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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이랑 멀어지기..

... 조회수 : 6,177
작성일 : 2019-03-03 15:53:26
십대 시절에 집에서 쫒겨나서 혼자 자랏습니다.

아버지의 재혼으로 인해서 집안 분위기는
평범한 다른 집과 거리가 멀었고..
17살 적부터 혼자 돈 벌어서 검정고시 치고
성인이 된 이후에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어요.

집이랑 연락 끊고 지내다가
결혼하기 전 신랑이 그래도 낳아주신 부모님이니
상견례는 해야하고 혼주석에도 모셔야한다고..
그래서 부모같지도 않은 부모 모시기 싫다고 싸우다가
결국 제가 졌습니다.

결혼 준비하면서 있었던 서러운 일들에 대해서는 말을 줄일께요..
진짜 내가 이렇게까지 하면서 모셔야하나 싶은 수준이었으니까요.

결혼하고 나서는 제 자식 돌잔치에
부부싸움해서 못 오신다고 친정아버지께서 통보하시고..
아이 돌잔치는 친정식구로는 친정어머니(계모)와 언니만 데리고 했어요.
시댁에서는 사돈어른 왜 안 오시나. 물어보시고..

이번 결혼 5년차인데
결혼하고 나서 명절에 친정내려간 게 이번이 두번째였는데..
설에 내려갔더니 외갓집으로 끌고 가시더라구요.
서울에서 차례 지내고 바로 내려간 딸이랑 사위, 손녀를
조랑조랑 데리고 .....

외갓집 갔다가 집에 와서는
아버지께서 외할머니께 명절 용돈 드렸냐고 하시길래

욱해서 나 어린 시절에 용돈은 커녕 생리대 살 돈도 받아본 적 없는데
내가 왜 할머니께 용돈을 드려야하냐.
외갓집 간다는 소리도 못 들었었다.
난데없이 끌려간 거였는데 왠 용돈타령이냐.
애 태어나고 나서 손녀딸에게 용돈 한푼 주신 적 있었냐..
애 돌에도 안 오시고 이번 설에도 세뱃돈 안 주셔놓고
어떻게 나더러 돈 달라 소리만 하시냐 그러고
화내고 서울 올라왔어요.

언니도 친정어머니도
니가 좀 참지 그랬냐 하시는데
전 분이 안 풀리네요..

그냥 서로 없는 셈 치고 살고 싶어요.

신랑은 이런 저를 이해못하는 사람이라
그래도 부모님인데 천륜을 끊을 수 있냐는 쪽이고
저는 부모가 부모 다워야 부모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IP : 218.146.xxx.11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정
    '19.3.3 4:05 PM (223.62.xxx.60)

    친정이 문제가 아니고 님 아버지가 문제네요
    그냥 아버지랑만 연 끊고 사세요
    계모도 보니 나쁜 분은 아니신 거 같고

  • 2. ..
    '19.3.3 4:14 PM (218.146.xxx.119)

    계모도 솔직히 좋은 분이라고 하긴 어려워요..
    저 어릴 때 손빨래 제대로 못한다고 걸레빤 락스물 먹이시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 잘해주신다고해도 제 기억에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뭣보다 17살짜리를 교복만 입혀서 쫒아냈는데 그게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이해해드릴 수 있는 일은 아니더라구요...

  • 3.
    '19.3.3 4:21 PM (39.7.xxx.12)

    걸레빤 락스물이라니 ㅜㅜ 기가 막히네요...
    계모도 나쁘네요...
    원글님 너무 힘드셨겠어요. 토닥토닥

  • 4. ...
    '19.3.3 4:25 PM (169.234.xxx.153) - 삭제된댓글

    걸레 빤 락스물이라니요..
    뻔뻔하네요.
    그나마 가족이라고 있어 주니 어디냐..이건가요?
    님 용서하지 마시고 연 끊으세요.
    그런 사람들은 변하지 않을 거고 끝없이 요구해요.
    새끼를 세상에 내놓은 게 책임이 아니고 지가 베푼 은혜라고 생각하는 모자란 사람들이죠.
    세상에 빛보게 해줬으니 갚으라 할 사람들입니다.
    끊으세요. 님 마음에 남은 상처를 더 깊게 할 뿐이지 절대 회복하게 도와줄 인성이 아닙니다.

