보단 못해서 내조해줄 여자 찾아요....
작년인가 같이 유학했는데 여자가 먼저 교수 부임하고 잘 나가가자 남편이 부인 살해한 사건도 있고....
이상순같은 멘탈이 흔한게 아님....24. ㅜㅜ
'19.3.4 1:18 AM (125.137.xxx.55)그렇지만은 않아요..
멋진 여자한테 묻어가고 싶어하는 청년 많든데요..
연배따라 다른지는 모르겠네요25. ?????
'19.3.4 2:21 AM (210.2.xxx.45)본인은 만족해도 집에 데려가면 친정 어머니가 또 반대하실 걸요.
니가 뭐가 모자라서 저런 남자랑 결혼하려 하냐고.... 친척들도 쑤군쑤군하겠죠.
헛똑똑이라고.....26. ㄹㄹㄹ
'19.3.4 9:21 AM (211.196.xxx.207)셔텨맨 지망도 많다면서요, 하지만 셔터맨을 비웃는 용도로 사용하는 게 여자들이니
결국 여자들은 잘나기 싫다, 피곤하다네요?27. 음
'19.3.4 11:42 AM (211.210.xxx.137)안그래도 되긴 하죠. 그런데 여자도 결혼후 변하더라구요.
내가 돈을 대부분 버는데, 왜 남편이 집안일에 올인 안하냐는 말을 하는 사람도 봤어요. 속상해서 속풀이 한거긴 한데, 한국 남자들이 직장여성처럼 솔선수범해서 집안일을 하는 남자는 많지 않잖아요. 앞에 말한 그 집도 남이 보면 부러워 할만큼 남자가 집안일 하고 애 케어 혼자 다해요. 그래도 직장일에 스트레스 많은 여자입장도 이해되고요.
보면서 느끼는건 굳이 자기가 좋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딸보다 부족한 남자를 데려온다면 최대한 반대는 할거 같아요. 위에 여자도 자기딸은 시집 안보내겠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