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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수가 부들부들 화를내요.

ㅇㅇㅇ 조회수 : 7,937
작성일 : 2019-03-03 10:57:55
취업한지 일주일된 경단아줌마입니다.이제는 알겠어요. 왜 젊은아이들 안뽑고 리스키할수도 있는 경단아줌마들을 뽑는지...일이 고되거나 박봉, 여튼 젊은이들이 오래 안있는곳이라서 그런것 같더군요.



일한지 일주일되었는데 날마다 날마다 새로운 프로세스의 일들이 다섯개쯤 생겨요. 사수와 부사수는 동시에 새로운일을 시켜 정말 화장실 위치도 낯선데 정신이 없어요. 실수도 하구요. 일이 끝도 없는것 같고 파트가 정해진것도 아니고 정말 자질구래한게 수십가지예요. 눈에 안익은 거래업체들 약자명으로 메일오면 파악도 아직 안되구요.

. .

업무지시 제대로 파악 못하고 완료 못했다 부들거리며, 화내는데 아예 서로간에 시간 낭비말고 그만둘까요?
IP : 27.1.xxx.7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
    '19.3.3 11:01 AM (118.39.xxx.76)

    그 시간 지나고 업무 파악 되면 괜찮아요
    아직 모든 게 서툴러 그래요
    대학 졸업한 신입들도 끊임없이 깨져가며 업무 배워요

  • 2. 아..
    '19.3.3 11:02 AM (119.207.xxx.161)

    여유를 갖고 잘 대처해보세요
    아줌마 특유의 참을성과 넓은 포용력..있잖아요
    신입보다 경단아줌마 뽑은 이유 아신다면서요
    좀 지나면 괜찮아질거예요
    사수도 덜 부들거릴거예요

  • 3. ..
    '19.3.3 11:04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멘탈이 작살나서 몸에 병이 올 정도가 아니면 버티는 게 좋지 않을까요.
    시어머니 되면 정신 훼까닥 하듯이
    사장 되면 갑질 장난 아니게 떨어요.
    어딜 가나 지랄 떠는 인간이 있게 마련이죠.
    그렇다고 공무원이 되면 괜찮냐.
    이번엔 민원인이 지랄 떱니다.
    매일 있는 일이 아니니 그래도 공무원이 젤 낫긴 하지만.

  • 4. 나무안녕
    '19.3.3 11:05 AM (211.243.xxx.214)

    버텨서 일배우시고 오래계시면좋고
    버티고 일배우시면 거기 그만둬도 취업문이넓어지고
    자신감이 생겨요

  • 5. ..
    '19.3.3 11:13 AM (211.180.xxx.70) - 삭제된댓글

    일 안 시키거나 돈 물라고 하는거 아니면 그냥 하시는게..

  • 6. ..
    '19.3.3 11:13 AM (211.180.xxx.70) - 삭제된댓글

    일 안 시키거나 돈 물라고 하는거 아니면 그냥 하시는게.. 그러다 말겠죠.

  • 7. ..
    '19.3.3 11:14 AM (211.180.xxx.70)

    일 안 시키거나 돈 물라고 하는거 아니면 그냥 하시는게.. 그러다 말겠죠. 님보다 어리면 어려서 그런가보다 하세요.

  • 8. ,,,
    '19.3.3 11:15 AM (112.157.xxx.244)

    부들거린다고 쫄지 마시고 당당하게
    네가 업무지시를 제대로 안 전달해 줬고
    이렇고 저렇고 조곤조곤 말씀하세요
    내가 만만치 않은 사람이라는 걸 차분하게 어필하면
    우습게 안봅니다

  • 9. ,,,
    '19.3.3 11:16 AM (112.157.xxx.244)

    사수가 저급하게 나가면 나갈 수록
    원글님은 차분히 당당하게 대처하세요
    그래야 이깁니다
    When they go low, we go high.

  • 10.
    '19.3.3 11:18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사수가 지랄한다고 다른 직원하고 험담하면 결국 님만 깨지니 욕은 외부에서 해요.
    일단 님 스스로 비열하다는 건 인지하기 때문에 당당하게 맞설 수가 없거든요.