  • 5. ...
    '19.3.3 4:33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헉..ㅠㅠ 힘드시겠다..ㅠㅠ 그냥 없는셈치고 사세요.. 솔직히 남편분이야 평탄한 환경에서 살아왔으면 뭐 그냥 그정도로 원글님이 그정도로 힘드신거 이해를 어떻게 100프로 하시겠어요...

  • 6. 진짜
    '19.3.3 4:38 PM (124.49.xxx.9)

    못된 계모에 친부네요.
    인연 끊는다고 해도 누가 뭐라 하겠어요.
    이젠 평화로운 삶 누리십시오.

  • 7. .....
    '19.3.3 4:39 PM (110.11.xxx.8)

    저런 애비가 더 늙으면 당연한듯, 자기 뿐 아니라 계모까지 돌보고 공양하라고 당당히 말하겠지요.

    본격적으로 다리 뻗기전에 인연은 끊으면 되는건데, 문제는 원글님 남편이네요.
    남편에게 잘 좀 말해봐요. 내 상처 좀 들쑤시지 말라고...ㅠㅠ

  • 8. 이팝나무
    '19.3.3 4:42 PM (59.0.xxx.60)

    17살.어린애를 내쫒다니....사람인가 저것들이.
    평범하게 살아온 남편분은 이해못할거에요.
    연 끊으시길..

  • 9. ㅡㅡ
    '19.3.3 4:45 PM (211.202.xxx.183)

    결혼할때 필요?해서 써 먹었으면
    이제는 다시 예전처럼 연을끊으세요
    부모도 부모노릇했을때 왕래가
    있는거지 저런애미 애비는 안봐도
    됩니다
    남편이 뭐라하든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 10. ㅇㅇ
    '19.3.3 4:48 PM (211.193.xxx.69)

    아직 젊은 사람인데 신랑이 무슨 저리 꼰대사상을 가지고 있나요?
    저렇게 천륜 부르짖는 사람이 자기 부인의 맺힌 한은 아랑곳 하지 않는 매몰찬 인성이네요.
    모르긴 해도 자신이 처가가 버젓이 있어야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네요

  • 11. 어휴~
    '19.3.3 4:52 PM (175.123.xxx.115)

    학대받고 자라셨는데~

    걍 인연 끊으면 돼요. 전화안하고 안받으면 되잖아요

    저라면 번호 차단하고 절대 연락 안할듯~

  • 12. ㅇㅇㅇㅇ
    '19.3.3 4:53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참았어야 했다는 언니나 천륜 운운하는 남편은 제3자예요. 그들이 락스물을 먹었어요? 정신적으로 똑같은 학대를 당해봤어요? 님의 마음이 제일 중요합니다. 남편이야 말을 저렇게 해도 님이 강하게 끊는데 뭐 어쩌겠어요? 가기 싫다는 친정 남편이 끌고가진 않을 거잖아요.
    누구도 님을 비난할 수 없어요. 비난은커녕 저는 하루라도 빨리 단절해서 님의 정신건강을 챙기라고 하고 싶어요. 내게 고통을 주는 사람이라면 혈연인들 버려야죠. 님도 님이지만 외가에서 사랑은커녕 님과 똑같은 취급 받아 온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꼭이요.

  • 13. ..
    '19.3.3 4:54 PM (180.66.xxx.23)

    자식한테 해준거 없는 부모들이
    바라는건 더 많은거 같아요
    자식한테 잘해준 부모들은 오히려
    도와 준답니다
    아기 돌잔치에 부모님이 금일봉은
    좀 주셨는지요

  • 14. 남편이 문제
    '19.3.3 4:57 PM (211.206.xxx.33)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단호히 이야기하세요
    당신때문에 친정이랑 연락해서 이렇게 힘들다
    이제 연끊을테니 그래도 부모라는 헛소리하지말라 그러세요

  • 15. 님님편을
    '19.3.3 5:01 PM (223.62.xxx.70)

    설득하세요 주변에서 그리 강압적으로 밀어붙이면 오히려 튕겨나가는 거라고.. 그시절 억울했던 거 다 풀려야 간다 말씀하세요 님 마음이 친정에 안가고 싶으면 가지말고 내버려 두세요.님남편보고 그리 가야겠으면 혼자라도 다녀와보라 하세요 어떤 대접 받는지 몸소 체험을 하라구요. 왜 그리 님입장에선 생각 안하고 보편적인 기준을 들이대나요

  • 16. 우와
    '19.3.3 5:11 PM (61.81.xxx.191)

    원글님 그냥 안보시는 게 낫겠어요

    누구를 위해 친정을 가세요 명절에는 시집갔다가 여행가세요

    남편분도 이 경우 제3자죠?

