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대준지 한달만에 먼곳에 발령났다고
말이 안통해요
사정봐달라고 사정만 죽게 하고 있어요
문자로 낼 당장 방 뺄테니 알아서 돌려달라고;;;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되나요?
1. 복덕방에
'19.3.2 11:48 PM (139.193.xxx.171)물어보세요
2. 안주면
'19.3.2 11:51 PM (58.230.xxx.242)됩니다..
3. ......
'19.3.2 11:51 PM (221.157.xxx.127)들어올사람 구해서 받아가야하는거죠 보증금은고사하고 계약기간동안 월세 안내면 보증금에서 월세 까이는거에요
4. 참
'19.3.2 11:53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계약 만기에 받아가던가
새로운 사람 대체해놓고 가던가
둘 중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5. ㆍㆍ
'19.3.2 11:53 PM (116.122.xxx.229)들어올때 계약한 부동산에 임차인이 중개료 내고
내놓아야죠
빠질때까지는 임대인은 상관없는데
인정상 먼저 주는분도 계시긴해요
여유있으시면 새로 들어올 임차인복비 빼고 먼저 주세요6. ...
'19.3.2 11:59 PM (211.246.xxx.239)돈 있음 주시고
안되면 못 주는거죠7. 월세집인데
'19.3.3 12:02 AM (59.8.xxx.58)모르쇠..하고 돌려달라고 사정만하는데
진짜 승계할 사람 못구하면 월세 깍일까봐 걱정해서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ㅜ
직장 다닌다는데 월세땜에 저러는게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곧 구할수 있는 동네인데 너무 비굴할정도로 사정하네요
밤이 너무 깊으니 우선 푹 자고 양쪽 다 최선을 다해 구해보자고, 잘 될거라고 안심시키고 끝내긴 했어요
들어올때 너무 없어 보이긴 했던지라 사정하는게 그냥 염치없이 하는거 같진 않았어요8. ...
'19.3.3 12:04 AM (116.36.xxx.197)복덕방에 물어봐라 해야쥬.
주인이 보증금주려면 기간이 다 되야쥬.9. ..
'19.3.3 12:05 AM (220.89.xxx.153)부동산 중개료 부담하고 다른세입자에게 입금되면 준다고 하세요.
10. 쌍방계약
'19.3.3 12:07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저도 똑같은 상황입니다.
근데 계약이라는 거 법적효력이 있는 거죠.
부동산에 맡기고 순서대로 해야지 무조건 나간다고 돈 달라는 건 곤란합니다. 주인이 중간에 무조건 나가라는 게 안 되듯이요.11. 성공
'19.3.3 12:08 AM (211.207.xxx.190) - 삭제된댓글그 세입자 성공했네요.
원글님 댓글보니까 돌여줄거 같네요.12. 인생
'19.3.3 12:08 AM (223.62.xxx.47)실전입니다.
직장은 핑계구요, 딴 데로 가고 싶은 거에요.
툭하면 변심반품하는 인간들과 똑같습니다.
계약서 괜히 쓴거 아님을 보여주세요.
봐줘봤저 뒤에서 븅신.. 이럽니다. 장담하죠.13. 성공
'19.3.3 12:09 AM (211.207.xxx.190)그 세입자 성공했네요.
고민한다는거 자체가, 원글님 댓글보니까 돌려주실거 같아요.14. 쌍방계약
'19.3.3 12:09 AM (124.5.xxx.111)저도 똑같은 상황입니다.
근데 계약이라는 거 법적효력이 있는 거죠.
부동산에 맡기고 순서대로 해야지 무조건 나간다고 돈 달라는 건 곤란합니다. 주인이 중간에 무조건 나가라는 게 안 되듯이요. 심지어 저는 전세라 한두푼이 아니에요.15. 세입자가
'19.3.3 12:11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복비내고 다음세입자 구하고 나가는게 원칙이죠.
16. ㅇㅇ
'19.3.3 12:19 AM (110.70.xxx.142)결혼하고 4달만에 발령으로 이사했어요.
우리가 세입자.
집 주인한테 이야기하고 복덕방에 우리가 내놓고
복비도 우리가 다 내주고 나왔어요17. 세가
'19.3.3 12:20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잘나가는 동네이면 복비랑 한달치 월세 빼고 주는게 어떨까 싶네요.
그것도 안내려고 할려나..18. 관행
'19.3.3 12:24 AM (222.106.xxx.68)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으면 윗님 말씀처럼 복비와 한 달 월세 제하고 돌려주겠다고 해보세요.
보통 이렇게 하거든요.19. 아니
'19.3.3 12:49 AM (223.62.xxx.70)세입자가 새 세입자 구해놓고 복비 내면 빼줄수도 있는거죠. 직장 발령난건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일단은 짐 몇개 남겨 놓고 이사하고 월세는 새로운 세입자 들어올때까지 받아야죠.
20. ..