  • 11. ..
    '19.3.3 11:19 AM (117.111.xxx.64)

    한달만 다녀도 익숙해 져요 그러다 보면 사수 한테도 당당히
    할 말 할수 있으니 기죽지 마시고 일해보세요

  • 12. ㅇ__ㅇ
    '19.3.3 11:21 AM (14.39.xxx.48)

    익숙해지면 하실만 할거에요

  • 13. ㅇㅇㅇ
    '19.3.3 11:22 AM (175.223.xxx.14)

    진입장벽이 높지않은 회사같은데 업무 파악에 시간을 충분히 줬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님이 그 일을 못하면 사수가 피해를 보니까 화 내는 걸테구요. 좀 만만한 동기 비슷한 사람 찾아서 약자같은건 물어봐가면서 하셔야겠네요

  • 14. ..
    '19.3.3 11:25 A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사수가 좋은 사람은 아닌갑네요. 첨에는 다들 서투니 버티시고 화이팅 하세요!!! 그리고 경단아줌마 취업한 거 축하드려요^^

  • 15. ㅇㅇ
    '19.3.3 11:34 AM (27.1.xxx.74)

    감사합니다. 엉엉.... 연휴내내 고민했거든요. 사실 취업하면서 "나 아직 안 죽었어 "했는데 알고보니 남들이 안하고 싶어하는 일, 성취감은 1도 못느끼는 일이었어요. ㅋ 조언대로 6개월은 열심히 익히면서 "존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6. 힘내세요
    '19.3.3 11:52 AM (218.153.xxx.134)

    신입사원이 그렇죠 뭐...
    오래전이지만 병원 약사로 처음 입사했을때 참 힘들었어요.
    요즘 간호사 태움 문제 부각되잖아요. 저희도 그랬거든요.
    학교에서 어느약은 어떤 병에 쓰고 이런 이론적인거 배우고 졸업해서 바로 현장에 투입되니 약자로 된 처방전 읽고 틀린거 잡아내고 조제 검수 투약 뭐 하나 처음 아닌게 없는데
    한번 주루룩 말해주고 자 이제 해보라고 하니 어리둥절 실수얀발 게다가 차분히 찾아가며 할 시간따윈 일초도 안 주어지고....
    동기들하고 끌어안고 울기도 했네요. 도대체 가르쳐주고 배울 시간도 없이 일 시키고 혼내기만 한다고.

    그렇게 몇달 버티고 나니 전체적인 일의 흐름이 눈에 들어오고 그때 왜 저렇게 하라고 했나 왜들 답답해했나 이해는 되더군요.
    물론 저런 태움식의 업무교육은 여전히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람 갈아넣어 일이 굴러가는 현실상 쉽게 바뀌지는 않을거 같아요. 마냥 좋게좋게 가르치면 받아들이는 사람이 좀 해이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아줌마 특유의 넉넉한 마음과 끈기로 잘 버텨보세요.
    애 키우는 것보다 어렵겠어요?

  • 17. 준비하세요
    '19.3.3 12:07 PM (121.162.xxx.221)

    저랑 같은 상황이셔서 남일 같지 않네요 일의 변수가 많고 잘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경단녀에 가깝고 나이도 있고 등등.....저도 매일 고민합니다. 나름 제가 정리한 것을 말씀드리면, 업무에 필요한 스킬이나 회사에서 쓰는 회계프로그램등 익히는 동안에 그 일을 조금이라도 아는 분하고 컨텍하셔서 일을 배우세요. 그러면서 다른 곳을 계속 알아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도 이글을 쓰면서 내일 당장 그만둘 수 있지만....

    이제는 세상이 달라졌어요. 참고 인내하고 경력쌓고 그런 세상은 아닌것 같아요. 참아서 정규직된다는 보장도 없고 인내해서 고소득이 될 수 있는 스킬을 연마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경력쌓아서 더 나은대로 옮길만한 여유있는 적은 나이도 아니에요.

    시간이 더 소중해요. 뭔가 준비하셔서 반등하실 시간과 무기를 찾는것이 더 생산적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일이나 회사 주변상황이 그지같으면 참지마세요 오히려 스트레스받아 건강에 이상오지 않느게 돈버는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재취업한지 5개원 되가는데 포지션이 너무 자주 바뀌어서 매일 매일 그만둔다는 생각으로 다닙니다. 이번 맡은 일 끝나면 상사와 이야기해서 계속 이런식의 업무면 그만둘 생각입니다.

    참고로 저는 일을 가르쳐 주는 여직원이 사내정치를 너무 잘하는 열살 어린 아줌마입니다. 자기편하려고 다른 협력업체 여직원들까지 피해주는 일을 서슴치 않는 여자양아치입니다.
    상사가 지시하면 중간에서 핸들링은 기본이고 일도 잘 안알려줍니다. 상사한테 일을 직접 가르쳐주거나 다이렉트로 말하라고 해도 신경도 안씁니다.
    그래서 저는 아예 그만둘 각오로 하루하루 근무하고 있어요. 빠르면 봄, 늦으면 여름에 그만둘거 같아요.

  • 18. 충고
    '19.3.3 12:30 PM (14.50.xxx.15)

    다른분들이 격려해주셨으니 제가 충고할께요.