  • 17. 노리스
    '19.3.3 5:13 PM (218.146.xxx.119)

    아이 돌잔치때 10만윈인가? 20만윈인가 딱 밥값만큼 어머니가 주시고 가셨어요. 시댁에서는 돌잔치 비용 다 치르고 남을 만큼 큰돈이랑
    금팔찌를 주셨구요.. 시댁쪽에서는 금반지 들어온 것도 많았어요..

    저희 언니는 저와 똑같이 학대받고 지원받지 못했던 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핏줄입네 하면서 몇년 연 끊었다가 다시 끌려가고 끌려가고 그러면서 지내고 있더라구요.

    몇년마다 차 새로 뽑고..
    해마다 해외여행 다니시면서....
    골프치러 중국은 갈 수 있어도
    당장 서울에 손녀딸 돌은 안 오시겠다는 조부모는
    사실 제 자식에게 도움 안될거 같아요..

  • 18.
    '19.3.3 5:22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외갓집에 다녀왔다고 쓰셨는데 그 외갓집이 새엄마의 친정을 뜻하는건가요?
    그렇다면 아빠가 새엄마의 치마폭에서 놀고 있는거네요
    쓰레기 같은 친정 아빠 당장 끊고 님네 가족끼리 행복하게 사세요
    친정엄마는 이혼 하신건지 돌아가신건지 궁금

  • 19.
    '19.3.3 5:23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낳아주신 친정엄마는 이혼 하신건가요?

  • 20.
    '19.3.3 5:27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새엄마가 이중성격이네요
    친아빠는 못가게 싸우고 지혼자 외손녀 돌에 오는 그게 이중성격이죠

  • 21. 333222
    '19.3.3 5:27 PM (223.62.xxx.19)

    원글님.
    친정이 아니라 원수에요. 언니도 친정과 인연 끊어야하고요.
    원글님도 발걸음도 하지 마세요.

    자식 위해 그렇게 해야 해요. 남편은 계속 이야기를 해 납득을 시켜야 하고요. 아내를 정신적으로 죽이네요.

  • 22. ㅇㅇ
    '19.3.3 5:29 PM (121.173.xxx.241)

    저런 부모인거 다 알면서도 계속 천륜을 주장하며
    부모와의 인연을 이어가야 한다고 남편이 말한다면
    이건 완전 꼰대에 바보 멍청이인데요?
    남편이면 이런 저런 사정 다 알거 아니에요.

    미성년자일때 쫓겨나 어렵게 살다 만난 딸을
    계모네 친정에는 왜 끌고 간대?
    진짜 답 안나오는 인간들일세.

    남편이 뭐라고 하든 그냥 인연 끊으세요.
    저런 사람들 가까이 해봤자 속만 터짐.
    근데 남편도 순진을 넘어 개답답과일까봐 불안하구만요.

  • 23. 무조건
    '19.3.3 5:31 PM (59.9.xxx.153) - 삭제된댓글

    보지 말지
    왜 당하고나서 이런 글을

  • 24. 무조건
    '19.3.3 5:35 PM (59.9.xxx.153) - 삭제된댓글

    남편 나쁜 놈이네요
    결혼식 모양 내려 아내에게 화해 강요에
    지금도 자기 모양 위해 아내에게 감정혹사 강요중

    곧, 혹은 머지않아 터질듯
    안터진다면 부창부수

  • 25. ...
    '19.3.3 5:38 PM (218.146.xxx.119)

    사람같지 않은 건 생모쪽도 마찬가지라서 저희 자매 어릴 때 가출하셨어요. 바람나서 나갔다고 들었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구요.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독박육아로 애 키우다가 못 견뎌서 나왔다고 자기연민에 빠져있는 공주병 환자 노릇하시길래 결혼하고 나서 연락마시라 인연 끊었습니다.

    부모복은 포기하고 사는데
    시부모님이 두루두루 챙기는 거 좋아하셔서
    중간에서 이도저도 못하네요..
    명절에 시댁에서 명절 선물 보내시고
    생일이라고 선물 보내시고 그래요..
    중간에서 미쳐 돌아가시겠습니다..

    신랑은 제가 어른에게 심했다는 쪽인데
    전 사실 이걸 계기로 그냥 연락하지않고 지내고 싶어요.
    나중에 장례식장에서나 뵐까....하는 수준으로 정이 딱 떨어졌어요.