'19.3.3 12:54 AM (125.177.xxx.43)새 사람 구해놓고 나가던지 ,, 기다려야죠
한달치도 손해보기 싫어서 그러나봅니다
복비도 물어야 하는데21. 새사람구해놓고
'19.3.3 1:29 AM (175.223.xxx.96)복비 내고 나가야죠 뭐
새사람 없으면 계약서대로 월세 관리비를 보증금에서 까고요22. 거짓말
'19.3.3 1:33 AM (121.134.xxx.177) - 삭제된댓글거짓말 같아요. 전월세 떨어지니까 더 좋은 곳으로 옮겨놓으려는 얌체들.
23. ....
'19.3.3 2:02 AM (58.238.xxx.221)단호하게 하세요.
그쪽이 계약 어긴건데 쫄게 뭐가 있어요.
사람구하면 그돈으로 주겠다.
계약대로 하라고 통보하세요.24. 흠
'19.3.3 2:58 AM (49.167.xxx.131)집빼서 나가고 복비부담하라고하세요
25. ㅇㅇ
'19.3.3 3:07 AM (72.234.xxx.116)저런 끈질긴 징징이들 넘 싫어요. 법대로 하세요. 인생은 실전인 걸 알아야죠
26. 0000
'19.3.3 6:38 AM (222.104.xxx.84)이런 멘탈 약한 집주인 원글님...
이게 뭔 고민거리예요?
니들이 알아서 세놓고 가든지 하라고 하세요.
복비도 부담하고..27. 아침에 일어나니
'19.3.3 8:07 AM (59.8.xxx.58)댓글들이..마음 단디 먹고 원칙대로 해야겠어요
윗윗님 표현대로 끈질긴 징징이..딱 그대로예요
무조건 나간다, 다 돌려달라..
이런거 안해봐서 모른다, 집주인이 더 잘 아니까 알아서 해달라,부탁한다..
근데 2월7일 입주했는데 한달치만 계산하고 다 돌려달라고 해요
적어도 한달분 여유 남겨두고 해달라고 했어도 약한마음에 그 자리에서 돌려줬을거 같은데..
그동안 쓴 공과금은 계산해야되는거 아는지 모르는지 무조건 돌려달라니 이렇게 말 안통하는 사람도 세상에 있구나 싶었어요
그냥 순리대로 임차인 제가 구해보고 구해지면 날짜 계산하고 복비 계산해서 나머지 받아가라 해야겠어요
근데 매일 난리칠거 같아요;;
어제도 통화후 문자 수십통 보내다 집에 찾아와 얘기하겠다는걸 안된다고 했네요
집에 찾아와서 절충안을 찾자는게 아니라 무조건 싹싹빌고 돈달라고 할게 뻔해 보여서요
자고 일어났더니 마음이 리셋되네요^^28. 원칙대로
'19.3.3 9:48 AM (117.111.xxx.176) - 삭제된댓글제가 지방 전출 간 세입자 입장이었는데요
큰 짐 하나 놔두고 집주인에게 현관 비번 알려드리고 이사했고
복비 월세 겨울이라 보일러 얼까봐 가스비등 기본공과금 다 지불했어요.29. 프린
'19.3.3 11:01 AM (210.97.xxx.128)법대로 한다하세요
계속 그렇게 협박하면(매일 전화하고 조르는것도 협박) 임차인 새로 안구하고 계약만료일에 월세,공과금 모두 빼고 내드린다구요
해줄수 있는건 부동산에 내놓기는 해주고 새임차인 나타나면 계약은 해준다,그사이 당연히 월세 내야하고 공과금 내야 하고 부동산비용 내야한다구요
또 전화하면 내용증명으로 보내 겠다고 급하면 본인이 구해오던 하라구요
뻔히 법이,계약이 어떤건줄 알면서 우기는 건데요
손해보고 해준다고 고마워 하지도 않구요
한달 월세만 제하고 해주는것도 해줄 필요 없는일예요
여러가지 진상세입자 유형중 하나예요30. 에고
'19.3.3 11:21 AM (59.46.xxx.130)뭘 고민하세요
법대로 계약서대로 하세요
절대 손해보지 마시구요31. ᆢ
'19.3.3 9:30 PM (121.167.xxx.120)부동산하고 얘기 하세요
세입자와 직접 하지 마세요32. wii
'19.3.4 9:51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최대한 빨리 세입자 구하고 복비제하고 돌려주세요.
보증금이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월세 살고 없어 보이고 비굴하게 사정하고 머리가 좋지 않아 그렇게밖에 못 사는 거에요.
그게 전재산일거고 이래저래 까이면 수십에서 백만원 날리는 건데 여유자금있는 일반인들과는 사정이나 무게가 많이 달라요. 한번 속아주는 셈치고 여유있는 쪽에서 최대한 협조해서 내보내세요.
저런 수준의 사람들 세상의 보호를 받을줄도 모르고 제대로 된 호의도 못받아 불신도 가득 차 있고 상식적이지 않고 그래요.
보시한다 생각하시고 최대한 손해적은 쪽으로 해결 부탁드립니다. 작은 호의들이 쌓이면 세상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시작이 될 테니까요.