    업무지시 제대로 파악 못하고 완료 못했다 부들거리며 => 혼날만 한 사안인데요. 업무지시 받을때 모르시면

    그자리에서 바로 모르는 부분 이야기하고 파악 하셔야 되는데 그게 안되어 있는데 사수 탓하시나요?

    파악조차 못하니 완료가 못되는건 당연한 일인듯... 그만큼 일에 대한 관심이나 결과물이 없네요.

    업무지시할때 메모라도 하셨나요? 그전에 알려주시는거 다 메모 되어 있나요?

    보통 한번 말하고 그 다음에 실수하면 화내는게 회사 생리에요. ( 설명해주는 사수는 그나마 아주 양호한 편이고요. 전임자가 해둔 서류보고 혼자 파악하라고 내버려두는게 회사에요.) 회사랑 학교랑 착각하지 마세요.

    저 역시 경단녀로 들어와서 더 작은 회사에 더 열악한 환경에 뜨악 한적 있지만 그런거 다 잊거 지금 위치에

    서 배울 생각하셔야 하는데 사수탓만 하시네요.

    회사는요. 큰 프로젝트 한방에 큰거 하는게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수백가지 일을 동시에 해내야 하는 것

    부터 시작이에요.


    1. 메모부터 하세요. 무조건 메모 그리고 집에 와서 업무 한번이라도 복습하세요.

    2. 모르면 그 자리에서 바로 이해안가는 부분 질문하고 사수가 지시한 업무파악 하고 일 시작하세요.

    이정도 마음으로 시작하셔야 그래도 기본은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실수를 너그럽게 생각하지 마세요.

    신입들 보면 자기멋대로 처리해놓고 실수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한것 처럼 해놓고 처리는 사수 쳐다보면

    사수들은 하늘이 노래질때가 많습니다.

    아줌마는 절대 뽑으면 안되라는 말 나오지 않도록 일 잘 해주셨으면 합니다.

  • 19.
    '19.3.3 12:38 PM (112.160.xxx.16) - 삭제된댓글

    글쎄요
    들어온지 일주일인데 부들대면 그 사수 성격도 이상한거죠
    신입이고 아줌마인거 알고 싸게 뽑았을텐데 뽑자마자 유능하게 일 쳐낸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직원 업무 처리에 문제가 있음 사수가 제대로 말을 해야지 왜 부들거리나나요?

  • 20. 충고
    '19.3.3 1:01 PM (14.50.xxx.15)

    업무 파악 안되고 작업이 안되어 있는데 화내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싸다는게 어떤 의미에서 싼건가요? 왜 아줌마들은 아줌마들 자신을 폄하하죠?

    신입이고 아줌마인거 알고 싸게 뽑았음을 고려하고도 업무가 안되어 있다고 사수가 생각한거겠죠.

    원글님 글 적은데로 실수가 있었다고요. 메모 제대로 안하고 실수 자주하면 사수들 중 성격 급한 사람들은

    부들 거리죠.

    여기 회사 다니는 사람들 없나요? 성격 급한 사수나 직장동료들은 하나도 없고 자기 일 산더미 같아

    사원하나 더 뽑았는데 메모도 안해 실수투성이에 일 시키는거 업무 파악도 못해 완료도 안해 부들거리는

    사람 많아요. 돈 받고 회사일 하는게 그런거에요.

    전 오히려 그 사수 말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 21. ...
    '19.3.3 1:05 PM (223.33.xxx.100) - 삭제된댓글

    충고님 의견에 공감
    저와 일하는 사람들은 경단녀는 아니지만 비슷한 사람들이 있어요.
    똑같이 업무지시해도 어떤 사람은 잘 이해하고, 어떤 사람들은 제멋대로 이해하고 엉망으로 해와요.
    이해 안되면 재차 확인하세요.
    그리고 몇 번 지적하면 처음부터 자세히 알려달란 사람들도 있어요.
    월급 받으면서 왜 수업까지 받으려고 하나 싶어요.
    직장은 학교가 아니예요.
    하나하나 수동적으로 배울 거면 학교 가야지요.
    물어볼 것은 물어보고, 직접 할 것은 찾아서 해야해요.

  • 22. 충고
    '19.3.3 1:07 PM (14.50.xxx.15)

    솔직히 원글님이 지금까지 사수가 한거 메모 된 수첩이 있고 집에가서 한번이라도 업무 파악 하려고

    메모해둔것 본 적이 없을 거 같은데요.

    원래 사수들이 화내는 이유는 일에 대한 적극성과 완성도에서 있거든요.

    실수를 해도 스스로 관대하고 업무지시를 해도 메모할 생각조차 없고 천재인양 멀뚱히 서있다가 파악 못한

    거 분명한거 같은데 물을 생각조차없고 물으면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하다 막상 결과물 보면 엉뚱하게 하고

    신입이니까 그럴 수 있다라고 스스로 관대하게 행동하면서 내가 경단녀만 아니면 이런 회사 다니지도

    않았을거라는 생각 얼굴 그대로 드러나 있고....