  • 26. ㅇㅇ
    '19.3.3 5:42 PM (121.173.xxx.241)

    님이 어려서 당한 일을 남편분이 다 알고 계신겁니까,
    아님 그냥 님만 알고 계신건가요?
    다 들어서 알고 있는데도 계속 저런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거라면
    남편이 보통 푼수가 아닌데.....

  • 27. 남편이 나쁜놈
    '19.3.3 5:56 PM (61.82.xxx.218)

    남편이 나쁜놈 마자요.
    지는 번듯하게 사위노릇하고 싶다 이거죠. 원글님 상처는 안중에도 없고
    명절에 처갓집 가고 싶으면 혼자가서 사위노릇하고, 장인, 장모 초대하고 싶으면 니가 연락해라 하세요.
    원글님 바보예요? 왜 남편이 하란다고 하고 사세요?
    난 친정없다 하세요

  • 28. 님은
    '19.3.3 6:07 PM (211.215.xxx.107)

    정상.
    남편 비정상.

    님이 똑부러져서 다행입니다.
    정말 잘 해내셨네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으셨으면 해요.

  • 29. 남편
    '19.3.3 6:24 PM (61.81.xxx.191)

    체면 때문에 그러네요 남편은
    명절에 처가도 못가 자기집에서 선물받아다 줘도 처가에 안가면 대꾸가 없으니 남편은 처가가 필요하구

    원글님이 있는 사실 얘기하면 시집서도. 그다지 곱게. 봐주지도 않을거구 엄청난 약점이. 될것 같아요

    다행히 친정 아버지가 재산이 없는것은 아니고 하니 노후에 의지만 안 해도 감사하겠네요

    에휴 님 상황도 이해가 가요 명절에. 남편은 처가는 가야겠고 그렇다고 일년 두번만 친정갈순 없죠? 생신정도 까지 네번. 에휴

  • 30. ..
    '19.3.3 6:40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어릴 때 고생하고 서러웠던 여자는 신랑이라도 멀쩡한 남자 만나야 사람답게 사는데,
    그런 행운을 못 가졌군요.
    제가 보기엔 젤 병신같은 놈이 신랑임.
    관심도 없는 처부모에게 저러코롬 나오는 이유는 오직 하나.
    지 부모에게 충성하라는 거죠.
    시부모에 대리효도, 제사, 명절, 차례에 시달리고 사는 중이죠?

  • 31. ㅇㅇ
    '19.3.3 6:43 PM (221.159.xxx.168)

    제일 나쁜사람은 공감능력 없는 남편

  • 32. 5년이면
    '19.3.3 6:55 PM (203.128.xxx.158) - 삭제된댓글

    양가선물 끊어도 되요
    한두해 인사로 하는거고요
    새엄마인건 아실거 아니에요
    이리저리 핑계대고 양가 거리생기게 하고
    남편도 선의로야 그러겠지만 강요하지 말라고 해요
    그게 정말 나를 생각하는게 아니라고 내가 알아서 하게
    냅두라고 하세요

    저라면 굳이 끊어진 인연을 억지로 붙잡진 않을듯 해요

    부모쪽이야 그얼마나 뿌듯하겠어요
    부모노릇 못했어도 알아서 결혼해 사위에 손주까지
    달고 왕래를 하니 지난일 언제누가 그랬나며 매우만족
    흡족해 하시겠죠

  • 33. ...
    '19.3.3 7:16 PM (218.146.xxx.119)

    시댁은 사실 시집살이 한다고 해도 주변에 비해선 제가 덜하는 거 같아요.. 동서 시집살이만 좀 있는 편이구요.
    생일이나 명절같은 이벤트 있으면 용돈 꼬박꼬박 받으면서 물질적으로는 시댁에서 신경 많이 써주시는 편이에요.
    다만 친정이랑 시댁이랑 분위기가 사뭇 달라서
    시동생 생일이나 제 생일이라고 온 가족 모여서 촛불끄는 이런 거 저에겐 좀 불편한 정도요.

  • 34. 힘내요
    '19.3.3 8:04 PM (49.196.xxx.253)

    남편한테 적당히 뻥치시고 옛날에 당한 얘기들은 자세히 하지 마시길요. 저도 친정안다니는 데 잘 살고 있어요. 그런 조부모와 내 아이들 엮기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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