    일에 적극적이면서 실수하는 사람들에게는 사수 관대해져요.

  • 23. ...
    '19.3.3 1:08 PM (223.33.xxx.10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일 좀 덜자고 사람 뽑았는데 그 뒤치닥거리에 차라리 혼자하는 게 낫다는 생각들 때가 많아요.

  • 24. ㅇㅇㅇ
    '19.3.3 1:29 PM (27.1.xxx.74)

    왜 노력도 없이 날로 먹으려한다고 오해하시나요? 메모 매과정 했으며 노트 3권입니다. 매일매일의 일지, 각과정 프로세스 한권. 요점노트한권. 일때문에 부르면 노트 펜들고갑니다. 한 업무를 이렇게 저렇게 매번 바꾸다 자기가 헷갈려 화내고 ...물론 아직 새로운 분야 익숙하지 못해 실수 합니다. 노력안하고 남의 돈 먹으려고하는거 아니고 그래서 아니라면 더 시간 낭비 말고 그만두어야 고민하는겁니다.

  • 25. ㅎㅎ
    '19.3.3 1:43 PM (222.100.xxx.15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아줌마라 폄하하는게 아니라 사람을 처음 뽑았을때 일주일만에 일을 완벽하게 치길 기대하는게 이상하단 글이었어요 여긴 뭐 아줌마들은 메모안하고 제대로 일 못쳐낸다는걸 전제로 까는 듯
    그리고성격 이상한 사수들도 있거든요 본인 성격은 본인이 컨트롤 해야죠 아랫사람이 다 맞춰줄 수는 없는 겁니다

  • 26. 충고
    '19.3.3 1:46 PM (14.50.xxx.15)

    원글에는 실수가 잦고 사수가 업무 파악도 되지 않았고 완료도 되지 않았다고 나와서요.

    오해했다면 미안해요.

    하지만

    날마다 날마다 새로운 프로세스의 일들이 다섯개쯤 생겨요. 사수와 부사수는 동시에 새로운일을 시켜 정말 화장실 위치도 낯선데 정신이 없어요. 실수도 하구요. 일이 끝도 없는것 같고 파트가 정해진것도 아니고 정말 자질구래한게 수십가지예요. 눈에 안익은 거래업체들 약자명으로 메일오면 파악도 아직 안되구요.

    => 전형적인 일 배울 생각없는 신입들 같아서요.

    새로운 프로세스 일 => 당연히 점점 늘어나죠.
    동시에 일 시키는거 => 당연한거 아닌가요?
    회사일 이라는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백가지일을 실수 없이 하는거가 기본이거든요.

    눈에 안익은 거래업체들 약자명으로 메일오면 파악도 아직 안되구요 => 솔직히 님글 보고 이분 업무 공부

    집에서 안하시는 분이구나 생각했어요.

    노트 3권에 집에서 공부까지 하시는 분인데 어떤 업무인데 거래업체 약자명 파악 안될정도로 힘든지 업종

    이 궁금하네요. 사수에게 업무지시 할때 다시 한번 메모한거 적으신거 결제받고 하시고 그래도 안되면

    이직도 생각하세요.

  • 27. 333222
    '19.3.3 2:02 PM (223.62.xxx.69)

    충고 님 의견이 가장 현실적이며 도움이 됨.

    사수 탓할 것 없음.

  • 28. 건강
    '19.3.3 2:43 PM (119.207.xxx.161)

    지금 당장은 충고님의 글이 속상할 수 있을거예요
    그러나 한번 더 생각해보시구요
    한달 잘 버텨봅시다
    그뒤에는 사수가 시키기 전에 내가 찾아서
    할날이 올거예요
    힘내세요

  • 29. 보면
    '19.3.3 4:49 PM (112.173.xxx.71)

    체계없는 일을 하는 곳들이 신입교육도 제대로 안 시키며 강압적 자세임.

  • 30. ...
    '19.3.3 8:19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윗님 충고도 맞는 말인데요.
    묘사하시는 걸로 짐작컨대 진입장벽은 좀 낮은 곳 아닌가 싶어요.
    사실 그런 곳일수록 교육에도 체계가 없고
    일 자체도 시스템대로 돌아가는 게 미흡하고 이랬다 저랬다 변경이 많고
    근데 일손은 부족하니 신입을 중구난방으로 구두설명하고 투입시켜서 혼선 빚고요.
    그냥 오래 있다 보면 눈치껏 익숙해져서 해야 되는 그런 일이 많아요.
    그런 곳이 사람들끼리 사실 딱히 큰 잘못도 없는데 계속 신경질이 나게 되는 구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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